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이유 선행, 성탄절 맞아 1억원 쾌척..어린이날 기부는 6년연속 '9억 넘어'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기부 천사가 기부 산타가 됐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27 본명 이지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24일 아동옹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기부 금액은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아이들의 생계비와 학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날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끊임없이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아이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쾌척한 기부 금액은 총 9억7200만원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굿네이버스 등 여러 기관에 기부했다. 두 기관에는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