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역도부(감독 진영삼)는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94회 전국남자선수권역도대회 및 제36회 전국여자선수권역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 –71kg급 박예인(체육교육과 2)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남자부 +109kg급에 출전한 이형민(스포츠과학과 3), 여자부 +87kg급에 출전한 박수빈(체육교육과 3) 선수와 -71kg급 출전한 강채연(스포츠과학과 1) 선수, -64kg급 강지수(스포츠과학과 3)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 각각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남자부 -81kg급에 출전한 하영수(스포츠과학과 2) 선수는 인상, 합계 각각 2위 용상 3위를, -109kg급에 출전한 유동성(스포츠과학과 1) 선수는 용상 2위, -89kg급에 출전한 김동욱(체육교육과 1) 선수는 용상 3위를 차지했다. 진영삼 감독은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따라와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더욱 더 본연의 재능과 기량을 펼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17일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 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단 이용표 이사장과 조합 최강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승강기 산업진흥과 중소기업 안전인증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 ▲승강기 제도개선과 산업진흥 ▲승강기 안전기준 및 검사 표준화 ▲중소기업 안전인증 및 공장심사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업무지원 ▲승강기 이용자 안전 및 품질향상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승강기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승강기 이용자 안전과 중소기업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울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6월 17일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단장 장중혁), 울진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경조)와 함께 ‘2022년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협약식을 가졌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도 자립기반 구축 지원, 우수 기업 TV광고 및 온라인 판로 구축 지원 등에 약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울본부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사업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기업은 한울본부 홈페이지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로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발굴 및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 상생을 위한 지원사업에 앞장서 지역 일자리창출 및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여름철 고수온이 오기 전 양식장이 많이 분포한 남해안과 서해안을 대상으로 ‘어류 질병 이동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3~14일 완도군 신지면에서 수과원 남해수산연구소,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어류 질병 검사 실시, 완도지원은 양식장 예찰, 여수지원은 수산용 의약품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남해연구소에서 실시한 조피볼락과 돌돔의 질병(세균) 검사는 현재 분석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면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오는 21∼22일 서해 천수만에서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와 함게 어류 이동병원 진료 서비스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천수만은 양식어류의 80% 이상이 고수온에 취약한 조피볼락이 양식되고 있어 대량폐사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서해수산연구소 역시 조피볼락의 질병 검사와 고수온 대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고수온 등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으나 사전에 얼마나 준비하고 관리하는 가에 따라 양식생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대봉힐링관)는 ㈜숲속 언니들이 공모하여 선정된 ‘청년마을 만들기’사업과 연계하여 6월 16일 대봉힐링관의 푸드테라피와 대봉산림욕장에서 요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년마을 만들기’ 참가자들은 대봉산림욕장에서의 요가체험을 통해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코로나와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푸드테라피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참가자인 청년들과 함양살이동안 같이 지내게 될 할머니들과 함께 여러 가지 과일ㆍ채소(블루베리, 토마토, 양상추 등)를 이용하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남은 재료로 월남쌈밥을 직접 만들 먹어봄으로써 오감을 자극하고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대봉힐링관 방문객들의 건강증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낙동강과 함께 흐르는 문화와 역사’라는 주제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주제 낙동강, 옛길과 물길의 오래된 이중주에 이어 제2주제 ‘낙동강이 낳은 문학, 낙동강이 품은 문학’을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명곡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낙동강에 대해 문화, 문학, 역사를 알아보는 인문강좌로 제2주제는 ‘낙동강의 문학’으로 퇴계이황의 시와 김정한의 소설,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강은교 시에 이르기까지 물길이 가진 철학적 의미와 문학적 은유를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해 보고자 한다. 또한 우포늪을 탐방하여 황동규의 시 <우포늪>을 감상한다. 2주제는 강연 2회와 탐방 1회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7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명곡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명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날 봉사활동에는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과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 광역의원 당선인(김현철, 임철규), 기초의원 당선인(김민규, 강명수, 진배근, 윤형근, 박정웅, 임봉남)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숙희 원장의 보호작업장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질의시간, 현장 라운딩, 근로장애인 격려, 구강청결제 포장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은 “보호작업장 현황을 진지하게 들으면서 사천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박봉운)는 6월 17일 오전 11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자문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관하여 자문위원간 의견 수렴과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 정부가 추진해야할 우선 추진과제에 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 & 나눔, 청소년 평화 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17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돌발성 인명피해 예방 온산 덕신교 아래 징검다리 등 15곳에 통합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하천의 징검다리, 세월교 등 침수, 급류 휩쓸림에 의한 돌발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스템은 CCTV와 음성 동보, 차단기로 구성돼 재난상황실에서 원격으로 모니터링을 비롯해 안내방송, 현장 통제가 원스톱으로 운영된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이미 구축한 시스템에 차단기 연동 전광판 및 자동 안내방송 시스템을 설치, 하천 범람 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고도화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점검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가 후원하는 ‘2022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서생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서생배, 미역, 토마토, 멸치, 다시마 등 지역 특산물 홍보 시식회와 옹기 전시 및 김혜연, 정수라, 박강성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17일 면민노래자랑, 18일 공식 개막식과 콘서트, 19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고 지역 특산물 홍보관, 체험행사(발마사지, 팝콘, 슬러시 등), 어린이 놀이터 등도 운영된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이번 축제가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더 나아가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문걸)이 공단 창립 9주년을 맞아 17일 오후 1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빵실에서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과 연계해, 적십자사 시설을 활용한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10여 명은 약 2시간 동안 직접 빵을 만들고, 완성된 빵을 ‘우리집장애인단기보호센터’와 ‘미혼모의 집 물푸레’ 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김문걸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노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직원들과 함께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6월 16일(목) 15시를 기해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류경보제는 조류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상수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써, 칠서지점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조류 경보 ‘관심’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000세포/㎖)을 초과함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게 되었다. 이번 칠서지점의 ‘관심’ 단계 발령은 5월 이후 20℃ 이상 유지되는 높은 기온과 지속되는 가뭄(특히 5월은 전년 강우량 대비 6% 수준)으로 인한 체류시간 증가, 6월초 강우로 인한 영양염류의 수계 유입 등으로 유해남조류 증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칠서 지점의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지점* 중 물금․매리 지점(6.2 발령)과 함께 2개 지점이 ‘관심’ 단계 발령 중이다. 낙동강청은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을 관계기관에 전파하면서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취․정수장 원․정수에 대한 조류 독소 검사, 활성탄 교체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요청하였다. 아울러, 경보 발령 전부터 조류 발생 우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6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명이다. 확진자 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9세 이하 1명, 10대 1명, 30대 2명, 40대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명, 면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4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할 예정이므로 방역지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