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부이사관) 승진 예정 ▲기획조정실장 김용덕 ▲도시정책실장 기우진 ◇4급(서기관) 승진 예정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오민범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장 이상희 ▲도시정책실 공동주택과장 정반석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 지준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박경미 전 문재인 청와대 대변인을 의장 비서실장(차관급)으로 임명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 전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의장은 의원들과 많이 만나 소통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박경미 비서실장은 "국회와 청와대에 있던 경험을 살려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경미 신임 실장은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출신으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시절 영입돼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다. 21대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문재인 청와대 교육비서관과 마지막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아울러 의장 공보수석비서관(1급)에는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고재학 전 한국일보 이사가 임명됐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 방학 기간에 맞춰 매년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구직이 힘들어 고충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대상자를 지난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지원자는 총 167명으로,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울주군청을 비롯해 관내 도서관, 박물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교육 영상 시청, 임금 및 근무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비도 마련하고 군정 업무도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급 승진 ▲건설과 박태복 ◇5급 승진 ▲기획감사담당관 권영민 ▲지역경제과 박부성 ▲안전총괄과 박국현 ▲축산과 정화일 ▲보건의료원 임영국 ▲관광과 최종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5일 오후 3시 울산제과협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제과점 영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제과점업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제과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중구는 최원우 제과기능장을 강사로 초빙해 명물 파 바게트 외 4종의 제품에 대한 제과·제빵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서 제과·제빵 비법과 새로운 경영 기술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0월쯤 제2차 제과점업 신기술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특색 있는 신제품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제과점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광무는 엔켐과 리튬염(LiPF6)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금액은 매출액의 48.52%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을 서울에서 맞이해 전후(戰後) 재건 지원과 무기 지원 요청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일 '한-우크라이나 자유·평화연대 특별대표단'의 이름으로 우크라이나의 전황을 살피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국회의 안드리이 니콜라엔꼬 의원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우크라이나 의회 대표단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 이 대표를 비공개로 예방했다. 대표단의 방한은 이 대표의 지난달 자국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리이 니콜라엔꼬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은 이날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여러 분야에서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회의(Ukraine Recovery Conference·URC)'를 언급했다. 앞서 포노마렌코 대사는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출국일인 지난달 3일 미리 국회에서 이 대표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URC 참석을 요청하기도 했다. 니콜라엔꼬 의원은 "한국 외교부 차관이 (URC에) 가셔서 전쟁이 끝난 후 대한민국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굼벵이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깐깐한농부 꽃뱅이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깐깐한농부 꽃뱅이환’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관내 굼벵이 사육농가로 구성된 한국산업곤충사업단 영농조합법인(단장 제경민)이 공동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한국산업곤충사업단 영농조합법인에는 관내 굼벵이 사육농가 16농가 중에 9농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1년여간 시제품 개발 등 사업화 준비기간을 거쳐 굼벵이의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섭취하기도 좋은 ‘환’으로 만들었다. 이 ‘환’은 ‘깐깐한 농부 꽃뱅이환’이라는 공동브랜드로 출시·판매되는데, 기성 제품보다 먹기 좋게 만들어져 품질은 물론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굼벵이의 효능은 건강기능 식품으로 피로회복, 간질환, 당뇨, 고협압, 심혈관질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등 다양한 판촉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우리 시가 미래 먹거리 곤충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 가공, 판매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은 군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의 공개를 요청하는 참여 창구로, 군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다만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단순 민원,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돼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최종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접수 여부를 통지하고 창녕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인 국민신청실명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의회는 4일 제9대 첫 회기인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9대 함안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는 만장일치로 당선된 곽세훈 의원(함안군 다, 국민의힘), 부의장은 김정숙 의원(함안군 다,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문석주 의원(함안군 나, 무소속), 행정복지위원장은 황철용 의원(함안군 다, 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은 정금효 의원(함안군 가,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곽세훈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함안군의회를 만들어나가며, 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부의장은 “의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원활한 의정운영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9대 함안군의회는 새로운 의장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제조AI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ICT협회가 위탁 수행한다. 시는 ‘스마트공장에서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초’라는 과정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제조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파이썬 개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이해 ▲스마트팩토리 공급망관리 및 머신비전 ▲제조현장 분석과제 모델링 ▲제조현장 설비 및 제품 데이터 가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22일에는 ICT 기업 30여개사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8월 예정된 2차 교육에 대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불량 검출 및 데이터 분석과 해석 등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는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에 발맞춰 제조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송정동 맞춤형 복지팀은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노후주택 거주 저소득 계층이며, 이번 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호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만 65세와 75세가 도래하는 생애전환기노인 가구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정동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민원소통과 노민섭 지적담당주사가 지난 1일 ‘2022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받는 수당 전액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부모범공무원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6급 이하 모범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포상이다. 노민섭 지적담당주사는 1989년 12월 거창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었으며, 33년간 거창군 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토지행정업무와 관련하여 지적도면 전산화 구축, 2006년 제3차 부동산특별조치법 추진, 100년만의 주소체계 전환을 위한 새주소사업 기반조성, 지적도면과 현장경계 불일치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업 기반 마련 등 토지행정의 대형사업 추진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노민섭 지적담당주사는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명을 다했을 뿐인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 거창군 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에 매진하겠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