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일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6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6.8%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8% 늘어난 449억66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7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만 5세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한 사회적 논의에 나선다. 2019년 1~3월에 태어난 아이들을 시작으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입학 시기를 1년씩 앞당기는 셈이 된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박 부총리는 "순차적으로 4년에 걸쳐 입학 시기를 당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네 단계로 나눠서 할지 아니면 두 단계가 될지 세 단계가 될지는 달라질 수 있으나 합의가 된다면 2025년부터 조기 입학을 시행하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국정과제인 '국가 책임제 강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의무교육 입학 연령을 앞당기는 방향을 교육부가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5년에 만 5세가 되는 2019년생을 한꺼번에 입학시킬 경우 2018년생(만 6세)와 동시에 학교를 다녀야 한다. 학생 수가 줄고 있지만 많게는 전년도보다 학생 수가 2배까지 늘어나 공간과 교사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취학연령 1년 단축을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먼저 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두산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한 367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기간 매출은 4조3493억원으로 45.1%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1349억원으로 자회사의 메카텍 매각 관련 중단손실 등 일회성 영업외손실이 반영되며 적자전환 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 제외 시 당기순이익은 약 1200억원 수준이다. 부채비율은 166.8%를 기록, 전년 대비 39.3%p 감소해 재무건전성 개선세를 유지했다. 두산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밥캣을 비롯, 계열사들의 실적이 개선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두산 및 자회사별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두산 자체사업 실적은 2분기 매출 3402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자BG는 하이엔드(High-end) 제품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관리 강화를 통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 외에도 물류자동화, 협동로봇, 수소드론 등 신사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매출 3조8347억원, 영업이익 328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외 대형 EPC 프로젝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국이 2분기 연속 역성장을 했음에도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 연속 1290원대에서 마감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6.1원) 보다 3.0원 상승한 129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6원 내린 1295.5원에 출발하며 2거래일 연속 1290원대를 지속했다. 오전 내내 1290원대를 유지하던 환율은 오후들어 1300원을 다시 넘으면서 1301.7원까지 올랐으나 마감 직전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달러화는 향후 통화긴축 강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보다 0.3% 내린 106.12를 기록했다. 간 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대비 0.9%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분기(-1.6%)에 이어 2개 분기 역성장하면서 기술적 경기침체에 들어섰다. 성장률 하락에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은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며 연준이 조만간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으로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한
◇4급 전보 ▲경제산업국장 조규관 ▲행정복지국장 김구태 ◇4급 승진 ▲건설도시국장 장창순 ◇5급 전보 ▲행정복지국 민원지적과장 신용성 ▲경제산업국 관광과장 박재홍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장 이해곤 ▲북면장 이진모 ▲행정복지국 안전재난과장 남경호 ▲청평면장 지병록 ▲건설도시국 허과민원과장 최돈목 ▲조종면장 박영선 ▲건설도시국 건설과장 임진섭 ◇5급 승진 ▲행정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박성규 ▲행정복지국 회계과장 직무대리 최규일 ▲경제산업국 문화체육과장 직무대리 정선근 ▲행정복지국 행복돌봄과장 직무대리 이진옥
바위 위에 선 외로운 소나무 같고 푸른 창해 바다 가운데 놓인 쪽배 한척 같으니 외로운 몸 의지할 곳은 찾지 못하고 헤매니 어느 때나 형통할고. 아직은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움직이지 말라. 사업가 하는 일이 뜬구름마냥 잡히는 게 없이 이득을 얻지 못하고 진퇴양난이로다. 돈 문제로 골치 아프다. 양력 2월, 10월생 봄 여름생 항상 겸손하고 예의바르니 주의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다. 호사다마라 했다. 잘 풀린다고 긴장을 풀 지마라. 내가 가진 한 가지가 남이 가진 100 가지 보다 소중함을 명심하라. 길함과 흉함이 교차되는 주기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내 아픔을 남에게 알려라. 좋은 조언과 해결방법을 얻을 수 있다. 윗사람의 조언은 천금보다 나음을 알라. 양력 11월, 12월과 겨울생 능력은 있으나 운이 좋지 못하다. 마음을 비우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자. 고기를 열 마리 주는 것보다 고기를 낚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현명하다는 말처럼 현실에 급급하지 마라. 자신을 이롭게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약으로 쓸 때다. 정성스럽고 바르게 하는 말을 귀에 거슬리게 생각하면 안 된다.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그런 사람 되지 않도록 할 때. 양력 4월, 5월, 6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지방공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2021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공단은 ESG 경영 도입을 선포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포상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1년 혁신 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방공기업 혁신 문화를 선도해왔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숙순씨 별세 박한범(옥천군의회 의장)씨 모친상 29일 오전,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31일 오전 8시. 043-733-0808
<헌법연구관 임용> ▲박혜영 ▲전찬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당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안 그래도 힘든 정부인데 당까지 저렇게 각자도생 하려고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 비대위를 하자는 건 또 라스푸틴을 들여서 노욕의 점성술로 하자는 건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언급된 '라스푸틴'은 제정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부부에게 발탁된 뒤 국정농단을 일삼다 제국의 멸망을 앞당긴 떠돌이 수도자다. 홍 시장은 전날 국민의힘을 비판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라스푸틴'으로 비꼬는 한편, 김 전 위원장이 '별의 순간'을 자주 언급했던 점을 겨냥해 "별을 보고 점이나 치는 점성술사"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도 김 전 위원장을 겨냥해 "라스푸틴을 들여서 노욕의 점성술로 하자는 건가"라 밝힌 데에는 비대위 전환을 촉구하는 당내 움직임을 비판하면서 김 전 위원장의 비대위 복귀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목적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또 "철부지들도 아니고 어떻게 이룩한 정권교체인데"라며 날을 세웠다. 이날 한국갤럽이 공개한 7월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레드캡투어가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강세를 보인 채 마감했다. 이날 레드캡투어는 전 거래일대비 7.45% 오른 2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레드캡투어는 장중 최고 2만28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레드캡투어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6.9% 오른 6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6% 증가한 1010억원을 기록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지난 19일 첫 비행에 성공한 한국형 전투기 KF-21이 29일 2차 비행 시험을 무난하게 치렀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F-21 시제 1호기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활주로에서 이륙해 11시40분께 착륙했다. 이날 비행은 이륙과 착륙 때 바퀴와 제동 역할을 하는 랜딩 기어를 접은 채 실시됐다. 첫 비행 때는 랜딩 기어를 내린 채로 시험이 이뤄졌다. KF-21은 2026년까지 약 2200회 비행 시험을 하며 성능을 점검할 예정이다. 각종 성능과 공대공 무장 적합성 등이 확인되면 2026년 체계 개발이 종료된다. 추가 무장 시험(블록-Ⅱ)은 2026년부터 이뤄지며 2026년부터 2032년까지 KF-21 120대가 생산된다. KF-21 사업은 2015년부터 2028년까지 8조8000억원을 투자해 공군 장기 운영 전투기(F-4, F-5)를 대체하고 기반 전력으로 활용할 전투기를 인도네시아와 공동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LG이노텍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82% 오른 36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최고 37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애플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87% 상승한 83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월가의 컨센서스를 뛰어넘었다. 특히 시장은 아이폰 매출이 2.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 부진 우려를 털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