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34명(전일 대비 38명 증가), 사망자는 35명(전일 대비 10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4,99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81명, 해외유입 사례는 43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85,32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20,517명(해외유입 43,538명)이다. 신규 1차접종자 500명, 2차접종자 461명, 3차접종자 3,549명, 4차접종자 55,335명이고,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85,163명, 2차접종자수는 44,649,491명,3차접종자수는 33,457,442명, 4차접종자수는 5,462,078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47,211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85,534명(수도권 46,041명, 비수도권 39,493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245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7,729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5,581개소)가 있다. (7.28. 17시 기준) 코로나19 치
◇ 신규보임 ▲고객지원본부장 송상훈 ▲표준사업개발센터장 맹근호 ▲공업물리표준센터장 이민수 ▲중국시험소장 송광재
◇4급 전입 ▲의정담당관 임동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목요일인 전날 8만53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틀째 8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두 달 만에 2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8만5320명 늘어나 누적 1962만517명이 됐다. 이는 전날 8만8384명 대비 3064명 줄고, 1주 전인 22일 6만8632명보다는 1만6688명 늘어난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4881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은 1만5565 명(18.3%), 18세 이하는 1만5802 명(18.6%)이다. 지역별로 경기 2만3565명, 서울 1만7517명, 인천 4380명 등 수도권에서 4만5462명(53.3%)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9821명(46.7%)이 발생했다. 부산 4592명, 대구 3498명, 광주 2381명, 대전 2557명, 울산 2160명, 세종 632명, 강원 2774명, 충북 2578명, 충남 3497명, 전북 2921명, 전남 2366명, 경북 3796명, 경남 4447명, 제주 162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9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지난 27일(532명)에 이어 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올해 2분기 중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1년 전보다 1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각종 여행·모임이 활성화되고 산업 생산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8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승인건수는 66억1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11.4% 늘었다. 전체카드 평균 승인금액은 4만244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뛰었고, 전분기 대비로는 2.9% 감소했다. 카드 종류별 실적을 보면 신용카드 승인액 및 건수는 각기 219조9000억원, 40억5000만건으로 14.9%, 10.7% 늘었다. 체크카드의 경우 각기 59조8000억원, 25억2000만건으로 13.6%. 12.0%씩 확대됐다. 최근 분기별 전체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을 보면 지난해 2분기(9.9%), 3분기(8.6%), 4분기(13.8%), 올해 1분기(11.2%) 등 분포를 보였다. 개인카드는 같은 기간 승인금액은 226조2000억원, 승인건수는 62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3.4%, 11.6% 불어났다. 법인카드는 승인금액 54조7000억원, 승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의 서울예술대학교와 인도네시아 Sinarmas Land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및 두 기관 간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창조경제 및 예술교육의 성장을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지난 28일 MOU를 체결했다. Sinarmas Land(시나르마스 랜드)는 현지 재계서열 5위 안에 드는 대기업으로 서울예대의 인도네시아 활동에 적극적인 협력을 지원하며, 서울예대는 인도네시아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예술 문화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체결을 통해 글로벌 문화 예술 콘텐츠 창작 및 예술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예대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최근 젊은 세대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신개념 교육과정 개발, 전형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홍보 등을 통해 다가올 개교 60주년을 더욱 높은 곳으로 비상할 도약의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울예대는 다양한 해외 우수 대학과의 활발한 국제교류로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해외유학이 활성화 될 것에 대비해 국내 예술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선제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국에서 85,3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확진자는 84,881명이고, 해외 유입은 339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5,320명 증가해 누적 1962만51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5명 증가해 누적 2만4992명으로 집계됐고, 위중증 환자는 38명이 늘어 234명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35.27)보다 18.26포인트(0.75%) 오른 2453.5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8.32)보다 4.65포인트(0.58%) 상승한 802.9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6.1원)보다 0.6원 내린 1295.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4개월 만에 대화에 나선 미국과 중국 정상이 대만 문제를 두고 충돌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만해협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고 경고한 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불장난'을 거론하며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풀 기자단과 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28일(현지시간) 오전 8시33분(한국 시간 오후 9시33분)부터 10시50분(한국 시간 오후 11시50분)까지 2시간17분에 걸쳐 통화했다. 지난 3월18일 이후 첫 통화로,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다섯 번째다. 통화 주제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롯해 경제 문제, 양국 간 경쟁 관리 등 다양한 주제가 예측됐는데, 특히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대만 방문 추진설로 양안 관련 긴장이 고조된 상황이어서 관련 내용에 주목됐다. ◆中 "불장난하면 타 죽어"…美 "일방적 현상 변경 강력 반대" 두 정상은 통화에서 대만 문제를 두고 기 싸움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통화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을 약화하거나 현상을 변경하려는 일방적인 시도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밝혔다. 그간 미국 군 당국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딸이 사진을 통해 실명 등을 공개한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5000만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1단독 김호춘 부장판사는 윤 의원의 딸 A씨가 주간동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를 지난 20일 기각했다. 주간동아는 지난 2020년 5월29일 '윤미향 딸, 정대협 유럽행사에 참가한 사실 드러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유럽 평화기행 행사에 참가한 김씨가 350만원의 참가비를 냈는지 여부가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 사진엔 A씨의 실명 등이 나와 있었고, 이에 A씨 측은 초상권과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 인격권이 침해되고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주간동아 발행인·편집장·기자에게 공동으로 5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 그러나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기사는 국회의원 지위에 있는 A씨의 모친에 대해 정대협 운영 등과 관련한 문제가 제기되고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던 상황에서 A씨의 부정 개입 여부에 대한 의혹 존재 가능성을 제기하고자 한 것"이라며 "그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 볼 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75 감염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뒤 2주가 흘렀지만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명에 그치고 있어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전파력이 낮아 보인다는 전문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신종 변이 분석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고개를 든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BA.2.75 변이에 감염된 사례는 국내 발생 3건, 해외 유입 1건으로 총 4건이다. 지난 25일 충북 거주 20대인 네 번째 감염자 이후 추가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켄타우로스'라는 별칭 때문에 더 주목받기도 한 BA.2.75는 지난 14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당시 여름철 재유행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변이는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를 돕는 스파이크 단백질 부위에 36개의 변이를 갖고 있어 면역회피력이 높고, 감염 속도도 빨라 가장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5월 BA.2.75가 최초로 발견된 인도에서는 한 달 만에 점유율이 51.35%로 높아진 바 있다. 인도 내 BA.2.75 확산 속도는 BA.5보다 3.24배 빨랐다. 유입 초기의 이런 예측과 달리 2주가 지나도록 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금요일인 오늘(29일)은 지역에 따라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이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가며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낮 12시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오후 6시 전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북부내륙,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대관령 20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5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달 2일 공식 출범할 행안부 경찰국을 이끌 초대 경찰국장을 이르면 오늘(29일) 발표한다. 행안부 등에 따르면 이 장관은 경찰국 신설을 담은 시행령안이 지난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 초대 경찰국장을 포함한 경찰국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 경찰국에는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개 과가 설치되며 국장(치안감)을 포함해 총 16명을 배치한다. 이 중 경찰공무원이 12명이다. 이 장관이 경찰대 출신이 주요 보직을 차지하고 있는 점 등을 문제 삼았던 만큼 초대 경찰국장으로는 비(非)경찰대 출신 치안감이 거론되고 있다. 경장으로 입직한 김순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치안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장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준비단장도 맡고 있다. 김 치안감은 1963년 전남 광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9년 경장 경력경쟁채용으로 입직해 울산지방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서울 방배경찰서장,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등을 지냈다. 김희중 치안감(경찰청 형사국장) 등도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