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 대통령, '정치보복' 민주당 주장에 "과거일 수사하지 미래일 수사하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 온라인 기말시험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영대 소속 1학년생 A씨 등 8명은 비대면으로 치러진 전공과목 기말시험에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해당 과목 지도교수는 A씨 등의 답안지와 일부 답안이 유사하게 작성된 것을 보고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했으며, A씨 등은 이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인천대는 학칙에 따라 부정행위자 전원의 해당 시험을 0점 처리하고, A씨 등을 상대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인천대에서는 지난 2020년 7월에도 온라인으로 치러진 교양과목 기말시험에서 공대 소속 2∼4학년생 13명이 부정행위를 했다가 전원 F 학점 처리한 바 있었다. 인천대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다보니 부정행위 부분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장급 전보 ▲중소기업정책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 박용순 ▲기술혁신정책관 장대교 ▲소상공인정책관 원영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백운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희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스위스 국립은행(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종전 - 0.75%에서 - 0.25%로 인상했다고 16일 마켓워치 등이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스위스 국립은행은 인플레 억제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날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50bp) 2007년 9월 이래 거의 15년 만에 올렸으며 중앙은행은 2015년부터 기준금리를 마이너스 0.75%로 유지했다. 국립은행은 새 기준금리를 17일부터 적용한다. 금융정책 보고서는 "이번에 금리인상을 하지 않으면 인플레 전망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이너스 금리를 채용하는 주요 중앙은행은 스위스 외에는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 덴마크 정도다. 스웨덴은 2019년 12월 마이너스 금리정책에서 탈피하기로 하고 2022년 5월 기준금리를 플러스 0.25%로 높였다. ECB는 이르면 9월 마이너스 금리정책을 끝낼 전망이다. 토마스 요르단 국립은행 총재는 "5월 약 14년 만에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함에 따라 다시 행동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새로운 인플레이션 예측에 따르면 가까운 장래에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최근 스위스프랑 약세에 대해서는 외환시장에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임연진씨 별세, 김경수(경기아트센터 경영지원팀장)씨 모친상 6월 16일 안산 성혜원(성요셉)장례식장 7분향실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031-671-65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날 방문은 신임 총리로서 전직 대통령을 예방하는 차원이었다. 국내외 경제 위기와 국제정세 및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앞서 한 총리와 문 전 대통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함께 근무한 인연도 있다. 당시 한 총리는 참여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였고, 문 전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 한 총리는 지난달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서 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 총리는 예방을 마친 후 페이스북에 "참여정부 시절부터 뵈었으니 오랜 인연"이라며 "총리로서 전임 대통령께 인사드리고,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며 "평산마을에서의 소박한 일상 이야기와 함께, 국내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과 엄중함,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국제정세 등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다. 문 전 대통령께 새 정부가 국정 운영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 부탁드렸고, 문 전 대통령께서도 화답했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집회에 대한 입장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는 6월 16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도지역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2년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은 공무원과 합동으로 축산물관련업체를 단속하며, 업체의 위생상태 점검, 유통기한, 보관기준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의 자격 요건은 △축산물의 위생 및 유통에 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 △소비자단체, 축산물 관련 생산자단체 또는 협회(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1조에 따른 영업을 하는 영업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한 단체 또는 협회 제외)의 소속 직원 중에서 해당 단체 등의 장이 추천한 사람 등이다. 이번 교육은 부산식약청 협조로 현재 활동 중인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35명)과 동물위생위생시험소 및 시군 관계자(20명)의 현장에서의 축산물 안전관리와 위생감시 요령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축산물 안전관리 정책 변화 ▲축산물위생관리법령 제·개정 사항 등 관련 규정 ▲축산물위생위생감시 실무요령 등을 반영한 현장 위생감시 요령에 대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6월 14일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놀이, 치매예방운동을 실시하였다.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적인 어르신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사업은 시설이 아닌 프로그램 중심의 놀이터로 단순한 어르신 여가공간이 아닌 새로운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치매예방운동’은 색깔 일회용 접시를 활용하여 강사의 지시에 따라 접시 들기-내리기 미션 수행, 접시로 무릎, 어깨, 머리 등을 터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어 ‘추억의 공기놀이’를 통해 공기를 던지고 잡는 과정에서 소근육 운동은 물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놀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느 정도 익숙해지자 “왕년에 내가 공기 좀 했다~”고 하시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밝게 웃으며 즐거워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학생들에게는 자연친화적인 학습 공간을, 주민들에게는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명정초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중구는 최근 ‘2022년 학교숲 조성사업’을 마무리 짓고, 코로나19를 감안해 별도의 준공식 없이 16일 오전 11시 학교숲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학교 관계자 등은 학교숲을 한 바퀴 둘러보며 수목 식재 및 시설 조성 현황 등을 살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4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명정초등학교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고 올해 1월 학교숲 조성 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사업비 6,000만 원을 들여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명정초등학교 운동장 500㎡ 부지에 800여 그루의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학교숲이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김상운)는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의 인증을 받은 환경분야의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의 숙련도 프로그램은 분석결과의 신뢰성 및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매년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2015년부터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매년 분석항목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체항목으로 알루미늄 등 중금속류 3종을 포함하여 총 20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 ‘우수(Excellence)’ 판정을 받아, 8년 연속 먹는물 분야 시험·분석능력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평가받았다. 김상운 상수도사업소장은 “창원특례시의 먹는물 분석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항만 인프라 활용 실증 지원사업인 ‘2022 UPA K-테스트베드’ 참여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UPA는 작년부터 「K-테스트베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중소ㆍ벤처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및 시제품이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증형 테스트베드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국 중소ㆍ벤처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및 사전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실증 내용은 △인공지능 기반 컨테이너 화물 유통망 플랫폼 적용 △항만 크레인 안전 감지 시스템 개발 △상용화 대비 LNG 추진선박 벙커링 호스릴 현장 검증 △인공지능 항만 환경 인식 기술 성능 실현 등 이다. 선정된 기업은 UPA와 K-테스트베드 실증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울산항 인프라를 활용한 자사 신기술 및 시제품 실증 활동을 하게 된다. UPA는 아직 시제품 단계이지만, “질 좋은 테스트베드 제공으로 국내 중소ㆍ벤처기업 기술력 강화”란 K-테스트베드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의 신기술 및 시제품 실증을 위해 적극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순)는 지난 15일 마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의제 발굴과 2023년 주민참여예산 신청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결과 주민총회 의제는 총괄, 문화자치 및 사회복지 3개 분과에서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6개 사업을 발굴 했으며, 타당성 검토 후 최종 사업을 결정해 오는 7월에 개최하는 마리면 주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선화공주 등산로 정비사업’의 완성도를 위해 일부 미정비 구간을 추가 정비하는 내용의 사업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이명순 주민자치회장은 “마리면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위원들이 힘을 모아 주민들의 참여와 공론의 장을 만들어서 주민자치의 꽃을 피워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시민의 안전과 가정 내 가스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치매안심마을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연계해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사천읍 수석2리 치매안심마을 2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경남광역치매센터, 사천시보건소, 사천읍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그리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가스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천시보건소는 향후 가스 안전차단기 미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중간밸브 교체 후 추가 설치와 함께 관내 다른 치매안심(기억키움)마을로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는 세대 주방 가스 중간밸브에 기계를 설치해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함으로써 가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스안전차단기 설치가 가스장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치매안심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