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00.34)보다 41.44포인트(1.8%) 오른 2341.7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2.73)보다 28.22포인트(3.9%) 오른 750.9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7.1원)보다 3.2원 상승한 1300.3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군 F-35A 스텔스 전투기가 10일간 한반도로 전개돼 한국 공군과 훈련을 펼친다. 국방부는 5일 "오늘 미 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 소속 5세대 전투기 F-35A 6대가 한반도에 전개했다"며 "7월14일까지 우리 공군과 함께 연합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전개는 한미 동맹의 강력한 억제력과 연합 방위 태세를 현시하는 동시에 한미 공군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주한미군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군 F-35A가 한국군 F-35A 등 한국 공군 전투기들과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공중 훈련 장소는 한반도 안팎이라고 주한미군은 밝혔다. 주한미군은 "전투기들은 10일에 걸친 훈련 기간 동안 한국과 주변 해역 상공에서 기동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F-35A는 한국 공군의 첫 5세대 전투기로 저피탐 형상 설계와 특수 도료로 레이다 탐지를 최소화하는 스텔스 전투기다. F-35A는 최고 속력 마하 1.8로 비행한다. 전투 반경은 1093㎞로 한반도 전역에서 전투를 수행할 수 있다. F-35A는 공대공 미사일과 합동직격탄(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SDB) 등 무장을 갖추고 있다. F-35A는
▲대기자 최영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과 평택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광형 KAIST 총장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도체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세계반도체의 중심, 평택에 KAIST 유치가 지닌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 역시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패권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을 보유하면 국제무대를 당당하게 이끌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가 있는 평택은 KAIST와 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력 및 연구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K-반도체 전략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씀에서 “KAIST 평택캠퍼스는 2026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평택이 세계최강의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100만 특례시 기틀을 완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군 F-35A 스텔스 전투기가 10일간 한반도로 전개돼 한국 공군과 훈련을 펼친다. 국방부는 5일 "오늘 미 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 소속 5세대 전투기 F-35A 6대가 한반도에 전개했다"며 "7월14일까지 우리 공군과 함께 연합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전개는 한미 동맹의 강력한 억제력과 연합 방위 태세를 현시하는 동시에 한미 공군 간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화' 기계부문 명칭을 ‘㈜한화/모멘텀’으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모멘텀은 이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화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해온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모멘텀(momentum)은 물리학 용어로 ‘추진력, 동력’을 의미하며, 지난 3월 실시된 사내 공모 통해 정해졌다. ㈜한화/모멘텀 옥경석 대표는 "차세대 공정장비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부문명인 ‘모멘텀’처럼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기지사직 취임 후 첫 경제분야 현장 행보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없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김 지사가 취임 이후 긴급 민생안정 대책 추진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이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를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혁신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를 반도체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바에는 여야 구분 없이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지금은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도민들을 위한 일, 대한민국 경제를 위한 일에 모두가 힘을 합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취임 이후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반도체 산업은 민생과 결코 동떨어지지 않았다”며 “반도체 산업은 주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에서는 혁신을 통한 질 높은 성장을 추구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공감으로 우리 앞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만들자.
◇5급(소방령) 승진 ▲119안전체험관 체험기획계장 남영현 ▲북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성현 ◇5급 전보 ▲119안전체험관 체험운영계장 전영달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박은주 ▲중부소방서 현장대응1단장 최성태 ▲부산진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김종민 ▲동래소방서 청문감사담당관 김경진 ▲동래소방서 현장대응3단장 허성은 ▲북부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정근용 ▲〃 현장대응3단장 김재천 ▲사하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최정식 ▲해운대소방서 청문감사담당관 정한석 ▲〃 구조구급과장 이종명 ▲〃 현장대응3단장 안성호 ▲남부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이찬구 ▲강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이상돈 ▲〃 구조구급과장 서희영 ▲항만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임광환
<승진> ▲상무이사 정성윤 ▲총괄에디터 겸 디지털국 국장 김재홍 <신규> ▲편집국장 배석준 ▲IT운영국 국장 권광호
▲민은식 씨 별세 민병욱(경남도민일보 차장)씨 부친상 5일, 경남 산청 경호장례식장 201호 발인 8일 오전 8시. 010-5159-9102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론시에서 발생한 흑인 제이랜드 워커(25)에 대한 경찰의 총격을 두고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실제 경찰이 60발을 쐈는지, 워커가 총기를 휴대하고 경찰에 먼저 사격을 가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애크론 현지 경찰노조는 경찰의 흑인 과잉 진압 논란에 대해 '정당한 무력 사용'이라고 주장했다고 AP통신, CNN 등 미 현지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노조는 지난 3일 발표한 성명에서 "경찰관들이 심각한 위해를 입을 즉각적인 위협이 있다고 생각했으며, 그들의 행동과 총탄 횟수가 훈련과 규약에 따라 정당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노조 측은 총을 쏜 경찰관들이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경찰의 과잉 진압 여부를 가를 총격 횟수는 아직 명확하게 특정되지 않고 있다. 워커의 유족 측은 총탄 상흔을 근거로 60발로 추정했다. 경찰은 워커의 몸에서 60개 이상의 상처(총탄 상흔)가 발견됐다고 밝혔지만 경찰관들이 정확히 몇 발을 쐈는지, 워커가 몇 발을 맞았는지를 밝히기 위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애크론 경찰은 총격을 가한 8명과 총격을 하지 않은 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파크에서 4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하는 총기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CNBC,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 로버트 E. 크리모(22)는 이날 시카고 외곽의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경찰은 '별다른 사고(without incident)' 없이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크리모가 얼굴과 목 등에 문신을 한 래퍼로 소총을 손에 든 남자가 사람들을 향해 총을 난사하는 장면 등 유튜브와 다른 플랫폼에 폭력적인 영상을 올렸었다고 밝혔다. 크리모는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관련 영상 2개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하나는 자신의 유튜브 페이지 영상으로 지난 2021년 1월2일 한 공항 밖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행령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는 환영 인파 속에 있던 크리모의 얼굴도 나왔다. 그의 아버지 로버트 크리모는 지난 2019년 하이랜드파크 시장에 출마했지만 낙마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6시께 크리모를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다. 현지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