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 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26일 ‘거창국제연극제와 함께 하는 날’을 운영하여, 4년 만에 개최되는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위천면에서부터 연극제 홍보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 면사무소 직원 15여명은 관내 식당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극단 청년극장의 ‘파마합시다’를 단체 관람하며 연극제 동참과 함께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승대를 방문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캠페인을 펼쳐 아름다운 위천의 자연과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두배로 즐기는 휴가’가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동복 면장은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얻고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위천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천면은 연극제 참여 운동을 전개해 면내 마을과 기관·학교·단체에서 ‘연극 보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깨끗한 위천면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소공원 제초작업, 꽃길조성, 공중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27일 강동 지역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농업용 드론 3대를 투입해 50ha 정도의 논에 잎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류 방제를 위한 살균·살충제와 영양제를 살포했다. 북구는 올해 드론방제 지원사업으로 드론방제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드론 공동방제로 인력난과 고령화로 인한 농가 노동력 부담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드론 공동방제 지역을 북구 전역으로 확대해 경영비는 절감하고 품질은 높여 북구 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제품브랜드 인스타그램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브랜딩 및 정보서비스 채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3,800명의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넥센타이어는 고객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의미의 ‘We Got You’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꾸준한 소통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상이 기억이 되게 한다”는 대전제를 바탕으로 일상 소품에 자연스럽게 브랜드 제품을 녹여, 고객의 깊숙한 곳에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 것에 대해 높게 평가받았다. 넥센타이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세 가지 주요 항목인 Trendy, Innovative, Caring에 맞춰 콘텐츠를 크게 3개 카테고리로 구성하고, 트렌드, 계절별 이슈를 적극 활용한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SNS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더 흥미롭고 유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황금들판 무딤이들 3.6㏊에 ‘2023년 하동세계茶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들녘아트가 새겨져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올해도 동정호와 평사리 부부송 사이에 하동세계茶엑스포 문자와 공식캐릭터 ‘하니’와 ‘동이’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친근함을 준다. 들녘아트는 2016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해마다 다양한 문구와 문양으로 하동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행사를 홍보하는데 큰역할을 하고 있다. 들녘아트는 일반벼와 유색벼를 활용해 다양한 문자와 문양을 그린 것으로 일반벼는 기계이앙을 하고, 유색벼는 손으로 직접 이앙해 작업을 한다. 들녘아트는 동정호 악양루에서 가깝게 볼 수 있으며, 전체를 감상하기에는 악양면 한산사 전망대가 좋다. 군 관계자는“벼를 수확하는 10월까지는 들녘아트 감상이 가능하며, 벼가 익는 가을의 황금빛 평사리 들판은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5일부터 27일까지 시험 문제 평가문항제작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희망교사 총 5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시험문제 출제이론 습득과 실습으로 출제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예방하고, 평가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진행했다. 출제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8월 8일부터 3일간 추가로 진행해 현장 교사들의 시험문제 출제 역량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 강사진은 EBS 강사로 활동하면서 EBS 교재 집필은 물론 수능 출제 경험이 풍부한 수도권 및 관내 고등학교 교사로 국어, 영아,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별로 구성했다. 먼저 1일 차에 출제 이론을, 2일 차에 문항 출제 실습을 하고, 3일 차에 출제 문항에 대한 오류 점검 및 상호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 문항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울산여고(사회) 박철용 교사는 “이번 연수를 받으면서 평가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할 수 있는 이론을 알 수 있었고, 실제 문제 출제 후 상호 점검을 통하여 평가 기법을 익힐 수 있어서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시험문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2022년 원자력 안전 분야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방사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7월 22일부터 24시간 연속감시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방사능 누출사고 등을 대비한 다양한 감시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신속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 2월 23일 사업에 착수해 7월 22일에 완료됐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환경방사선 감시 체계(시스템) 추가 구축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 대비 해수 방사능 모니터링 ▲원전사고 대비 방사능 현장상황 공유 체계(시스템) 도입 ▲방사성 입자 시료 채집기 설치 등이다. ▲환경방사선 감시기는 고정형 감시기 설치를 통해 방사선량율을 24시간 연속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울산시에는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10기, 울주군 11기, 새울원자력본부 14기 등 모두 35기의 감시기가 설치․ 운영되고 있었다. 그중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과 울주군에서 운영 중인 21기 중 15기가 울주군에 설치돼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지역편중 완화를 위해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감시기 총 5기(중구1, 북구3, 울주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참바른병원(최귀현 원장)과 27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척추‧관절질환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에 척추‧관절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나 비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남구가 적극 발굴하여 분기 1세대 이상을 추천하고, 참바른병원은 검사, 수술, 치료 등 의료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척추‧관절질환은 대부분이 만성질환으로 긴급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아 취약계층에게는 의료비 부담이 큰 상황이다. 최귀현 참바른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척추‧관절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도 “남구민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서 감사드리고 현재 남구에도 남구 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저소득 청장년에게 치과치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의 의료지원을 발굴․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정부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가 27일 출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 출범식에 참석해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국민통합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국민통합정책을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은 국민통합이 국정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정부 내 인식과 사회통합을 향한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위촉된 24명의 위원들은 기획, 정치·지역, 경제·계층, 사회·문화 등 총 4개 분과별로 활동할 예정이다. 기획 분과는 국회의원 출신인 최재천 변호사가 분과위원장을 맡는다. 우석훈 '내가 꿈꾸는 나라' 대표,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해 위원회 운영을 총괄 기획·조정한다. 정치·지역 분과는 김민전 경희대 교수를 분과위원장으로 김영우 전 의원, 최명길 전 의원, 이현출 건국대 교수, 정회옥 명지대 교수 등이 참여해 협치 정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계층 분과의 위원장은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맡는다. 한정화 한양대 명예교수,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희정 '째깍악어' 스타트업 대표 등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은 정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탄핵을 거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행안부 경찰국 신설이 위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이런 사안을 두고 야당이 갓 출범한 정권, 장관에 대해 해임이라든지 탄핵 소추 등을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 총리는 "행안부에서 경찰국 신설하는 문제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탄핵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행안부 경찰국 신설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은 지난 26일 한 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 직제 개정안은 다음달 2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며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탄핵소추안 등 전방위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총 3회 평생교육 강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4차 산업시대 슬기로운 강사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사들이 평소 원하던 힐링, 강사간 네트워킹,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운영됐다. 역량강화 교육은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 강사들로부터 100점 만점에 99점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강사들의 만족도를 충분히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평생교육 강사는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알찬 강의와 강사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며, “힐링 체험 프로그램, 강사 동아리 공연 등 세심한 구성에 감동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천안시 평생학습 강사은행제’에 강사로 등록하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충남 최초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과 연동해 ‘선별진료소 당일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선별진료소 밀집도와 감염위험을 낮추고 신속한 코로나19 검사(PCR)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간편하게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민들이 휴대전화나 온라인(PC)으로 선별진료소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PCR 검사대상 시민은 천안시청이나 서북구보건소 누리집 ‘당일예약 및 전자문진표’ 창에서 검사를 예약할 수 있다. 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코로나19 전자문진표 작성을 마치면 예약정보가 문자서비스로 안내된다. 이후 PCR검사 대상임을 증빙하는 자료를 들고 서북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예약 전용 창구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예약 전용 창구는 평일이나 주말 상관없이 서북구 선별진료소에서만 운영된다. 전자문진표 작성 후 24시간 이내에 서북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지 않으면 예약정보와 전자문진표는 자동으로 삭제된다. 시는 예약자가 예약창에서 실시간 예약 가능 인원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당일예약 시스템이 검사수요를 분산하고 평균 대기시간을 줄이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남구 선별진료소는 8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새마을금고가 4대 핵심 분야(소셜MG․그린MG․휴먼MG․글로벌MG)사회공헌사업을 중심으로 ESG경영 행보를 통해 '상생'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셜MG’분야는 1금고 1전통시장 자매결연 맺기를 시작으로 전 국가적인 코로나 위기상황으로 위축된 자영업자들을 위해 회원들이 골목상권은 물론 전통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확대함으로서 4년간 전국 879개 새마을금고 인근 지역에 43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2018년 시작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100개 사회적경제조직에 총 43억원의 지원금을 지원했음은 물론, 홍보 및 컨설팅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매년 취업캠프 및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문제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그린MG’는 전 지구촌 아젠다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저감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구성원 스스로가 체감하고 정부가 추진중인 녹색성장과 보조를 맞추고자 추진 중인 분야로 작년 한해 전국의 새마을금고인들과 함께 작은 습관에서부터 변화하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개인컵 사용, 걸어서 출근, 자원순환(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올리는 또 한번의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물가인상을 억제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물론 금리인상만으로는 물가인상과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일단 비상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방증이다.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도 울며겨자먹기로 미 연준(Fed)를 따라 금리를 올리고 있다. 국내만 하더라도 지난 13일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했다. 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다른 나라들도 덩달아 금리를 올려야만 하는가?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인데다 세계의 시장이기 때문에 각국은 미국과의 무역, 특히 수출을 통해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보다 금리가 낮으면 해당국가의 환율이 인상되어 수출하기가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미국과의 금리역전 현상을 방지하기위해 미국의 금리인상에 발을 맞출 수밖에 없는 것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세계적 퍼펙트 스톰 원인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금리인상과 물가인상(Inflation)을 불러 온, 퍼펙트 스톰의 원인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의 전쟁 때문이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