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Oil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조72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1.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1조4424억원, 1조142억원으로 각각 70.5%, 146.9% 늘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솔인티큐브(대표 류창성)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24시간 헬프데스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비행기 이착륙과 운항 정보 등에 대해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헬프데스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헬프데스크가 고객의 상담 전화를 접수하고 처리하는데 필요한 컨택센터 교환기, CTI, IVR, 보이는 ARS, 전광판 시스템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플랫폼 등도 포함한 일련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공사 헬프데스크의 운영 효율성 및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강화되었다.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 프로젝트 완료를 계기로 민간 사업 영역 외에, 공공기관 사업 영역도 확대하면서 대고객 서비스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코로나19로 공항 이용률이 저조한 때에 헬프데스크 시스템 교체가 검토되고 2022년 7월 오픈함으로써 공항 이용객이 증가하는 하계 성수기에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헬프데스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인천공항 종합 안내 콜센터에서 보이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며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66포인트(0.77%) 오른 2434.19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1% 이상 상승하면서 2440선을 웃돌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2,430선 위로 올라온 것은 지난달 20일(장중 고가 2449.89) 이후 28거래일 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이 장 초반 1% 안팎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카카오 ▲삼성물산 등은 2% 가량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18억원, 116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83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연방준비제도가 FOMC에서 또다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한 영향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안도랠리를 나타내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의료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이은직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기준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오의금(연임) ▲보건대학원장 이상규 ▲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하종원(연임)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송영구(연임)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김은경 ▲연세암병원 병원장 최진섭 ▲치과대학병원 병원장 정영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1300원대에서 출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음에도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00원대로 내려섰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1313.3원) 보다 4.9원 내린 1308.3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306.11원으로 8원 하락 출발했다. 달러화는 소폭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보다 0.75% 내린 106.42를 기록했다. 미 연준은 26~27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 목표범위를 1.50~1.75%에서 2.25~2.50%로 0.7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나선 것이다. 올해 말 금리 점도표 중간값은 6월과 같은 3.4%로 제시했다. 시장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말한 "중립금리 수준에 근접한 만큼 이후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8일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이날 서울강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발급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 휴대폰에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이다. 현행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고 있어 '모바일 신분증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진국 중에선 우리나라가 첫 시도다. 지난 1월27일부터 6개월간 서울서부 및 대전 운전면허시험장 2곳에서 8만7205건을 시범 발급해 안전성과 편의성 점검을 끝마쳤다. 이날부터는 전국 27개 모든 운전면허시험장과 258개 경찰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온·오프라인 사용 망라…발급비 1000원 or 1만3000원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증을 소지했거나 신규 발급을 받는 누구나 발급된다. 외국인도 외국인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으면서 국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해 휴대폰 본인확인이 가능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본인 명의의 1개 스마트폰에만 발급된다. 최초 발급 시에는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쳐야 한다. 이후 두 가지 발급 방법 중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인 2022년도 혁신창업스쿨 2기 교육생을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창업스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2년 6월 27일) 기준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 중 이종업종 창업예정자이다. 주관기관별 210명 내외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첨단제조, IT/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제품으로 한양대 창업지원단에서 모집하는 기술분야는 IT/서비스이다. 특히 모든 교육생에게 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모델 수립 등 온·오프라인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돕는다. 이 중 린스타트업 교육생 21명을 선발해 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고객 검증을 위한 1인당 최대 500만원(교육생 본인부담금 20% 포함)의 MVP 제작비와 린스타트업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2단계 린스타트업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차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창업 준비 단계의 창업자들에게 창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브라질리아 교회가 청년 전도 집회를 진행했다. 브라질리아 교회에서 처음 열린 청년회 전도 집회였다. 그동안 꾸준히 전도 집회를 진행해 온 브라질리아 교회는 얼마 전 진행된 전도 집회를 듣지 못한 청년이 많다는 소식에 청년 전도 집회를 계획했다. 본래 기존에 전도 집회에 출석해왔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의 새로운 신도가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새로운 신도 중에는 아예 교회에 처음 참석하는 이도 있었지만 다른 교회에서 복음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찾아온 경우도 있었다. 신도들의 특송으로 시작한 이번 전도 집회는 복음말씀과 함께 신도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는 시간도 있었다. 서로의 경험과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보다 믿음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생명의말씀선교회 브라질리아교회 관계자는 “이번 청년 전도 집회 기간 동안 기존 청년 신도들이 정말 많은 새로운 신도를 데려와 함께 말씀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전도 집회와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3불(三不) 입장을 부인하는 발언을 하자 이에 반발한 중국 정부가 3불을 인정하라며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문재인 정부 외교 안보 정책 전반을 전면 재검토 중인 윤석열 정부가 사드 3불 입장까지 철회할지 주목된다. 박진 장관은 지난 2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핵 능력이 고도화되면 3불 정책은 폐기해야 하느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3불 정책은 우리가 중국하고 약속하거나 합의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것은 우리의 안보 주권과 관련된 사안"이라며 "안보주권은 당연히 우리의 판단으로 결론을 내려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저렇게 한국과 약속했으니 지키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즉각 반응했다. 자오리젠 중국 대변인은 지난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은 지난 2017년 사드 문제에 대해 정중한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상호신뢰 증진, 협력 심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을 중국이 반대하는 입장은 한국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 FOMC 결과에 안도…장 초반 1%대 상승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5.53)보다 22.04포인트(0.91%) 오른 2437.57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5.70)보다 6.80포인트(0.85%) 상승한 802.5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3.3원)보다 7.3원 내린 130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국에서 88,38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확진자는 37,959명이고, 해외 유입은 425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8,384명 증가해 누적 1953만524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5명 증가해 누적 2만4957명으로 집계됐고, 위중증 환자는 19명이 늘어 196명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수) 전국 최초로 중·대규모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수소를 ‘자급자족’하는 수소도시로 첫 발을 내딛었다. 평택 수소특화단지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수도권 최초 수소생산을 축하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관계기관과 200여 명의 평택시민들이 참석했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2019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79억, 시비 70억, 민간 81억 등 총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일 최대 7톤, 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그동안 참여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날 준공에 이르렀으며, 이후 시운전, 각종 안전 검사,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소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하여, 평택항 일대의 화석연료(트럭, 항만 모빌리티, 선박, 기차 등)를 수소에너지 기반으로 교체하고 더 나아가 배후도시와 산업단지의 에너지원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