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임명> ▲방위산업기술보호센터장 최영종 ▲감항인증연구센터장 박동기 ▲함정센터장 차영주 ▲항공센터장 장인기 ▲정보보안안전부장 김두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2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1층 상설전시장 ‘대한제국’ 전시실에서 ‘토끼와 까마귀가 새겨진 은 주전자(銀鍍金日月甁)’를 1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공개하고, 문화재청과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영상으로도 선보인다. 은 주전자는 궁중 연향이나 제례 때 술이나 물을 담아 따르는 용도였다. 유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몸체 전체를 은으로 만들었고, 문양과 뚜껑 일부만 금으로 도금했다. 바닥에는 십실(十室)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몸체 앞, 뒤, 중앙에는 각각 세발까마귀와 방아 찧는 토끼가 새겨져 있다. 연꽃봉오리 모양의 뚜껑에는 복이 들어옴을 뜻하는 박쥐를 새겼다. 토끼는 예로부터 다산과 지혜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서왕모와 얽힌 고대 설화에서 먹으면 죽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다는 약인 불사약을 만들기 위해 달 속에서 방아를 찧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달을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이 유물은 고종대 기록물인 진찬의궤, 진연의궤 등에도 동일한 모습이 묘사되어 있어 왕실 연향에 사용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은 주전자>
◇본부장(급) ▲전략기획본부장 김덕기 ▲미래인재·사회정책연구본부장 황성수 ▲지역인재연구본부장 정재호 ▲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장 김승보 ◇센터장 ▲동향·데이터분석센터장 윤혜준 ▲직업계고학점제지원센터장 최동선 ▲기업훈련연구센터장 박종성 ▲자격센터장 전승환 ▲지역·산업HRD연구센터장 장혜정 ◇팀장 ▲재무팀장 정영일 ▲연구지원팀장 김형민
◇본부장 선임 ▲인문사회연구본부장 전우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규제개선과 노동개혁의 확실한 추진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기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개최한 올해 행사에는 대·중견기업 대표, 상의 의원사, 경제단체, 중·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경제인들이 복합위기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수출과 외국인 투자유치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용도 2000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며 경제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겠지만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도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외교 중심에 경제를 놓고, 규제개선과 노동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팀 코리아의 저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신년인사회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김기현·권성동·안철수 의원 등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총출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에게 "대통령실과 관저는 요청을 주는 분에겐 모두 열려있다"고 말 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뉴시스 취재 결과,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국민의힘 의원 115명 중에 90여명 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지정 테이블과 의자가 없는 '스탠딩 미팅'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마카롱, 주스, 생수 등의 다과를 먹으며 윤 대통령의 신년 인사를 들었다. 이날 당권주자인 권성동·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과 나경원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권성동·김기현·안철수·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부위원장은 한 테이블에 있었다고 한다. 그 테이블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조수진 의원도 함께했다. 테이블을 돌며 인사와 덕담을 건낸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도착한 당권주자 테이블에서 "대통령실과 관저는 의원 모두에게 열려있다"며 "요청을 주는 분에겐 모두 열려있다"고 웃으며 말했다고 한다. 이는 윤 대통령이 당권주자 중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의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구속된 김씨의 측근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2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우향(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화천대유 이사와 이한성 공동대표를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수차례에 걸쳐 김씨와 공모해 화천대유 등 계좌에 입금돼 있는 범죄수익 등을 수표로 인출한 뒤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경 합계 245억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고액권 수표로 인출한 뒤, 다시 수백 장의 소액 수표로 재발행 해 대여금고 등 여러 곳에 넣어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더해 최 이사는 2021년 10월께 화천대유 계좌에서 배당금 명목으로 김씨의 계좌로 송금된 30억원을 대여금 명목으로 가장해 송금, 은닉한 혐의도 있다. 당초 검찰이 두 사람의 신병을 확보할 당시 밝힌 범죄 혐의 금액은 260억원이었으나, 추가 수사 결과 15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범죄 혐의 수익 가운데 148억원 상당의 수표 실물을 찾아내 압수했다. 검찰은 이들이 대장동 수익에 대한 수사기관의 추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민생을 나아지게 하는 개혁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각 부처 장과 대통령실 수석들은 꼼꼼히 국민께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수석비서관 회의 지시 사항을 알렸다. 이날 수석비서관 회의는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김 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에 "새해를 맞아 우리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각고의 각오로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부동산 세부담 경감 그리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디지털·바이오·콘텐츠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등 한번 발표한 국정과제와 개혁 안건의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인 용혜인 의원은 2일 정유사들이 “연말 상여금을 1000% 이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소위 ‘횡재세’라 불리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분배지표가 2년 연속 악화되는 등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정유사 임직원들은 최저임금 받는 노동자의 한해 연봉의 2~3배 가까이 연말 상여금으로 챙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용 의원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2022년 연말 성과상여금을 1000%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600%에서 400%p가 늘어난 규모다. 나머지 3개 정유사들도 현대오일뱅크보다 더 많은 연말 상여금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 의원은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추가 인상이 예정돼 있고, 가계 처분가능소득이 줄어들어 내수 위축이 우려된다”며 “대부분 경제주체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만의’ 성과급 잔치가 미담이 될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법인세법 개정안이 도입됐다면 수 조원에 이를 세수가 에너지와 금융 취약계층의 고통을 경감하고,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펼치는 재원으로 사용됐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이 대표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기관 표창 및 지방교부세 3,500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진단해, 우수기관 26곳을 선정했다. 중구는 2016년부터 세외수입팀을 운영하면서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연도 체납액을 부과 부서에서 징수 부서로 이관하는 등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세외수입 부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지도 점검 등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세입원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지방세외수입을 확보·관리하기 위해 맞춤형 징수활동 및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재수가 상승곡선. 비온 뒤에 무지개가 뜨니 고난이 해소되며 학수고대하던 일이 성사된다. 내 운으로 공로를 세울 수 있게 되는 운세주기로 구름이 끼면 미리 우산을 준비하듯 매사에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라. 참신한 아이디어가 예상 밖의 큰 수확을 가져다준다. 양력 1월, 4월, 7월생 작은 약속이라고 그냥 넘겼다간 싸움의 불씨 된다. 행동 하나하나 지켜보는 눈이 많으니 약속시간을 무슨 일이 있어도 정확히 지키도록. 일가친척, 친구와 트러블 예상되니 반드시 인내하도록. 청산에 들어가는 나그네가 산중에서 길을 잃는 형국이다. 갑자기 닥치는 불행수가 들었으니 남의 평가나 말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의지와 소신대로 움직여야 성과가 있겠다. 대인관계에서 남에게 당하거나 싸움으로 번질 염려가 있으니 주의하고 연인이나 친구의 일에 간섭하다가 괜히 오해 사는 일 생기니 관망하는 자세를 갖어라. 봄, 겨울 출생자 직장인, 공직자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 인기 명예 상승하고 바라는 소망 성사된다. 물고기가 크게 자라려면 큰물이 필요한 법. 작은 것을 과감히 던지고 넓은 곳으로 찾아가는 것이 좋다. 나의 재능을 마음대로 보낼 수 있는 때로 공직자나 직장인 자신의 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3년 첫 업무를 시작하는 1월 2일 새벽 환경공무직들과 생활쓰레기를 함께 청소하는 현장체험 행정으로 2023년 첫 출근길을 열었다. 이날 현장체험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하동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와 인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청소하고, 청소가 끝난 뒤에는 환경공무직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조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공무직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라는 당부도 함께 하였다. 함께한 환경공무직들은 “구청장님과 함께 생활쓰레기 청소를 하면서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받았다”며“힘든 작업이지만 열심히 하여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새해에는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개혁의 길을 더욱 당당하고 쉼없이 나아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2월 30일 공개한 2023년 신년사에서 "시민의 뜻을 한결같이 받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7월 서울시의회 11대 의장으로 선임된 김 의장은 반년 간의 의회 활동을 두고 "시민들의 요구에 제대로 빠르게 응답하고자 노력했다. 무엇보다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개원과 동시에 의회 원 구성을 신속하게 마쳤고, 임기 첫 달부터 즉시 임시회를 열어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개혁에 나섰다"고 돌아봤다.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했다. 시민 정서와 변화에 맞지 않는 관행적 예산 집행에 단절의 칼을 들었고, 시대정신에 맞지 않는 조례들을 과감히 개폐해 비정상에 대해 상식의 준엄함을 보여줬다"고 첨언한 김 의장은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며 세 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먼저 김 의장은 "시민의 뜻을 한결같이 받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살림살이,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제반 조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탰다. 두 번째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