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대학교 K-디지털 플랫폼 사업단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에 관심 있는 미래 인재들을 위해 「대기업 현업전문가와 함께하는 AI/빅데이터 토크콘서트」를 마련, 오는 20일 저녁 7시 비대면(ZOOM)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빅데이터 기술 동향 및 전망과 디지털 시대의 미래 인재’에 대한 국내 최고 현업 전문가들의 TED식 2개 강연, 청중참여 토크쇼, 프로젝트 기반 AI빅데이터 융합인재양성과정 설명회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세션1에서는 ‘AI 기술 동향 및 사례 소개’를 주제로 CJ AI Center 박상훈 박사가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어떻게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와 그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움직임을 사례를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카카오 민규식 박사의 ‘AI 융합 기술의 전망’에 관한 강연이 펼쳐진다. 민 박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융합 기술을 활용한 산업 및 기업의 동향과 이를 이용한 디지털 시대의 미래 전망을 소개한다.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빅데이터 인재상과 AI/빅데이터가 보여주는 미래 일자리 전망을 만나볼 수 있다. 세션2는 강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장르의 경계가 없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제프 벡(Jeff Beck)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생전에도 '기타의 신(神)'으로 통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제프 벡은 록 역사상 가장 테크닉이 뛰어났고, 많은 이들에게 존경을 받은 가장 영향력 있는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다. 에릭 클랩턴·지미 페이지·지미 헨드릭스와 함께 살아있는 가운데 '록 기타리스트 만신전(Pantheon)'에 오른 인물이다. 11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벡은 지난 10일 영국 남부에 위치한 서리(Surrey) 내 자신의 집 근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벡의 홍보 담당자인 멜리사 드라기치(Melissa Dragich)는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해 "세균성 수막염"이라고 밝혔다. 벡은 블루스, 재즈, 로큰롤 그리고 오페라까지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다. 1944년 영국 런던 남부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회계사였고 모친은 초콜릿 공장에서 일했는데 유년시절부터 피아노를 즐겨 연주한 모친 등의 영향으로 클래식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겨듣던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벡은 1968년 음악 잡지 '기타 플레이어'와 인터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오는 13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포함한 전국에 비가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제주도, 일부 경기도와 충청권, 전북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한 남풍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30~50㎜, 제주도남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전남동부남해안,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30~80㎜(많은 곳 제주도남부,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100㎜ 이상, 제주도산지 250㎜ 이상)다. 전남권(동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제주도북부해안에는 20~60㎜,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5~40㎜의 비 소식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된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5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월 11일(수)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23 경남대학교 LINC3.0 산학연협력 FAIR’를 개최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을 통한 지역 감동 기업가형 대학 구현’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2022년도 한 해 동안 일머리교육을 중심으로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제작지원사업 ▲기업협업센터(ICC) 및 협동조합 등 LINC3.0사업을 운영하며 거둔 분야별 우수성과들이 공유 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지역유관기관 감사패 증정 ▲산학연협력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 가족회사상 및 현판 수여 ▲산학연협력 우수교원상(공유협업·인력양성·기술개발 및 사업화·우수학과)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23년 지역유관기관 신규 사업 설명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발표: ‘企UP學UP더블업사업’, ‘인공지능융합 ICC의 현황과 비전’, ‘산학연연계 현장맞춤형 핵심인재양성! 경남대학교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등 지역 유관기관의 신규사업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자체 핵을 보유' 발언 관련해 "최악의 상황에서도 국민을 지키겠다는 군통수권자의 의지와 각오를 나타내기 위한 발언이었다"고 밝혔다. 북핵 대응 기조는 한미동맹에 기반한 확장억제의 실효적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윤 대통령이 외교·국방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했던 발언의 의미에 대해 추가로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후 외교·국방부 연두 업무보고 마무리발언에서 '힘에 의한 평화' 기조에 기반한 대량응징·보복(KMPR) 능력 구축 등을 강조하면서 "더 문제가 심각해져 가지고"라는 것을 전제로 "대한민국에 전술핵 배치를 한다든지, 우리 자신이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발언과 관련해 "북핵 위협이 심각해진다는 전제가 있었다"며 "안보라는 건 늘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북핵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을 지키겠다는 군통수권자의 의지와 각오를 더욱 분명히 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실적 수단으로서 한미 안보동맹 속에서 확장억제의 실효적 강화가 중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월 12일(목) 오전 11시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총 2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그동안 경남대는 ‘지역과 함께하며, 지역에 공헌하는 대학’에 가치를 두고, 소년소녀가정후원회와 영양취약 어르신 맞춤형 도시락 배달 사업 등 지역 내 청소년부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선물은 2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10명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공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경남대가 준비한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건강과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1일 홍보관에서 14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대학생 멘토 18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월성본부의 대표 교육장학 사업으로, 국내 우수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원전 주변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14기를 맞이한 이번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와 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고 1월 한 달간 멘티들과 영어, 수학 등의 학습, 정서, 진로분야의 멘토링을 시행한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대학생 멘토들에게 “아인슈타인 클래스 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다. 지역 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주고 꿈을 찾게 도와주기를 기대한다.”며, “멘토 여러분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은 중국 삼영과기유한공사와 약 142억원 규모의 CCM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5.2%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5월26일까지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이정근)은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풍성한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검은 토끼해를 맞이하여 즐거운 설 연휴가 되도록 체험 4종, 이벤트 3종이 다양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체험행사로는 ‘깡충깡충 귀여운 토끼 가방 만들기’ 나눔, ‘한지 제기 만들기’ 나눔, ‘가야 명품 쿠키 꾸미기’ 나눔, ‘새해 연하장 보내기’가 있다. 또한 이벤트 행사는 ‘가야 몬스터 행운 카드’ 나눔, ‘한복 착용 또는 토끼띠 관람객 박물관 굿즈 증정’, ‘SNS 참가 후기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18일 목요일 쿠키 꾸러미 예약을 시작으로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2일(휴관)과 마지막 날인 24일을 제외하고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별 일자와 시간, 그리고 자세한 행사내용은‘국립김해박물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이 완화된 이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 기간에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밝히고, 행사내용별 일자, 시간, 장소 등이 상이하므로 참여를 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차기 음악감독인 얍 판 츠베덴(Yaap Van Zweden, 1960년생, 네덜란드)에게 1월12.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얍 판 츠베덴은 2024년 1월부터 5년간 서울시향을 이끌게 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은 교향악단의 모든 공연을 지휘 감독하는 자리로, 음악감독 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쳐 서울시장이 선임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새 사령탑을 맡는 얍 판 츠베덴(Yaap Van Zweden)은 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단기간에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지휘자로 ‘오케스트라 트레이너’라는 명성을 얻었다. 과거 미국 댈러스 심포니(’08~’18), 홍콩 필하모닉(’12~’22)의 음악감독을 역임하며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 왔다. 또한 얍 판 츠베덴 감독은 현재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서 뉴욕의 대표 클래식 공연장인 ‘데이비드 게펜홀’ 재개장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그 경험을 토대로 오늘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서울시향 전용 콘서트홀에 설계부터 시공까지 적극 참여하여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얍 판 츠베덴 감독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지난 3일간 서울시향과 연습을 진행해 본 결과, 서울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어소프트는 종속회사 오아시스가 366만5000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3만500원이며 유상증자에 따른 자금조달 규모는 1117억8250만원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14년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재판부가 유족에 대한 국가 측의 '2차 가해'를 인정하고 위자료 액수를 추가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에 대해 "국가가 2차 가해를 인정한 것"이라며 의미를 뒀다. 12일 서울고법 민사4부(부장판사 이광만)는 안산 단원고 고(故) 전찬호군 아버지인 전명선 4·16 민주시민교육원장 등 228명이 대한민국과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족스럽진 않지만 국가가 2차 가해 행위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재판부는 국군 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등에 대해 사생활 자유를 침해했다고 보고 1심이 인정한 손해배상액 총 723억여원에서 재산상 손해배상액 147억여원, 정신적 손해배상액 10억6000만원을 더해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희생자 친부모의 경우 1인당 500만원, 그 외 가족에 대해서는 1인당 100~300만원이 추가 위자료로 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받은 답례품은 노인복지관에 다시 기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발표했다.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 부부가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30만원씩 총 480만원을 기부했다"며 "16개 시·도에 똑같이 기부를 한 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자체에서 받은 답례품은 다시 서울시립 용산노인복지관에 재기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는 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해주고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2021년10월 고향사랑기부금에관한법률이 제정된 후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