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대구시의 국군부대 4곳과 미군부대 3곳을 합친 7개 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향한 경북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상주시를 비롯해 칠곡군, 영천시, 의성군, 군위군 등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은 저마다 호국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 민·관·학이 함께 유치 분위기 조성 상주시도 군사시설 유치를 위한 전력투구를 다짐하고 나섰다. 인구 소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시민 공감대가 군사시설 유치의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관·학이 합심하여 상주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상주시의회 및 기관, 단체도 인구 유입,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동력으로 군사시설 유치의 중요성을 견지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군사시설 통합 유치 성공을 정조준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8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이전유치 총괄팀, 행정지원팀, 조성지원팀으로 이루어진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 추진단’을 구성, 관계부서인 TF팀도 가동했다. 지난 11월 10일에는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9일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예비역 중장)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당시 군의 ‘늦장 대응조치’ 논란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북쪽에서 남하하는 비행 물체는 설사 이게 나중에 새떼나 기타 다른 것으로 판명될지라도 우선은 신속하게 관계부대와 관계기관에 동시 전파되어야 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 저도 이해가 잘 안간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김 전 사령관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현해 “합참을 비롯한 작전 부대의 현행 작전 수행 내용들을 보면서 안타깝고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작년 후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긴장이 고조돼 온 상황에서 발생한 사안이라 더욱더 우려스러운 마음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앞서 합참은 지난달 26일 북한의 무인기 영공침해 당시 군 대응작전인 ‘두루미’를 발령하는데 1시간 반이 걸리고 수방사와도 상황 공유가 안됐다는 점이 밝혀져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 전 사령관은 “공격형 헬기까지 띄우는 사항을 수방사와 상황 공유를 하지 않은 것은 아마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 된다”면서도 “다만 기본적으로 전방지역 작전부대들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비행물체가 레이더에 포착이 되면 우선적으로 합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CES 참관단(시장 : 홍준표)은 미국 현지시간 1월 6일(금) 라스베이거스 CES전시장을 방문하여 글로벌기업인 삼성, LG, SKT, 롯데, 프랑스 발레오사 전시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기업 대표와 대구 현안 및 지역의 미래 신산업 관련 환담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 일행은 CES 2023 둘째 날 첫 일정으로 프랑스 발레오사 전시관을 방문해 Marc Vrecko 사장과 차담회를 가지면서 발레오사 CDA 공장 대구 유치에 따른 후속 협력 방안과 미래차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해 박승희 사장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조성 및 C-Lab 3단계 사업에 대해 환담하고, 삼성의 첨단 기술과 최신 제품을 소개받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 전시관에서는 사물의 초연결 상태에서 누리는 새롭고 확장된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경험하고 개개인의 맞춤 경험은 인공지능으로 더욱 정교해지며, 기기 간 연결은 안전해질 것이라는 점을 소개받았다. 뒤이어 방문한 SKT 전시관에서는 유영상 대표이사와 UAM 시범도시 공동 대응에 관해 환담하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기석 "中 유행 정점 구간…안정 때까지 방역 유지"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월 6일(금)부터 경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부터 기존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사업명칭이 변경 운영된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3년 수출 예정인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 대하여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해외진출시 필수적인 해외출원·OA·등록 비용지원,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이외에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디자인개발(제품·포장·화상), 디자인맵, 브랜드개발(신규․리뉴얼),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기업 IP경영 진단·구축 등이 있으며, 기업당 연간 7천만원, 3년간 2억 1천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세부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총 57개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270건의 사업을 지원하였고,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종합지원하여 글로벌 IP 강소기업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2021년, 2022년 선정된 연차평가 통과 기업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80개 사업에 69억여 원을 투입하고 더 다양한 교육과 사업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미래농업 선도에 힘쓴다. 주요 사업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 △스마트농업 현장실습 및 이론교육 △단계별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한 가공제품 개발·생산 지원 △친환경축산관리실 설치 등이다.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은 2억 원 예산으로 2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며 지난 30년간 재배된 일품벼 품종을 최근 육종된 미소진미, 안평과 같은 최고품질 종으로 전환해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특화 명품화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농가보급 수직형 스마트농장 조성 시범은 생산기간 단축, 병해충 감소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선 채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신규농업인의 스마트팜 현장 실습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사과원을 조기 다수확하고 노동력 및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과원으로 전환해 사과 산업 위
▲김정희씨 별세, 안찬규(SGC이테크건설 사장)·성규(전 중앙일보 부국장)씨 모친상 =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안성 유토피아 수목장. 02-3410-6915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DL이앤씨는 3151억원 규모의 서울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4.13%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필로폰 투약·매수 혐의' 돈스파이크,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공직선거법 혐의로 기소된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경 김 군수가 창녕군 창녕읍 태촌리의 한 야산에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8일 중국에서 한국에 들어온 단기체류 외국인 180명 중 7명이 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2일 중국 입국자 대상 검역이 강화된 후 일주일 간 중국에서 출발한 8399명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단기체류 외국인 5명 중 1명 꼴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에서 항공편으로 입국한 934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180명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방역 조치가 강화된 이후 일주일 간 중국에서 입국한 사람은 총 8399명이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누적 1823명이며 그 중 365명이 확진됐다. 누적 양성률은 20%다. 이날 0시 기준 통계를 보면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109명 중 74명(67.9%)은 중국발 입국자들이다. 이 통계에는 단기체류 외국인 외에 장기체류 외국인·내국인 등 입국 1일 이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인원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격리비용을 자부담으로 지불해야 한다. 홍콩·마카오에서 출발하는 입국자도 지난 7일부터는 출발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일 0시 기준 19,106명이 늘어 누적 29,539,706명이 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99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0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자 중 2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5명이다. 33명(94.3%)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누적 사망자는 32,625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482명(90.6%)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수는 전날보다 31명 줄어든 101명이다. 지난 6~8일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100,393명이 참여했다. 전체인구 대비 접종률은 11.8%이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은 31.8%, 감염 취약시설은 55.2%, 면역저하자는 26.9%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9%다. 보유병상은 1,547개로 930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565개 중 1,183개가 사용가능하다.(1. 8. 17시 기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