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기술서기관) ▲개발사업국 국제도시과장 천용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 보다 2원 넘게 하락 출발했다. 이어 장 초반 1270원대 안팎에서 등락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1272.6원) 보다 1.7원 내려간 1270.9원에 거래중이다. 업계는 에너지 공급 우려 약화, 올해 상반기 전쟁 종료에 대한 기대 등이 원화에 긍정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 정책 완화와 외국산 백신 도입 등에도 중국의 코로나 확진수는 급등했고, 미국의 압박이 여전히 높아 위안화는 큰 폭 강세를 보이긴 어려운 상황이다. 연말 해소되지 않은 결제 수요 역시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는 면도 환율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 전날 중국 위안화는 중국 기업의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과 12월 주택가격 낙폭 확대, 미국의 중국 기업들에 대한 상장폐지 압력 고조 등으로 하락했다. 미 의회는 지난해 말 중국 기업의 회계 자료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나스닥, 뉴욕 거래소 등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 법안을 마련했다. 간 밤 발표된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보다 웃돌면서 유럽 경기 개선을 시사했다. 스탠더드앤드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시의회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 신년 업무에 들어갔다. 백인규 의장,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은 2일 덕수공원내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새해 아침을 시작하여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의 신년인사, 장종용 사무국장의 덕담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한 의원과 직원 모두는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회활동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했다. 백인규 의장은 “올 한해도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민생 중심, 현장중심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의원과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월 30일 제30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8일간의 의사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여론조사 1위로 나타나 당권 주자로 분류되고 있다.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나 부위원장은 "아직 사실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제가 맡은 역할(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과 어떻게 조율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남아 있다"고 3일 밝혔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대통령은 어제(2일) 언론 인터뷰에서 '윤심은 없다' '정치 개입을 안 하겠다'라는 말씀을 분명히 했다"며 "'나가라 말라' 이렇게는 말씀을 안 하겠지만, 그래도 대통령이 저한테 인구 문제 업무를 맡기셨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말씀을 나눠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부위원장은 김기현 의원 등 경쟁 주자들에 대해서는 "초기에 '윤심' 팔이가 좀 횡행했고, 연대 얘기가 나오면서 '김장연대'니 또 무슨 관저 만찬이니 이런 여러 얘기들이 있었다"며 "노동·연금·교육개혁의 구조 개혁을 윤석열 대통령이 할 수 있도록 '윤심'을 당연히 존중해야 되는데, 대통령께서 누구 당대표 시키고 싶다 이런 걸로 가서는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대통령께서 구조 개혁을 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한다. 먼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연다. 10시 20분에는 시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시무식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이 이어지며,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진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생들의 식전공연, 뉴스 퍼포먼스, 희망의 복주머니 나누기 등 이색 시무식으로 한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던 이번 시무식 토끼띠 직원들의 사회로 진행됐다. 달서구 초등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달서구의 지난 해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2023년 새해 포부를 전하는 뉴스 형식의 퍼포먼스,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새해덕담,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시무식 종료 후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들이 퇴장하는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새해 복주머니를 선물하는 이벤트로 마무리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54만 구민과 1,200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달서구를 일등도시로 이끌었던 만큼, 2023년 계묘년에도 토끼의 영리한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8만1056명…위중증 620명, 사망 29명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사랑하는 포스코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내외 임직원 여러분과 고객사, 공급사, 협력사 등포스코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에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계묘년은 ‘토끼’의 해로,예로부터 토끼는 영리함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여러분 모두 올해에도 지혜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가뜻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기 바랍니다. 지난 1년 포스코는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지속가능한 100년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로 출범하여새로이 경영체제를 정비하고 철강 전문성과 실행력 제고 노력으로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순탄한 행보를 보였으나,하반기 들면서 철강시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와중에창립 이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냉천범람 재난을 당하였습니다. 비록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지만,위기극복을 위한 포스코인의 저력과 기술력을 확인하였을 뿐 아니라기성세대와 MZ세대간의 상호 신뢰, 민·관·군을 포함한 지역사회의응원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얻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복구 과정에서 보여준포스코人의 응집력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시도들을 통해모두가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복구를 예상보다 조속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25.67)보다 5.31포인트(0.24%) 오른 2230.9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71.51)보다 0.67포인트(0.10%) 상승한 672.1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2.6원)보다 2.6원 내린 1270.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온 5가족이 새해 첫 행운을 가져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1월 1일 공원을 방문한 △새해 첫 입장객, △첫 다자녀(3명이상) △첫 3대 가족 △첫 외국인 △첫 토끼띠 입장객 등 5가족에게 ‘월컴박스’를 증정하는 ‘5픈런 웰컴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결과 2023년 첫 방문객으로는 울산에서 온 한성욱(51)씨 가족이다. 부인 정은하(51)씨와 딸 한상은(12)양과 함께 오전 9시 40분께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도착해 첫 방문객의 행운을 가져갔다. 한성욱씨 가족은 인터넷에서 이벤트 예고 기사를 보고 딸이 토끼띠라 이벤트 도전을 위해 방문했는데 첫 방문객이 됐다. 한성욱씨는 “2023년 올해는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토끼띠 방문객의 행운은 거제도에서 온 이준기(36)씨에게 돌아갔다. 이준기씨는 아들 하진(6)군과 함께 공원을 방문해 유공자 할인을 받기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첫 토끼띠 방문객으로 확인돼 선물을 받는 행운을 얻었다. 이준기씨는 “아들과 함께 공원을 왔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너무 얼떨떨하다”며 행운기념 사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더 나은 경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배한철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 한해 동안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및 유관기관, 단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계묘년(癸卯年)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8시에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정규 노조위원장이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주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창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김장호)는 2023년을 시작하면서 다른 일에 앞서 방산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2023. 1. 2.(월) 12시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단동에 위치한 방산 관련 중소기업‘엘씨텍(대표 김영복)’을 방문, 임원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실시하였으며, 이어 사내 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엘씨텍은 1998년에 설립되어 군사용 유도무기에 필요한 전동기서보제어시스템 등 개발생산으로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의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각종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핵심부품국산화사업(40억원), 구매조건부사업(8억원) 등에 선정되며 국비 80여 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해방위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어 엘씨텍 방문과 근로자 여러분과의 만남이 더욱 의미가 크다 며, 따뜻하게 환대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시장의 업무 첫 행선지를 중소기업으로 정한 것은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국가산단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