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6월 문화가 오는 날을 맞이하여 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지정되어,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은 20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6월 29일, 수요일)에는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2개 관에서 주민 누구나 ‘대출권수 2배로 Day’, ‘연체자 특별해제’, ‘어린이 자료실 운영시간 연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의 체험프로그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가 진행되며, 7월 2일(토) 13시에는 대명어울림도서관 강당에서‘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 여행’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대명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 엔데믹 및 SNS 이용자 급증 추세에 발맞춰 관내 3개 먹거리골목에 버스킹 공연과 동시에 SNS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 골목에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를 열어 먹거리 골목 이용객을 유인하고 골목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달서구에는 총 11개의 먹거리 골목이 조성돼 있으며, 이번 행사의 대상이 되는 먹거리 골목은 권역별 1개소로 성서권 신당동 로데오거리, 월배권 수밭골 웰빙거리, 두류권 두류젊음의 거리이다. 6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7일 오후6시 신당동 로데오거리, 6월 24일과 7월 2일 오후6시 수밭골 웰빙거리, 7월 8~9일은 대구시 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두류젊음의 거리에서 골목 이용객의 특징에 맞는 공연단을 구성해 1시간정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커플이벤트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버스킹공연과 함께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스북 페이지 ‘흥해라! 달서먹골!’ 행사 게시물을 공유하는 ‘소문내기 이벤트’와 이벤트 기간 내 해당 먹거리 골목을 이용하고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는 ‘인증 이벤트’로 진행된다. ‘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세계헌혈자의 날’(World Blood Donor Day)을 맞아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행사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방송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적정수준을 유지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응급 및 수술, 각종 질환 등을 앓는 여러 환자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4일 중구청 강당에서 제3기 대구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단장 정현이)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임우연박사의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의 중심! 중구'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민참여단의 역할과 다양한 활동사례 등을 공유했다. 중구 구민참여단은 코로나19로 활동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중부경찰서와 연계한 안심보안관 활동, 여성1인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 공중화장실 안심존 구축 등 주민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여성정책의 주체로 성장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참여단은 주민을 위한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사업을 수행할 정도로 수준높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앞으로도 구청에서 적극 지원하여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구립 원고개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2022년 길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공모사업에 지원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운영됐다. 지역주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장수시대의 생활명리학-장수시대의 노인 행복론의 주제로 명지현학술원(대표 이승남)과 연계하여 강연과 탐방 등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명리로 보는 자연의 이치', '환갑부터 완성되는 노년美', '그냥 먹는 나이는 없다(陰陽論)' 등의 강연과 우리 서구의 명소인 그린웨이 힐링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노년기의 삶의 의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더 나아가 인문학과 친근해지고 독서문화 교육 진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청년 지원정책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경북 청년 홈페이지’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홈페이지는 올 9월 오픈을 목표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도 및 시군의 청년정책을 통합해 제공하게 된다. 또 사업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구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1인당 1건씩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도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약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내부 심사에 통과된 건에 한해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2차 경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서면심의, 3차 청년정책참여단 현장평가를 거쳐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30만원이 지급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정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지난 13일 상주시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일환으로 광장형 도로 내 시계탑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계탑은 기존 쌈지공원인 성하동 2-21에 세워졌으며, 4면에 각각 시계가 있어 어디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감성의 시계 상단부에는 상주시티(SANGJUCITY)가 하단부에는 성하동(SUNGHADONG)이 적혀있어 상주시 동성동의 랜드마크임을 드러내고 있으며 시계탑 주변에도 조명을 배치하여 어두운 야간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계획시설사업을 통해 동성동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이번 시계탑 설치사업 완료를 통해, 주변에 위치한 역사기행 골목길 및 벽화거리와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동성동의 핫플레이스이자, 포토존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세계화와 체계적 발전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중문화예술단체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 대중문화예술단체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함께 하자는 의견을 보냈으며, 이들 단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공감하고 유치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0명 이상의 문화예술인들이 동참할 계획이며, 2023년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문화·예술·체육 분야별 연예인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단이 되어 SNS 릴레이 응원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티셔츠와 ‘부산에 유치해’ 홍보 문안이 새긴 하트쿠션을 별도로 제작하여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중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국가사업에 모두 함께 동참하는 것은 사상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번 릴레이 홍보를 계기로 더 많은 문화체육인의 엑스포 유치홍보에 동참이 예상된다”고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풀베기 및 시거장애목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 177개 노선 763km를 정비할 계획이며 굴삭기 장착용 예초기 등 장비와 도로 보수원 등 전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한다. 특히 군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나 잡목을 집중 제거해 운전자 시야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박운수 건설교통과장은 “관내 주요도로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도로내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는 등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난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헌혈 나눔 인식확산을 위해 헌혈자 및 적십자 봉사원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이건문)이 함께 했으며,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 봉사원과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 등 약 2,3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사전 행사 및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함께 했다. 경기 시작 전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RCY단원은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장 앞 광장에서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다트 던지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홍보부스를 운영해 초청자 뿐 아니라 경기를 관람하러 온 일반 관객들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경기는 다양한 헌혈 관계자 및 관련 행사로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생명사랑 나눔인 헌혈을 알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대구 지역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는 한편,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의기억연대 사건과 관련해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 대한 재판이 지난 10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있었다. 윤 의원은 정의연 이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후원금 1억37만 원을 217차례에 걸쳐 유용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과 사기, 지방재정법위반,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위반, 업무상 횡령, 배임 등 8개 혐의로 지난 2020년 9월14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재판은 검찰측 증인으로 나선 황00씨와 조00씨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측의 신문이 오전 10시부터 8시간 넘게 진행되면서 저녁 8시에 가서야 마무리됐다. 황씨는 위안부 쉼터 마지막 생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양아들로 지금은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목사다. 조씨는 황 목사의 배우자로 증인신문 과정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검찰과 변호인 양측은 두 증인에게 자신들이 확보한 통화내역이나 동영상, 언론보도 기사 등을 제시하며 두 증인의 증명력을 치열하게 다투었다. 쟁점은 길원옥 할머니가 온전한 인지상태에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활동과 돈 지출, 윤 의원에게 장례 및 나머지 모든 것을 맡긴다는 내용의 유언장 등을 작성했는가에 모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휘발유 및 경유 평균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넘어선 이후로도 연일 쉼 없이 오르고 있다. 정부는 유류세 추가 인하에도 약발이 먹히지 않자 유류세 탄력세율을 확대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가격 인하 체감 효과가 반감돼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4.21원 상승한 2087.88원을,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일 대비 3.48원 오른 ℓ당 2085.46원을 기록했다. 정부가 지난달부터 유류세 30% 인하를 단행했지만 5월 첫 주에만 내렸을 뿐, 이후로는 연일 상승세다. 경유 가격은 지난달 12일 1953.29원을 기록하며 기존의 최고가(2008년 7월 16일 1947.74원을 경신한 데 이어 매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휘발유보다 먼저 2000원대에 진입한 경유는 이달 들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가격이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26일 2000원대(2002원)를 돌파한 이후 이달 3일 2020원대, 6일 2030원대, 8일 2040원대, 10일 2050원대를 넘어서는 등 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15일 심각한 경제위기에 대해 인식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법인세 인하,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 세제 지원 확대를 통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진행한 후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권 원내대표는 "당정은 지금 심각한 경제위기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대외적인 요인도 있지만 지난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로 인해 경제 체질이 취약하다. 정부 주도의 과도한 시장 개입과 세금·일자리 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 탄력이 저하되고 잠재성장률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규제개혁 없이는 경제혁신과 위기 극복이 불가능하다"며 "당은 법인세 인하 등 세제 지원 확대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요청했다. 당도 자체적으로 규제 역량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며 "유류세 인하 폭 확대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