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본인 사건 관련 국회 추가 압수수색이 이뤄진 데 대해 체포 동의안 부결을 호소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소통관 내 디지털정책담당관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노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 "이미 압수수색을 한 국회 서버에 대해 한 달 만에 또 다시 재차 압수수색이 들어왔다"며 "이는 아무 실익 없는 정치적 쇼"라고 밝혔다. 이어 "영장 유효 기간도 2023년 1월4일까지로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체포 동의안) 표결 하루 전 압수수색을 들어온 것은 노골적으로 부당한 영향을 행사하려는 여론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앞서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노웅래 의원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노 의원 사무실 서버 관련 자료와 의정시스템 자료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 체포 동의안은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 보고됐으며, 다음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현재로선 여야 합의 일정인 28일 본회의 표결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날 노 의원은 "명백한 입법권 침해", "국회도 겁주고 알아서 굴
▲김효숙 씨 별세. 윤동한(한국콜마홀딩스 회장)·윤영한·윤규한(전 북경콜마 동사장)·윤경희 씨 모친상, 김성애·조순봉·한정화·김선나 씨 시모상, 윤상현(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윤근식·윤상일·윤상락·윤상언·윤여원(콜마비앤에이치 사장) 씨 조모상, 이지연·이현수(김앤장 변호사) 씨 시조모상 = 영남대 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29일 오전 9시, 경남 창녕군 성산면 이천리(연곡) 선영
▲서소말순씨 별세, 이영민(EY컨설팅 상무)·이영철(아시아나항공)씨 모친상, 이건부(대정화금 고문)씨 배우자상, 신현욱씨 빙모상, 류림씨 시모상 = 25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8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용인공원 묘원. 02-2258-5940
◇3급 승진 내정 ▲인사처 안진용 ▲기획처 이정운 ▲안전정책처 한현미 ▲수소안전정책처 김도현 ▲검사지원처 김지룡 ▲안전연구실 김필종 ▲감사실 송순곤 ▲미래성장실 양병조 ▲대외파견 홍승택 ▲전남서부지사 홍영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익피앤이는 68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상대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금액은 약 680억789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5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4년 1월31일까지다. 회사는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계약 상대 공개를 유보했다. 유보기한은 2024년 1월 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시는 '윤석열 퇴진 집회’를 주최하고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친북 성향 강연을 해 논란이 된 촛불중고생시민연대(촛불연대)의 등록을 직권 말소하고 지급한 보조금을 환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촛불연대를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제3호 위반으로 같은 법 제4조의2에 따라 '등록말소 행정처분'을 결정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단체의 등록말소 처분은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의 지지·지원, 반대할 것을 주된 목적으로 운영했음이 직접적 원인"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촛불연대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청년프로젝트 지원사업'과 '시민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명목으로 5475만원 보조금을 받았다. 촛불연대는 올해 지방선거운동 기간 서울시와 강원도 교육감 정책협약 및 간담회 등을 열고 선출직 후보를 지지했다. 최근 서울 도심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주관한 단체로, 단체의 대표는 옛 통합진보당 청소년 비대위원장 출신이다. 촛불연대는 청소년 상대로 온·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하면서 촛불연대가 친북 성향 인터넷매체 인사를 연사로 초청하기도 했다. 또 시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촛불연대에 지원한 보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檢, '뇌물수수 혐의' 노웅래 관련 국회 추가 압수수색
◇임명 ▲부사장·관광산업본부장 이재환 ◇전보 ▲관광디지털본부장 이학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방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KH그룹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이날 오전부터 KH그룹 관계사 사무실과 관계자, 강원도개발공사,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주거지 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총 2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지난해 7월 입찰 담합 의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입찰 방해 혐의는 지난해 8월 강원도 경찰에 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냈다. KH그룹 서울 본사를 관할하는 서울중앙지검은 먼저 수사하던 춘천지검으로부터 지난달 말 사건을 이송 받았다. KH그룹은 지난해 6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한 공개 입찰을 통해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가 갖고 있던 알펜시아 리조트 시설을 7115억원에 낙찰 받았다. 이 과정에서 KH그룹 계열사 2곳이 입찰에 참여했고 그 중 1곳이 낙찰을 받으면서 입찰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최 전 지사와 강원도청 공무원 A씨, KH그룹 최고위 관계자 B씨 등 3명을 입찰 방해 혐의로 송치했다. 한편 쌍방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에 조성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내에 ‘천안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감면 등 혜택과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 입지 애로 해소 및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한 차세대 자동차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지식산업센터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6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238㎡ 규모로 기업입주공간과 기업편의시설,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내년 설계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설계용역을 거친 후 2024년 착공해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지식산업센터는
◇신규 보임 ▲DX추진실장 윤용 ▲스타트업성장지원실장 김미경 ▲취업연수실장 김선정 ▲울산지역본부장 박선민 ◇전보 ▲감사실장 고범서 ▲자산경영실장 윤정열 ▲인사총무실장 박민영 ▲재무회계실장 김정철 ▲물류서비스실장 주동필 ▲국제협력실장 박선경 ▲무역연수실장 이정수 ▲글로벌연수실장 김용태 ▲FTA기업지원실장 홍사교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동원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이상준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배길수 ▲충북지역본부장 박세범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박경진 ▲뉴욕지부장 이준봉 ▲베이징지부장 심윤섭 ▲호치민지부장 이정석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말한마디로 운명이 바뀌기도 한다. 인간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말에는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다. 말을 하면 그 말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수를 지배하며, 척수는 행동을 지배한다.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말하면 할 수 없게 된다. "고맙습니다"가 습관적으로 나오면 고마운 일이 생긴다. 훌륭한 부모는 자식에게 '널 믿어, 잘 한다, 훌륭해' 를 입이 닳도록 말한다. 바보 온달에게 평강공주는 "장군님" 이라고 불렀다. 바보 남편이 진짜 장군이 되었다. 좋은 말에서 은혜로운 파장이 나온다. 탈무드에 사람에게 하나의 입과 두 개의 귀가 있는 것은 말하기 보다 듣기를 두 배로 하라는 뜻이다. 교만한 사람은 들어야 할 때 입을 열고, 어리석은 사람은 침묵해야 할 때 입을 연다. 지혜로운 사람은 꼭 말해야 할 때 입을 연다. 말(소통)의 법칙 말에도 보이지 않는 법칙이 있다. 1.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들을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2.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 된다. 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 3. 칭찬에 "발"이 달려있다면, 험담에는 "날개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7일 0시 기준 87,596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8,772,196명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87,53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6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42명은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0명으로 직전일(42명)보다 8명 증가했다. 48명(96%)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누적 사망자는 31,882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592명으로 열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531명(89.7%)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81명 증가한 201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1%%다. 보유 병상은 1,639개로 1,014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수는 1,922개 중 1,507개가 사용 중이다.(12. 26.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