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현황(경기도, 양주시)에 따르면 6일 오후 기준 양주 내 식품공장에서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http://www.sisa-news.com/data/photos/20201148/art_16062938793_a7d518.jpg)
코로나19 발생현황 6일 오후 기준 경기 양주 식품공장서 집단확진..양주 등 4개 시군서 40명 이상
첫 확진자 나온 후 직원 232명 전수검사..120명 음성·69명 결과 대기중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경기 양주시 한 식품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6일 경기도청과 양주시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이날 양주 내 식품공장에서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공장에선 지난 4일 직원 1명이 의정부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이 직원 2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이날 양주에서 19명, 의정부에서 17명, 동두천에서 5명, 김포에서 1명 등 총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양주 식품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다.
![ 코로나19 발생현황(경기도, 양주시)에 따르면 6일 오후 기준 양주 내 식품공장에서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http://www.sisa-news.com/data/photos/20200834/art_159772556493_d1e89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