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기 청룡의 갑진년 올해 운기는 무한한 상승과 하강 무한한 분리와 통일을 용납하지 않으며 하나의 작용이 끝나면 연결과 유대, 조화와 변화 조절로서 그 목적성을 보장한다. 상하좌우가 바뀌고 극한 상극의 대치와 상생의 연결과 화합이 교차되는 행태로 나타나는 형국으로 연말연시를 기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대단히 어렵던 기운들이 새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의 전환점이 보이기 시작하겠다. 기존의 과거 행태는 변화 시키고 새로운 개혁의 요구가 강해지는 해로 반목 대립 충돌 분리의 시기이고, 하반기는 이례적으로 양보와 상생 협치의 기운이 슬며시 비치는 시기로 25년과 26년부터 대한민국에 대운이 몰려오는 기운이 예견됨으로 참고 인내하며 희망을 기대해 보자. 정치 상반기는 정치권과 대북관계 사회 각층에서 한바탕 태풍이 몰아친 뒤에 하반기쯤 평온이 찾아오고 하반기는 그동안 외교정책의 성과의 결실을 볼 수 있는 해다. 정치권은 반목 갈등 분열 탈당 제3지대 이합집산 창당 등으로 더욱 요란하게 돌아간다. ♦ 여당인 국민의힘 당명을 풀어보면 1분기는 목기운이 천지로 강하게 겹치면서 지지율 부진과 내분 등 어려움이 지속된다. 1월 말에서 2월 상순은 일시적으로 해소되는 시기. 4월 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화요일인 9일부터 내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 많은 눈이 예상된다. 중부지방 대부분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9일)부터 내일(10일) 사이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부터 시작해, 수도권으로 이어지겠다. 눈은 낮에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늦은 오후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산지에 최대 20cm 이상, 경기 내륙과 영남 지방에 많게는 15cm 이상이다. 서울과 전북 동부 등에도 10cm 이상의 큰 눈이 오겠다. 이로 인해 곳곳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나타나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폭설에 대비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추위는 한결 누그러져 오늘 아침 기온은 전날인 8일보다 3~8도가량 올라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강원내륙·산지 -10도 내외)로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0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가 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10일 영하권의 최저기온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6개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17개 시도 관계자가 참석해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행안부는 내일(9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설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노면온도, 습도 등 도로여건에 따라 결빙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도록 했다. 또 조립식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 적설취약시설과 다중이용 공연장, 체육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지붕 제설 홍보를 강화하고 붕괴 우려 시 사전대피 등 조치를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은 "수도권 등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새벽부터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출퇴근길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방 소재 의대가 서울 소재 의대보다 경쟁률이 2배 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전국 지방권 의과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이 7.73대1을 기록, 서울권 경쟁률(3.63대1)을 2배 넘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의대 정시모집에서 지역인재 선발 비중이 낮은 점을 노린 서울, 수도권 학생들이 대거 지방권에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1,170명 정시 모집에 총 7,848명이 지원, 6.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6.71대1)보다 조금 하락한 수준이다. 이 중에서도 서울권 9개 의대 경쟁률은 3.63대1로 나타나 작년(3.73대1)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401명 모집에 총 1,455명이 몰렸다. 27개 지방권 의대의 경우 모집인원 736명에 5686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모집 인원은 서울보다 약 1.8배 많지만 지원자 수는 서울(1455명)의 약 3.9배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지방 의대 경쟁률은 서울권의 2배가 넘는 7.73대1을 기록했다. 작년(7.76대1)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방 의대 정시 경쟁률이 서울보다 2배 높게 나타난 것은 서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천정부지로 치솟는 자잿값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해 공사비가 급등한 가운데 발주처와 시공사간 공사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의 시공사인 DL이앤씨가 준공이 끝난 상태에서 조합과 신탁을 상대로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법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DL이앤씨, 준공 후 소 제기...대기업 횡포? 청천2구역은 여타의 다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는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경우에는 공사 진행 초기에 공사비 관련 갈등이 발생한 반면, 청천2구역은 이미 공사가 끝나고 준공이 되어 입주가 된 시점에서 분쟁이 발생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청천2구역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선정됐던 곳이다. 뉴스테이는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장기 민간 임대주택 정책의 이름으로 지난 2019년 일반재개발 방식으로 전환하여 2020년 7월 착공하였고, 지난해 10월 아파트 준공이 되어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뉴스테이 시범지구 1호 사업지 및 일반재개발 방식으로 변경한 최초 성공 사례로 꼽히는 사업지로 알려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8일(월)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이하가 되며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점 일최저기온은 ▲수도권(서울 -10.1도, 인천 -9.6도, 수원 -10.4도, 판문점(파주) -15.2도, 일동(포천) -14.2도, 연천 -14.1도) ▲강원도(면온(평창) -19.5도, 해안(양구) -18.7도, 대화(평창) -18.2도, 춘천 -11.5도, 원주 -8.7도, 강릉 -6.2도) ▲충북(제천 -12.4도, 금왕(음성) -12.2도, 영춘(단양) -12.3도, 충주 -11.0도, 청주 -7.4도) ▲충남권(계룡 -11.4도, 정안(공주) -10.1도, 대전 -8.4도, 세종 -8.2도, 홍성 -7.7도) 등이다. 아울러 ▲전북(덕유산(무주) -12.7도, 동향(진안) -12.4도, 장수 -11.4도, 진안 -11.2도, 군산 -6.2도, 전주 -6.2도) ▲전남권(성삼재(구례) -12.1도, 백아면(화순) -10.6도, 피아골(구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수도권일보 및 시사뉴스, 파이낸셜데일리 시무식이 5일 오전 수도권일보 수원 본사에서 개최됐다. 시무식에는 강신한 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일보, 시사뉴스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은 전 직원과 신년 덕담을 주고받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찬 2024년을 준비하며 각자의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신한 수도권일보·시사뉴스 본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믿고 따라와 준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2024년 갑진년은 임직원 모두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아서 자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면 올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회장은 “새해에도 건강을 챙기며 보람을 느끼는 한 해를 시작하자”며 임직원들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는 7일(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2021년 6월 16일 인천시 부평구 한 길거리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 B(30대)씨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해 코뼈가 부러져 4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술에 취해 넘어져 얼굴을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B씨가 응급 처치를 한 후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구하자 폭행 했다. 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으로 마스크를 쓰던 시기였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정도가 심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정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상가건물에서 30대 남성이 전기에 감전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인천 계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2분경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상가건물에서 A(30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물 지하 전기실에서 A(30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A씨가 변압기에 감전돼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노부부가 탄 승용차가 아파트 단지에서 옹벽을 들이받아 70대 부인이 숨지고 60대 남편이 다쳤다. 6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9분경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60대)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단지 내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부인 B(70대)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도 다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차량이 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으로 진입한 뒤 갑자기 옹벽 쪽으로 돌진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하려는데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 했다"고 주장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천하장사와 백두장사를 수차례 차지한 씨름스타 ‘불곰’ 황대웅(58)씨가 뇌경색 등으로 요양병원에 입원 했다가 옥상에서 떨어져 숨졌다. 6일 인천계양 경찰서 등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경 계양구의 한 요양병원 11층 옥상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추락 직후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있던 간병인은 난간에 매달린 황씨를 발견 하고 구조를 시도했지만 추락을 막지 못했다. 황씨는 1987년 삼익악기 씨름팀에 입단하면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5500만원을 계약금으로 받았다. 대회 총상금도 이만기와 이준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경기 양곡종고 3학년 때인 1985년 3월 민속씨름 데뷔 이후 10년7개월 간 400전을 치렀으며 268승 132패로 승률 67%.를 기록했다. 1990년대 초 일본천하장사와 국내천하장사로 군림, 강호동의 독주를 막았다. 1991년 22, 23대 천하장사를 거머쥐며 전성기를 누렸고 백두장사도 6번 차지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철민)는 1월 4일(목) 오후 5시 2024년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12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의결한 법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원안의결, 김철민의원안)은 대학교육기관의 장과 대학교육기관을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의 이사장이 적립금(교육시설의 신축ㆍ증축 및 개ㆍ보수, 학생의 장학금 지급 및 교직원의 연구 활동 지원 등에 충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금)의 규모와 사용내역을 공시하고, 교육부장관이 실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대학 등에서 보다 투명하게 적립금을 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① 특수교육대상자와 또래 일반학생을 함께 편성하는 ‘통합학급’을 정의하고, 특수교사 배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통합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며, ② 교육감이 의료기관과 협의하여 학교 안에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의료인에 의한 의료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① 레미콘 제조업과 ② 정신재활시설 중 중독자재활시설을 금지하여 학생의 보건, 위생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야간에 홀로 다방 영업을 하던 60대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도주한 이모(57)씨가 강원도 강릉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5일 오후 10시 44분께 강원도 강릉시의 한 노상에서 이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릉시에서 일산 서부경찰서로 A씨의 신병을 인도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7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다방에서 혼자 영업하던 60대 여성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약 일주일 후인 5일 오전 8시 30분께 양주시 광적면의 한 다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두 사건의 범행 수법이 유사한 점과 용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동일범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고양시와 양주시 다방에서 채취한 지문을 확인한 결과 살인사건의 범인이 동일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이 씨의 사진과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공개 수배를 내리고 이 씨의 동선을 추적해왔다. 이씨는 고양시에서 범행 후 양주시와 서울 등을 돌아다니다 강원도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 씨는 과거 절도 범행으로 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