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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캐나다 하루 확진자 3만명 돌파..오미크론 최대속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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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보도 "사망자 총3만742명 달해"
통금실시, 개학시기 연기 등 대책에 고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캐나다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일(현지시간) 3만명 대를 돌파했다. 캐나다의 CTV는 이날 신규확진자 30,435명으로 누적 확진자가 251만2577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총 3만742명에 달한다.

가장 인구가 많은 주 온타리오에서는 하루 동안 신규확진자가 1만3362명 발생했고 사망자도  31명이 늘어났다고 주 정부가 밝혔다.
  
지난 1주일 동안 온타리오주에서는 입원 환자의 수도 계속해서 늘어나 8일 현재 2594며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8일 온타리오주에서 중증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385명으로 보고되었다. 이들 가운데 219명은 호흡기에 의존해 숨을 쉬고 있다.  7일  중증환자 수는 337명,  6일에는 288명이었다.

역시 인구가 많은 퀘벡주에서는 8일 기준 신규환자가  1만5928명,  사망자는 44명이 발생했다.  인구 100만명 정도의 노바스코셔 주에서는 신규환자가 1145명이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일찌기 캐나다 국민들이 전에 본적이 없는 속도로 확산되어 전국의 진단검사 역량을 완전히 압도했다.  이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수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캐나다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환자 수 급증으로 공공 방역수칙을 다시 강화하고 있다.  통행금지 실시와 술집 레스토랑 체육시설 폐쇄,  학교의 개교 날짜 연기까지 시행 중이다
 
코로나 19 감염자는 앞으로 몇 주일 동안 계속해서 극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건 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테레사 탐 보건부장관은 전국에 오미크론 급증에 대한 경고와 함께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7일  호소했다.  
  
 12월 30일에서 1월 5일 사이에 캐나다에서는 하루 평균 4만1743명의 신규확진자와 3646명의 입원환자가 발생해 전 주에 비해서 각각 65%와 915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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