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송역과 세종 시외버스터미널 간 22.4㎞ 구간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전용 자율주행버스 서비스가 27일부터 개시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충청북도, 세종시는 27일 오송역과 세종 시외버스터미널 간 22.4㎞ 구간 'BRT 전용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서비스되는 BRT 자율주행버스는 A2, A3로 별도의 노선번호로 운행되며 기존 B0, B2, B4 등 일반 시내버스와 함께 실질적인 대중교통의 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레벨4) 버스와 셔틀을 오는 2025년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에 따라 이번 BRT 자율주행버스 서비스가 목표달성의 의미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전기버스(14인승, 1대)와 일반승합버스(15인승, 2대)가 운행되며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해 승하차 지원 자율주행 안내, 응급상황 신속대응 등 공공서비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가 27일 국무회의에서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특사로, 이번 특사 명단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들이 다수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날 국무회의가 끝난 뒤 신년 특사 대상자를 발표할 전망이다. 국무회의에서 사면안이 의결되면 오는 28일 0시를 기해 대상자들은 사면된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진행된 심사를 통해 이 전 대통령을 사면 및 복권 대상자로, 김 전 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면 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대통령의 사면은 사면심사위 원안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사면은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 관련 횡령 및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의 형을 확정받아 복역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건상상 문제로 형 집행은 정지된 상태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7월21일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지사는 오는 5월 형 만료로 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복권되지 않을 경우 피선거권은 2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내륙과 일부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이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도, 청주 -9도, 대전 -7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제주 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9도, 청주 2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제주 9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강원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까지 울릉도와 독도, 서해5도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3㎝, 서해5도 1㎝ 내외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26일(월)부터 1월 4일(수)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손경수 화백 기획초대전 “영양 사계 자작나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영양의 사계 자작나무를 만나다”는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영양자작나무를 화폭에 담아낸 다양한 수채화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초대작가 손경수 화백은 영양군 출생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전국 공모전 30회 입상에 빛나는 이력을 자랑한다. 또한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현재 영양미술인협회 회장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경수 화백은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를 그린 그림과 자작나무 그림을 지역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반갑고 영양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미술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손경수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즈음에 군민들에게 양질의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유누리란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한 유휴자원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이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는 공유누리 관련 3개 지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을 비롯해 △지역 실정에 맞는 우수시책 추진을 포함해 총 4개의 지표로 이루어진다. 동구청은 올해 주차장, 교육·강좌, 생활 공구 등 620개 중점자원을 집중 발굴하고 출산가정의 양육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대여 서비스(유축기, 도서, 장난감)를 제공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민 만족도 제고 및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3개 공공도서관(시민, 중앙, 중앙 수정분관, 부산영어, 구포, 해운대, 해운대 우동분관, 사하, 반송, 구덕, 서동, 연산, 명장 도서관)은 12월 27일부터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대출되어 이용할 수 없을 때 대출 예약을 하면, 대출 희망 도서가 반납되는 대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 예약은 이용을 희망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예약 도서 대출은 각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예약 대출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하면 된다. 도서 예약은 대출 중인 도서에 한하여 인당 2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도서가 반납되면 대출 가능 알림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며, 전송 후 4일 내에 신청한 도서관의 ‘도서 예약 대출기기’에서 찾아가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별 담당 자료실 또는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810-8255)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은 부산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민선 8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미래 50년 대구’ 도약을 향한 담대한 도전의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고 보다 나은 대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강력한(Powerful) 일자리정책 드라이브를 건다. 대구시는 ‘민선 8기 일자리종합 대책’을 발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일자리 혁신도시’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미래 신산업 민간 중심 일자리를 대폭 늘려 올해보다 3.2%, 3.4%, 4만9천명 각각 늘어난 고용률 70%, 청년고용률 45%, 취업자수 117만명 달성을 구체적 목표치로 제시했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고용 위기에 대응해 시민들의 생활을 지키고, 양적 팽창을 위해 공공 재정 중심으로 펼쳐 온 일자리 정책은 미래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혁신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다. 으로 4년간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 공공 중심에서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통한 민간 중심 일자리 창출로 변화를 꾀하고, 자강 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마련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핵심 기업 성장, 투자에 발맞춘 고용 정책으로 과감히 탈바꿈할 계획으로 일자리 정책의 강력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4대 주요 전략과 14대 과제를 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안동시의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시책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효율적인 장학기금 운영 및 평생학습관 무료 개방 2008년 4월 설립된 (재)안동시장학회는 2022년도 279명에 3억1천5백만원 지급한 것을 포함 현재까지 총3,504명에게 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12월말 현재 장학기금 조성액은 140억원으로 2023년까지 150억원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올 한 해 기탁금이 5년 만에 3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민선8기 시정방침에 맞추어 지난 8월1일부터 평생학습관을 무료로 개방해 총52건에 70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공공자원 개방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 성공 개최 및 평생교육 활성화 추진 2022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개최된‘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세계 22개국 130개도시의 평생교육관계자 2,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글로벌 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이를 계기로‘2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2년 한 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추진했던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7건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군 소속 직원은 물론 ‘온 국민소통’ 국민심사를 통해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성과로는 △농촌협약, 디지털 혁신농업타운 930억 대규모 농촌활력사업 선정 △‘예천 청단놀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경북형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예천곤충축제 등 대규모 축제 성공 개최 △예천군 ‘전국 환경대상’ 수상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 선정 △행안부 선정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 조성 △교통감응신호 제어 체계 구축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예천읍 도시침수예방사업 선정 등이 포함됐다. 10대 성과 중 경북형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유치와 대규모 농촌활력 사업 선정 등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 대규모 사업들이 많은 성원을 받았다.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모 선정,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예천읍 도시침수예방사업 선정, 교통감응신호체계 구축 등 군민이 직접 체감하고 주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릉도 등 섬 지역 거주민의 생활물류(택배)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육지보다 높은 운임을 부담하고 있는 섬 지역의 생활물류비(택배비) 경감을 위한 예산 65억 원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등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택배를 받기 위해 지역에 따라 육지 대비 3천 원에서 7천 원에 이르는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다.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섬 주민의 생활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물류(택배)의 해상운송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에 정책제안을 한 바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11월 10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에서 육지와 섬의 생활물류비(택배비) 차이의 주요 원인인 차량과 화물 도선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섬 주민의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를 위한 운임 지원 예산 65억 원을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신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섬 지역 생활물류비(택배비) 지원을 위한 신규 예산 65억 원은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준석 전 대표 체제에서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마지막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최종 혁신안에는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확대 등 공천제도 개혁안이 담겼으며 이르면 연내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보고될 예정이다. 혁신위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제1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미 발표한 혁신안에 대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서 비대위에 보고할 혁신안을 최종 정리했다"고 밝혔다. 최종안의 주요 내용은 ▲공천관리위원회 기능 일부 윤리위 이관 ▲PPAT 확대 및 공천 부적격 기준 강화 ▲온라인 당원투표제 및 300정책발안제 도입 ▲당내 상설위원회 개편 및 특위 활성화 ▲국회의원 중간평가제 도입 ▲비례대표 공천 이원화 및 여의도연구원 개혁 등이다. 최재형 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바로 정진석 위원장과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며 "비대위에서 이 안을 어떻게 보고받고 어떻게 결정할지 여부는 비대위원장과 논의한 후 구체적인 방향이 잡힐 것이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혁신이라는 아젠다가 우리 당의 다음 총선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아젠다였다"며 "우리로서는 모든 내용이 우리 당의 새로운 변화의 내용으로 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은 26일 북한 무인기가 비무장지대(DMZ) 이남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김정은 정권은 더 이상 선을 넘지 마라"고 경고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최근 김정은 정권이 미·북 관계에서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도발의 수위를 점점 끌어올리고 있는 모양새다"라며 "대한민국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부터 한·미 연합군은 전 정권에서 중단됐던 대규모 훈련도 재개해 그 어떤 상황에도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김정은 정권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며 "우리의 인내심은 무한대가 아니다. 자유와 평화를 위협하는 김정은 정권은 즉시 무모한 도발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정권은 정녕 파멸을 원하는 것인가. 더 이상 선을 넘지 마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우리 군의 문제점이 노출되기도 했다"며 "KA-1 경공격기 1대가 대응 출격하는 과정에서 민가와 학교 사이에 추락해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한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기에 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전 북한의 무인기 여러 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을 규탄하며 더 이상 우리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안호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미사일 도발, 포격 도발에 이은 무인기 도발까지 거듭되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 북한은 더 이상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변인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전적으로 북한의 책임임을 분명히 한다. 강대강 대치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 역시 질타 받아야 한다. 북한 무인기가 6시간 동안 우리 영공을 활보하며 우리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고도 했다. 안 대변인은 "군은 정오께 김포공항, 인천공항의 비행기 이·착륙 금지 명령을 내려놓고도 이같은 사실을 곧바로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다. 군 당국은 국민의 불안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인가. 6시간이 넘도록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에 대해 침묵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원 원주기지 소속 공군 전술통제기가 이륙 중 추락한 것도 미숙한 대응과 미흡한 대응태세를 질타 받아 마땅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