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에서 민선7기 4년간의 군정 주요성과와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민선8기에는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이라는 군정 목표를 정하고 군민을 더 편하게, 군민을 더 잘살게 만드는 군정을 펼칠 것을 약속하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언론관계자들에게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주시고,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써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선7기 군정 추진에 있어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영양 자작나무 명품화 사업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LPG 배관망 보급사업 ▲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지난 4년의 성과 발표를 마친 오 군수는 민선8기는 3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길을 갈 것임을 밝혔다.‘바른 길’로 나아가 시대적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일들은 주저하지 않을 것이며,‘넓은 길’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으로 함께 가는 길을 선택하고, 기존의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로 남들과는‘다른 길’을 찾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을 담아 ▲군민 중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광주·호남·제주권 대학도 2022년 대학입학 최종 등록률은 ▲4년제 대학교 96.26% ▲전문대 87.14%로 최종 집계됐다. 4년제 대학의 광주·호남·제주권 최종 등록률을 살펴보면 3만9,552명 모집에 3만9,174명이 등록 93.99%의 등록률을 보였다. 전문대학도 1만9,404명 모집에 1만6,908명이 등록, 87.14%의 등록률을 보였다. 부산·울산·경남 4년제 대학 등록률 92.88%보다는 높으나 전국 평균 96.26%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같은 등록률을 볼 때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모두 등록금만으로는 학교 운영을 장담하기 힘든 수치다. 대학 유형별 광주·호남·제주권의 자세한 대학별 등록률은 <표>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 2021년 대비 등록률 일제히 상승, 광주교육대 100%로 전국 지방대학 중 1위 ■ 광주·호남지역 4년제 대학 전남에 위치한 영산선학대의 최종 등록률은 16.0%로 모집인원 50명에 8명이 등록해 지난 2021년에 이어 광주·호남지역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입학정원이 50명인 원불교대학이라 일반대학들과의 비교는 무리가 있다. 수도권을 제외 대부분 대학이 미달사태를 겪은 2021학년도 대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지구대를 방문했다. 휴가철 경찰의 치안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폭염 속 치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또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하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영국 신촌지구대장은 윤 대통령에 '신촌지구대 치안현황보고'를 하며 "백화점 먹자골목 주변, 폭력 시위 등으로 야간 112신고가 다발한다. 대학가와 세브란스 병원 인근 여성 1인 거주가 밀집해 성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이다"고 관내 특징을 설명했다. 보고를 들은 뒤 윤 대통령은 지구대 경찰들에 "여기가 사건이 많은 파출소"라며 "일이 엄청 많은 데인 걸 제가 잘 안다"며 격려했다. 윤 대통령의 이날 경찰서 방문은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업무보고에서 경무관급 이상 경찰 고위직의 20%를 순경 출신으로 채워야 한다고 당부했는데 이날 지구대 방문 역시 이 메시지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찰국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022학년도 부·울·경 주요 4년제 신입생 최종 등록 현황 결과 국립대·사립대 모두 작년대비 등록률이 소폭 상승했다. 작년에 비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모두 전체모집인원이 줄어든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등록률 80%미만인 대학도 4곳 있었다. 4년제 대학의 부산·울산·경남권 최종등록률을 살펴보면 4만4603명 모집에 4만1426명이 등록해 92.88%의 등록률을 보였다. 작년에는 89.9%였다. 전문대는 1만7691명 중 1만5295명이 등록하여 최종 86.46%의 등록률로 작년(78.8%) 대비 7.7% 상승했다. 대학유형별, 부산,울산 경남권별로 대학별 등록률을 자세히 알려면 <표>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대 99.72%·동아대 99.90%, 80% 이하 1개 대학 ■ 부산, 울산지역 4년제 대학 부산지역 13개 4년제 대학들의 최종 등록률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학교는 4,327명 모집에 4,315명이 등록해 99.72%의 등록률을 기록했고 동아대학교도 4,066명 모집인원 가운데 4,062명이 등록해 99.90%의 최종 등록률을 기록했다. 부경대학교 역시 3,277명 중 3,2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새로 출범하는 대구교통공사의 발족 일정에 맞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29일 밝혔다. 홍승활 사장은 2014년 4월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부임한 이래 8년 여 재임기간 동안 도시철도 안전, 고객 서비스, 해외사업 진출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공사를 든든한 반석위에 올려 놓았다. 한편, 김만주 경영안전본부장도 홍승활 사장과 함께 사퇴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년제 대학의 대구, 경북, 강원권 최종 등록률을 살펴보면 5만0566명 모집에 4만7060명이 등록해 93.07%의 등록률을 보였다. 전문대학은 2만4276명 모집에 2만2308명이 등록, 91.89%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등록률이 90% 이하라는 사상 최악의 등록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90% 이상으로 반등했다. 대학유형별, 대구,경북,강원권의 자세한 대학별 등록률은 <표>를 참조하면 된다. 경북지역 대신대·한동대 100% 등록률 기록 ■ 대구, 경북지역 4년제 대학 2022학년도 대구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등록률을 보인 계명대학교는 4621명 중 4612명 등록해 등록률 99.81%로 나타났다. 대구교육대학교는 99.74%를 기록했으며, 경북대학교는 4637명 모집에 총 4620명이 등록해 최종 99.63%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가장 높은 등록률 기록한 대신대학교, 한동대학교는 각각 100.00% 등록률을 보였다. 경북권 대학 중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인 대구예술대는 330명 모집에 77명 등록해 23.33%를 기록했다. 이외 90%이상의 등록률을 보인 학교를 살펴보면 영남대학교는 45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내년도 중위소득 4인가구 540만원…생계급여 162만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고추산업특구(일월면 가곡리, 주곡리) 내 유휴부지에 해바라기 밭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양고추산업특구는 영양고추 등 영양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2007년부터 특구를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특구 내 미분양지 등에 매년 해바라기와 메밀을 식재하여 특구 경관유지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해바라기 꽃을 시작으로 특구 내 경관식물을 식재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는 해바라기 이후 메밀 식재를 시작하여 특구 유휴 부지 내 잡초 발생에 따른 미관 억제효과와 함께 7월말에는 황금물결의 해바라기 꽃이 만발하고 있다. 10월초에는 눈이 내린 듯 하얀 백색의 메밀꽃이 만발하는 등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특구 내 입주기업 종사자들과 인근주민들은 물론 특구를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군 유통지원과장(남한진)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군민들이 아름다운 꽃향기 속에서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기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성SDI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4조7408억원, 영업이익 429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며 특히 영업이익 4000억원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실적으로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 영업이익은 45.3%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17.1% 증가, 영업이익 33.1% 증가했다. 사업부별로 에너지 부문 매출은 4조7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1%, 전분기 대비 2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전분기 대비 48.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중대형 전지는 매출이 증가했고 수익성도 개선됐다. 자동차 전지는 견조한 수요 성장 속에서 Gen.5(젠5)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됐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지는 전력용 판매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고, 원소재가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해 수익성도 개선됐다. 소형 전지의 경우 원형 전지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수익성도 향상됐다. 원형 전지는 전기차 및 고출력 전동공구향을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고, 파우치형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만남을 거부하는 여성에게 차량으로 충격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의자를 던지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9일 A(40.대)씨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경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한 상가 건물에서 B(40.대여)씨의 차량을 자신의 차량으로 3~4차례 충격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의자를 던지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내년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47% 인상 결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처방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병상확보 행정명령으로 병상 1435개를 우선 확보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까지 병상 1435개 중 810개가 마련됐다. 특수병상은 분만이 250→321개, 투석 288→428개 증가했다. 또 소아전담병원도 기존 246개 병원에서 1688곳으로 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먹는 치료제 투약 이후 별도의 환자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 중인 처방자 대상자 정보입력 단계를 생략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오늘부터 바로 시행된다. 정부는 위중증과 사망 방지를 위한 먹는치료제를 되도록 많이 처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1000개소 수준인 치료제 공급 약국을 8월 첫 주까지 2000개소로 2배 확대하기로 했다. 먹는 치료제 재고량은 현재 약 75만명분이다. 이는 하루 30만명 신규 확진자 발생과 처방률 2배 상승 시에도 10월까지 대응 가능한 분량이다. 중대본은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인 약 94만명분에 대해 다음주에 계약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치료제 공급 약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대학별 최종 등록률에서 충청권(충북·충남·세종·대전) 4년제 대학의 등록률은 96.92%로 전국 평균 96.26%보다는 밑돌았지만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방 권역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충청지역 4년제 대학의 총 모집인원은 5만9070명, 등록인원은 5만7249명으로 1821명이 미등록했다. 충청권 4년제 대학 총 38개교 중 99%이상의 등록률을 보인 대학이 22개교인 반면에, 90%도 안되는 대학도 20%인 8개교나 있어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의 경우 총 1만8625명의 모집인원 중에서 1만4200명이 등록, 4,425명이 미등록해 76.24%의 등록률을 기록했는데 전국 평균 86.90%에 턱없이 모자랐다. 이 같은 등록률은 서울·수도권, 호남·제주권, 부산·울산·경남권, 대구·경북·강원권 전체를 통틀어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였고, 지난 2021년과 마찬가지로 충격을 주고있다. 대학유형별, 충청권의 자세한 대학별 등록률은 <표>를 참조하면 된다. 전체 2/3 대학 99% 이상 등록률 보여 ■ 충청권 4년제 대학 등록률 2022학년도 충청권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