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7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정진환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대표인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위원장 김성경)도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시정목표 달성과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6개 분야 총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구체화 된 실천계획과 함께 타당성,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상주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 △KTX 역사주변 전략적 개발 △북천 명품하천 사업 등 지역개발 분야 14건,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 △경천섬 테마화 및 회상나루 관광지 리뉴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13건,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및 기업유치 △산업단지 100만평 단계적 개발 등 경제 분야 5건, △스마트팜 육성지구 및 귀농인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농장 조성 △농산물 종합 물류시설 건립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외국인 홍보단 ‘엑스포 프렌즈’를 발족하고,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공식 발대식이 열렸지만, 올해 3월부터 부산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유학생, 일반인 등 38개국 109명이 선발됐다. 그리고 지난 4월부터 한국어와 모국어를 활용한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행사 지원 및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차 경쟁 PT 콘텐츠 촬영 참가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하반기에도 누리소통망 홍보 활동,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행사 지원 등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며, 아리랑 국제방송국에서는 ‘엑스포 프렌즈’ 활동을 조명한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할 계획이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및 부산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한국어와 모국어로 제작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부산의 박람회 유치에 대한 의지와 열기를 알린다. 그리고 내년도 있을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부산 방문 행사 지원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러시아가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감축하면서 이번주 유럽 가스 가격이 25%나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유럽의 가스 가격은 14% 상승하면서 234달러까지 치솟았다. 러시아가 공급을 줄이겠다고 예고하면서 유럽의 가스 가격은 이번 주에만 25% 가량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자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전력 가격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러시아의 국영 가스업체 가스프롬은 독일 등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공급의 20%를 제한했다. 가스프롬은 이날 예고한 대로 유럽행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공급 가능량을 20%로 축소하면서 면서 유럽의 에너지난 우려를 키웠다. 이 여파로 이탈리아로의 일일 가스 공급량도 최근 평균(3천400㎥) 대비 약 21% 감소한 2천700만㎥에 머물렀다. 이탈리아는 연간 가스 수입량의 40%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달 25일 현재 이탈리아의 가스 비축량은 저장고의 71% 수준이며, 연말까지 이를 90% 이상으로 높인다는 게 당국의 목표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산업용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의 난방용 가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곤충연구소(소장 김기정)는 28일 오후 4시에 꿀벌육종센터에서 격리교미장인 경남 추도, 추봉도 등을 활용하여 증식한 꿀 다수확 품종 1호인 ‘장원벌’을 예천군 양봉농가에 40군을 분양하여 꿀벌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추진한다. 는 격리교미장인 남해 추도, 추봉도 등을 활용하여 꿀 다수확 품종 1호인 ‘장원벌’ 104수를 증식하고 예천군 양봉농가에 40군을 분양하여 꿀벌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을 추진한다. 꿀벌 신품종 이용촉진사업은 4년간(2021~2024)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공동연구비를 지원받아 올해 2년차이며, 양봉산물 다수확 및 질병적항성이 우수한 신품종을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 육성하기로 하였다. 특히, ‘장원벌’은 2014년 예천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하여 정부장려품종으로 등록되었고, 현재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연구센터에서 우수 꿀벌 5계통을 매년 인공수정 및 격리교미를 통해 보존·관리 하고 있다. 또한 장원벌 모계 및 부계를 전국 한국종봉생산협회 및 도 농업기술원에 분양하여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예천군은 장원벌을 분양받은 관내양봉농가에 양봉사양관리 교육과 현장기술지원을 병행하여 농가 실증시험을 하고, 11월에 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마늘 수매 농협장, 마늘 생산자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마늘 수입 발표에 따른 마늘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정부의 마늘 TRQ(저율관세할당) 도입 결정으로 ’22년산 햇마늘 출하시기의 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정부 정책 및 가격 동향을 살피고, 향후 마늘 가격 안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 물가 안정을 명분으로 수입산 마늘 9,617t(깐마늘 1700t, 신선통마늘 7,916t)을 양허관세 50%를 적용하여 수입권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상은 마늘자조금관리위원장은 “정부가 통계청 표본조사 결과를 근거로 평년대비 마늘 생산량 감소를 우려해 수입을 결정했으나, 실제 생산량은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통계청 조사의 오차 범위를 지적하며 새로운 조사 기준 도입을 건의했다. 김상윤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영천시지회장은 “마늘 수매 및 출하시기에 정부가 일방적으로 수입을 강행해 마늘농가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보게 됐다”며, “정부가 마늘 TRQ 운영 시 생산자 단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나만의 힐링 바캉스 in 경북 10선을 소개한다. 여름편 10선 관광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관광 트렌드가 비대면·안심관광지 선호로 변화함에 따라 ‘20 ~ ’21년 관광객 데이터 및 SNS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공사가 선정했다. 공사가 추천하는 경상북도 여름 바캉스 10선은 「나만의 힐링 바캉스 in 경북」을 주제로 포항 이가리닻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울진 죽변해안 스카이레일, 성류굴, 경주 경주월드(캘리포니아비치), 영주 영주호 오토캠핑장, 무섬마을, 영양 수비별빛캠핑장, 울릉도 등을 선정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린다”며, “경북 힐링관광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실과소장 및 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을 맞이하여 기존의 각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대신해 공약사항과 부서별 주요업무, 신규 시책 및 2024년 국도비 확보사업까지 총망라하여 민선8기 전체 운영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정책보고회는 전 부서의 국실과소장 및 팀장까지 전원 참석함으로써 민선8기가 지향하는 군정방향과 철학의 공유를 통해 일방적인 보고를 탈피, 부서 간 업무협업과 소통의 깊이를 더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무엇보다 군에서는 부서 주요업무와 공약사항, 국도비 확보로 구분하여 각각 보고하던 방식에서 군정 최초로 총괄적인 보고회 실시를 통해 군정 주요정책과 부서 간 유기적인 연결을 높여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총 212건의 제시된 사업 중 공약 85건, 역점사업 76건, 신규 및 국도비 발굴사업 51건이 보고되었으며, 이전보다 조기에 핵심공약 사항들에 대한 세부실천 계획을 마련함으로써 민선8기 군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2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96명(전일 대비 19명 증가), 사망자는 25명(전일 동일)으로 누적 사망자는 24,95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7,959명, 해외유입 사례는 42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88,3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535,242명(해외유입 43,103명)이다. 지난 1주간(7월 21일~7월 27일) 1차접종자 4,123명, 2차접종자 3,890명, 3차접종자 29,309명, 4차접종자 497,932명이고, 일평균 1차접종자 589명, 2차접종자 556명, 3차접종자 4,187명, 4차접종자 71,133명이다.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84,435명, 2차접종자수는 44,648,817명, 3차접종자수는 33,453,622명, 4차접종자수는 5,405,310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29,97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2,264명(수도권 50,039명, 비수도권 42,225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233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6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간 문자대화와 관련해 “그냥 사적인 것”으로 “큰 정치적인 의미가 있거나 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성 의장은 “이 문자 어떻게 해석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권성동 성동 대표께서 입장문을 냈다. 너무 확대를 안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과정에 ‘尹심’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이번 문자로 확인된게 아닌가라는 지적에는 “다 추측이다. 지도부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얘기하다가 사적으로 오고 간 공간의 이야기를 그렇게 너무 확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이번에 ‘尹심’이 확인돼 이 대표의 복귀가 불투명해진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도 “당 문제에 대해서 관여하신 적이 전혀 없다”며 “대통령께서는 늘 중심을 잡고 계셨다”라고 말했다. 경찰국 신설 논란과 관련해선 “검수완박 하면서 경찰이 굉장히 세졌는데 이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균형으로 맞추려고 한다”며 “비정상의 어떤 것을 정상화 과정으로 오는 과정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 의장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성전자는 주당 361원을 지급하는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조4522억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달 30일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일반에 개방되며 ‘국민 품 속 청와대’가 실현된 이후 78일 간 140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청와대 관람인원’자료에 따르면, 5월 10일부터 7월 27일까지 78일간 총 139만 6,859명의 관람객이 청와대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대궁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경복궁의 지난해 연간 관람객 108만여 명보다 약 32만명 많은 수치이며, 세계유산인 창덕궁의 지난해 연간 관람객 64만여 명보다는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한 4월 27일부터 현재까지 총 812만명이 청와대 관람 신청·예약을 했으며, 외국인 관람객도 5월에는 한 명도 없었으나, 6월 1,787명, 7월 3,268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청와대 관람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 지난달(6.22~26) 청와대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89.1%가 만족했다는 답변을 했으며, 87.5%가 타인에게 청와대 관람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1일 대통령 업무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카본은 삼성중공업과 4450억원 규모의 LNG 수송선·추진선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0.9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지난 7월 27일,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민선8기 출범 후 첫 직원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 강동구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당선인 시절부터 구청장 취임 후 27일째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며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느낀 바를 구정에 반영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의 역점적인 추진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위기대응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 표창수여식을 가졌으며,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취임하고 여러 주민들을 만나보니 우리구의 변화를 요구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직원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소통하는 행정,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