[종합] 배성우 사과, 음주운전 적발 뒤늦게 알려져..경찰 "조만간 소환조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성우는 지난 11월 중순쯤 지인과 술 마신 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강남경찰서는 배성우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배성우와 출석 시기를 조율 중이다"며 "조율한 후 소환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배성우는 이날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낸 공식입장을 통해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정중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는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아울러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도 사과드리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신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며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하니 기부..보호종료아동 자립 위해 1000만원 쾌척 ‘선한 영향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0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 따르면 하니는 지난 11월 말 1000만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쾌척했다. 이는 하니가 2018년과 지난해 각각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은 세 번째 기부다. 하니 기부 금은 보호종료아동 후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선정된 보호종료아동들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비와 자기계발비로 사용된다. 하니는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 많은 어머니를 통해 보호종료아동 이야기를 듣고 비슷한 나이대 청년들이 꿈에 도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결심했다. 아름다운가게는 “평소 하니가 기부와 선행 모두 조용히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지만 선한 영향력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응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논의를 거쳐 하니 기부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방탄 올해의밴드..美음악매체 컨시퀀스오브사운드 선정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방탄)이 미국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오브사운드(Consequence of Sound)가 뽑은 '올해의밴드'에 이름을 올렸다. 컨시퀀스오브사운드는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밴드(2020 Band of the Year)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시퀀스오브사운드는 매년 미국 내 뉴스, 영화, 음악, TV 중심의 온라인 매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올해의밴드와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컨시퀀시오브사운드는 방탄소년단 올해의밴드 선정 이유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과 상실감으로 가득했던 한해에 행복과 희망 메시지를 줬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한글 가사로 된 신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핫백)에서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컨시퀀시오브사운드는 빌보드 사상 최초로 두 메인 차트 ‘핫100’과 ‘빌보드200’에 1위에 동시 진입한 점과 K-팝(케이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어워즈 후보에 오른 성과도 조명했다. 이 매체는 "
[전문] 엔하이픈 음성 "활동 재개" 공식입장..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신인그룹 엔하이픈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엔하이픈이 참여했던 촬영현장의 외주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원이 9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10일부터 모든 활동을 정상 재개한다"고 알렸다. 앞서 엔하이픈은 방역당국으로부터 공식 검사 요청을 받진 않았지만 멤버들과 스태프 안전을 위해 지난 9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때문에 출연 예정이었던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와 '팬사인회'에 모두 불참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11월 30일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DAY ONE)을 발표한 후 현재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 28만장이 팔려 올해 데뷔한 그룹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다음은 엔하이픈 음성 관련
[공식] 배성우 사과..지인과 술마신 뒤 음주운전 "정중히 사죄 말씀"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배성우는 1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낸 공식입장을 통해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정중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아울러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도 사과드리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신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며 "저를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아티스트컴퍼니 역시 공식입장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배성우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성우 씨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공식] 소울 개봉연기, 디즈니도 코로나에 졌다 내년 1월로..'원더우먼' 하나 남아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도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개봉을 연기했다. 월트디즈니 코리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는 25일 예정이었던 영화 '소울' 개봉을 내년 1월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하는 모험을 그린다.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다.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두 차례 수상한 피트 닥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소울'은 개봉일을 12월에서 1월로 연기하면서 연말 블록버스터 중에서 직배사 워너브러더스의 '원더우먼 1984'만 남아있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웨이 해킹피해 “다행히 해커가 제 채널 삭제 전 복구 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해킹피해 사실을 알렸다. 웨이는 9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웨이랜드' 커뮤니티에 "제 채널이 해킹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인스타로 알려주신 덕에 알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구체적인 해킹피해에 대해서는 "다행히 해커가 제 채널 삭제하기 전에 제 채널은 복구 중인데 문제는 다른 채널들이 삭제가 돼서.. 지금 구글 코리아와 처리 중에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웨이는 "모든 계정이 2단계 보안설정까지 확실히 되어 있었고 다른 나라나 다른 곳에서 로그인한 기록조차 없었어요. 이상한 이메일이나 링크를 받은 적도 없고요. 해킹의 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니 다른 유튜버 분들도 유의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크레용팝으로 활동한 웨이는 현재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10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 4만명 넘어..1월 20일 첫환자 발생 11개월만
코로나19 발생현황 1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682명 '2일째 700명대 근접'..지역발생 646명
코로나19 발생현황 1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또 600명대, 700명대 위협..2.5단계 효과없어
"캐나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용 승인" 10일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검찰이 코로나19 방역 방해 혐의 등을 받는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오후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미경) 심리로 열린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총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 대구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교인·예배자 명단과 시설 현황을 거짓으로 냈으며 이와 관련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됐다.
[종합] 울산 신정중학교·양지요양병원·강서 에어로빅학원 감염 언제까지? 코로나19 발생현황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686명..700명대 안팎 일일환자 2월 말 후 최다 ‘역대 2위’..지역발생 686명·해외유입 24명 수도권 ‘역대 최다’ 524명..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6명 발생해 700명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 2월 말 이후 ‘최다’ 집계이자 역대 2위 기록이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는 3만9432명이다. 지난 8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686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국내)발생은 662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지역(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경남 31명, 충북 23명, 부산 20명, 울산 14명, 대전 10명, 광주 9명, 강원과 충남 각각 4명, 경북과 대구 각각 3명, 전남과 제주 각각 2명, 세종 1명씩 나왔다.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