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견 및 전보> ▲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김명희 ▲방콕무역관장 이희상 ▲암스테르담무역관장 고상영 ▲자카르타무역관장 이장희 ▲상하이무역관장 정영수 ▲프라하무역관장 임성주 ▲프놈펜무역관장 최조환 ▲후쿠오카무역관장 전상현 ▲양곤무역관장 손병철 ▲리야드무역관장 김두식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준기 ▲밀라노무역관장 홍정아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이성기 ▲콜카타무역관장 박병국 ▲부다페스트무역관장 김용덕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이승수 ▲부쿠레슈티무역관장 안유석 ▲아테네무역관장 고일훈 ▲뭄바이무역관장 전병주 ▲밴쿠버무역관장 최현수 ▲나이로비무역관장 엄익현 ▲멕시코시티무역관 부관장 지윤정 ▲리마무역관장 유성준 ▲도쿄무역관 부관장 최정락 ▲시안무역관장 김남욱 ▲리스본무역관 개설요원 이훈 ▲충칭무역관장 김우정 ▲쿠웨이트무역관장 이형석 ▲카사블랑카무역관장 이민호 ▲콜롬보무역관장 손주홍 ▲광저우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 운영팀장 심률 ▲창춘무역관장 이성호 ▲아바나무역관장 윤예찬 ▲민스크무역관장 장윤성 ▲무스카트무역관장 송지영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민제 ▲모스크바무역관 부관장 오명훈 <국내 보임> ▲코트라아카데미 교육과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의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고정현)는 지난 28일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를 감안해 메타버스(Metaverse) 환경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략회의의 슬로건은 우리금융그룹의 WON(원)뱅킹 브랜드와 우리에프아이에스의 IT역량을 융합하자는 의미를 담은 ‘모두가 WON하는 금융IT’다. 블록체인 기반 정부 공모사업 신기술 시장 진출은 물론, 핀테크 신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조인트벤처 발굴 및 지원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금융IT 시장을 선도하고, 미래질서가 IT 중심으로 변화되는 만큼 한발 앞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최근 노사공동으로 미래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 호칭을 ‘프로’로 통일했고, ESG인재개발팀과 직원행복팀을 신설해 디지털/금융IT 전문가 육성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통한 직원 중심 조직으로 개편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만의 신기술 발굴 및 내재화를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Inn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유일 금융전문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개발사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이 대한민국의 거시경제 지표를 제공하는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을 18년만에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ECOS)은 100대 통계지표 등 국내외 기관에서 인용하는 거시경제 관련 통계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기초 자료 입수부터 가공, 분석, 공표에 이르기까지 통계업무 전 과정을 지원하며 국가 경제정책의 근간을 이루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 2004년 구축된 후 SAS와 엑셀 기반으로 운영되어 장기간 사용되면서 시스템 기술이 노후화되어 전면 재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2020년 4월, 뱅크웨어글로벌은 경제통계의 업무적, 시스템, 사용자 특성과 통계 생산업무 및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검증된 자사 솔루션과 삼성SDS의 Brightics AI(데이터 분석플랫폼) 제품을 토대로 시스템 구축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후 2년 3개월 동안 수행한 한국은행 신경제통계시스템(ECOS) 프로젝트가 지난 5월 30 일 성공적으로 오픈됐다. 약 92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 수도권 대학의 경우 작년 대비 모집정원이 1천명 가까이 증가하였음에도 전체 등록률이 상승해 수도권 쏠림현상이 여전함이 드러났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서울은 7만6025명 모집에 7만5660명이 등록해 99.52%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경기 · 인천은 4만5958명 모집에 4만5397명이 등록, 98.78%로 0.74%p 상승했다. 전문대학의 경우 서울은 1만4579명 모집에 1만4558명이 등록, 99.86%의 등록률을 보였으나, 경기 · 인천의 경우 5만3116명 모집에 4만5070명이 등록 84.85%의 등록률을 보여 모집정원을 2666명 감소했음에도 유의미한 등록률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코로나 이전인 2020학년도 등록률은 97.4%를 기록했었다. 대학 유형별, 서울, 수도권별로 좀 더 자세히 각 대학별 등록률을 살펴보자. (표 참조) 서울권 99% 후반대 등록률 회복 ■ 서울지역 4년제 대학 수시, 정시로 신입생을 뽑은 서울지역 4년제 대학은 모두 39개 대학으로 서울여자대학교(100.18%), 삼육대학교(100.09%), 강서대학교(구KC대), 숙명여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총신대학교, 서경대학교, 국민대학교,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오늘(7.29.)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4명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하였다. 제38회 입법고시에는 2,941명이 지원하여 210: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직류별로는 일반행정직 6명, 법제직 2명, 재경직 6명이 최종합격하였다. 최종 합격자 14명의 평균 연령(만 나이)은 26.7세로 지난해 26.1세에 비해 0.6세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5세~27세가 9명(64.3%)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27세~30세는 2명(14.3%), 31세 이상은 2명(14.3%), 24세 이하는 1명(7.1%) 최종합격하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1989년생(33세), 최연소 합격자는 1997년생(24세)이다. 올해 입법고시는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 대책하에 실시되었으며, 국회사무처는 특히 각 시험단계별로 확진자·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을 마련하여 모든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최종 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실시하는 교육을 통해 국회공무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하며, 향후 국회사무처 등 국회 소속기관과 국회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본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대학알리미 분석자료를 참고하여 재외국민 및 북한이탈주민 전형, 수시·정시지원 횟수 제한 없는 5개 특수대와 기능대, 21개 사이버대를 제외한 196개 4년제 30만3966명, 135개 전문대 12만8339명의 최종 등록현황을 토대로 각 대학별, 권역별 등록률을 분석해 특집으로 보도하기로 했다. (표 1 참조)표1=2022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대학별 최종 등록률 지역별 현황 <편집자 주> 모집정원 축소와 학제개편 등 자구노력으로 등록률 상승 반전 2022년 대입 수시, 정시 대학별 전형결과 재외국민 및 북한 이탈주민 전형, 수시·정시지원 횟수 제한 없는 특수대학교와 기능대, 21개 사이버대를 제외한 196개 4년제 대학(제2캠퍼스 포함)과 135개 전문대학 정원내 기준 최종 등록한 신입생수가 4년제 30만3966명, 전문대는 12만8339명으로 나타났다. 196개 4년제 대학과 135개 전문대 기준 총 모집정원 46만3464명중 43만2305명으로 4년제 대학, 전문대학 합쳐서 등록률은 93.2%로 나타났다. 이 같은 등록률은 2022년 대입 수시·정시 대학별 전형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총 1602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는 총 63억원이 지급된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 환자 치료의료기관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손실이 최종 확정되기 전 잠정적으로 산정한 손실액을 일부 지급하는 '개산급' 형태로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개산급은 174개 의료기관에 총 1539억원을 지급한다.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 170개소에 1537억원,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4개소에 2억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중수본은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변화를 반영해 치료의료기관 손실보상 기준을 일부 개정한다. 이번 개정 내용은 8월1일부터 적용된다. 우선 중수본에서 치료의료기관에 파견한 인력의 인건비 공제는 병상가동률이 50% 미만인 경우, 파견한 인력에 대해 첫 달부터 손실보상에 100% 공제를 적용한다. 병상가동률이 50% 이상인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의사 80%, 간호사·간호조무사·임상병리사·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 29일 공개된 한국갤럽의 7월4주차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2%였다. 7월3주차 조사 때보다 긍정 평가는 4%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59%), 성향 보수층(51%), 70대 이상(48%)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9%), 성향 진보층(87%), 40대(78%)에서 두드러졌다. 여권의 지지 기반이라고 볼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긍정 40%, 부정 47%를 기록하며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긍정 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공정·정의·원칙(9%), 주관·소신(6%), 경제·민생(6%), 전 정권 극복(6%), 소통(5%), 인사(4%), 결단력·추진력(4%), 외교(3%)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자들은 인사(21%), 자질부족·무능(8%), 독단적(8%), 민생 살피지 않음(8%), 소통 미흡(6%), 경찰국 신설(4%), 여당 내부 갈등 및 문자 메시지 노출(3%) 등을 이유로 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백경란 "재유행 정점 20만명, 예상보다 조기형성 가능성"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카카오뱅크가 대주주 소속 계열회사 임원에게 수억원 상당의 대출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넷전문은행법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은 대주주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대주주에 신용공여를 해서는 안 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이 카카오뱅크에 경영 유의 18건, 개선 사항 26건을 통보했다. 계열사 임원에 대한 대출 금지와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의무를 위반한 혐의다. 기관에는 기관주의와 과태료 7760만원, 과징금 7500만원을 부과했다고 공시했다. 임직원에 대해서는 주의(7명), 퇴직자 위법·부당사항(주의 상당) 통보(2명), 과태료 부과 건의(7명) 등을 조치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 카카오뱅크는 대주주 소속 계열회사 임원 등 대주주에게 수억원 상당의 대출을 실행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제8조에 의하면 인터넷은행은 대주주(대주주의 특수관계인 포함)에게 신용공여를 해서는 안 된다. 또 카카오뱅크는 외화송금 개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무결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소홀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당초 미국으로 송금돼야 하는 고객의 거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 카카오뱅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부동산 시장 한파가 계속되면서 6월 서울 아파트거래량이 5월의 60% 수준에 그쳤다. 3년여 만에 최저점이다.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등에 매수심리 역시 크게 위축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5.0으로 지난주 85.7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2019년 7월8일(83.2)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3월 대선을 전후로 반등 기미를 보이던 지수는 5월9일부터 다시 하락 전환해 12주째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기대감으로 반등해 3월 1433건, 4월 1748건까지 치솟았지만 정부 출범 이후 경기 침체 우려 확산과 기준금리 연속 인상, 규제 완화 속도 조절론 등이 겹치면서 거래가 멈췄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200 사이의 점수로 나타낸다. 기준선인 100보다 아래로 내려갈 수록 집을 팔 사람이 살 사람보다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 11월15일(99.6) 수치가 100 밑으로 깨진 이래 이번주까지 37주째 공급이 수요를 웃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선발하는 공립 초등교사 규모가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고됐다. 이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초등교원 인원에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 인원을 줄이는 것이 학급당 학생 수 증가와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교육청은 29일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홈페이지에 사전 예고했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올해 11월 2023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총 9390명의 교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전예고 인원은 각각 ▲유치원 386명 ▲초등 3518명 ▲중등(교과) 4117명 ▲특수 471명 ▲보건 334명 ▲영양 331명 ▲사서 37명 ▲상담 196명이다. 특히 초등교사 선발 인원은 100명으로 예고됐는데, 이는 올해 216명보다 116명(53.7%) 급감한 규모지만 수도권 선발 규모는 늘었다. 유치원 교사는 올해 42명을 뽑았으나 내년에는 32명(76.2%) 줄어든 10명 선발 예정이다. 특수(초등)교사는 올해보다 5명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