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요동하거나 변개하지 않고 자신의 말과 마음을 지키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집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을 바른길로 이끌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억울한 사람의 입장을 진실하게 대변함으로 위기에서 구해 주기도 합니다. 자신의 일은 당연히 책임질 줄 알며, 자신과 관련된 분야 외에도 폭넓게 마음을 쓰므로 윗사람도 그를 믿고 더 많은 일을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도 이처럼 자신에 대해서 책임을 질 뿐 아니라 모든 사람 앞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행함이 필요할까요? 첫째로, 언행에 본이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1:1에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말씀합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과 같이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으려면 진리대로 행하여 본이 될 만한 자격을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즉 어느 누가 보아도 흠과 티를 잡을 수 없고 존경할 만한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디도서 1:7~9을 보면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우크라이나와 영국 정부는 1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탈환을 위해 전진하며 대량의 인명 살상을 초래하는 구형 무기들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를 추가 사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그런 현상은 전쟁이 장기화 하면서 양측이 모두 전쟁 자원이 고갈되어 가고 있는 증거라며 , 우크라이나 군도 탄약이 떨어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 폭격기들이 최근 1960년대 시대의 무거운 대함정 미사일들을 우크라이나 폭격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Kh-22 미사일들은 원래 핵탄두를 탑재해서 항공모함을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된 것들이다. 따라서 이를 지상공격에 구형 탄두를 달아 사용할 경우에는 "조준의 부정확도가 극심해서 엄청난 사상자와 광범위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영국 국방부는 경고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석탄광과 공장시설이 집결해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 쟁탈전으로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면서 엄청난 양의 무기를 소모했다. 이 때문에 갖고 있는 전쟁 자원과 무기 비축량의 대부분을 소모해서 무기보유량에 큰 압박을 받고 있다. 러시아는 최신형 첨단 미사일들이 동이 나자 구형 6.1톤짜리 대항공모함 미사일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아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영부인으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하는 것보다 윤석열 대통령 내조에 집중하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를 받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18세 이상 1010명 대상,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하는 게 바람직하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 내조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60.6%에 달했다. 반면 “대통령 부인으로서 공적 활동을 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31.3%에 머물렀다. '내조에 집중해야 한다'는 응답이 '공적 활동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의 두 배에 달하는 셈이다. 정치 성향별로 중도층 64.5%가 김 여사의 공적활동에 부정적이었고, 보수층에서도 56.6%가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윤 대통령이 추진한 청와대 개방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서는 “잘했다”는 평가가 47.4%, “잘못했다”는 평가가 46%였다. 장·차관급 및 대통령실 인사에 검찰 출신이 다수 기용돼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선 “특정 출신에 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취임 후 1년간 당을 이끈 소회와 함께 향후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6·1 지방선거 승리 직후 띄운 혁신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한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혁신위원장으로 감사원장을 지낸 최재형 의원을 임명한 이 대표는 으뜸당원 도입과 공천시스템 개혁 등을 내놓은 바 있다. 오는 24일 예정된 '성 상납 의혹' 관련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43.82%의 지지를 얻어 당대표에 오른 이 대표는 보수정당 사상 첫 30대 대표다. '공정'과 '개혁'을 내세운 이 대표는 기존의 낡은 보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론배틀' 형식으로 대변인단을 선발하는 한편 2030 세대의 정치 참여가 늘어나면서 20만명대였던 책임당원 수는 80만명대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공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당 처음으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를 도입했다. 기발한 전략으로 대선에서 승리해 5년 만에 보수정권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결정하면서 2년 반만에 한일 정상간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신정부 대일정책 기조가 '미래지향적' 관계에 방점을 찍은 만큼, 한일관계의 개선 가능성 여부도 주목된다. 양측 모두 만날 가능성은 열어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첫 한일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대해 "예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확인해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직 없다"면서도 선을 긋지 않았다. 일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일본 정부는 한일 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기 위해 일본의 일관된 입장을 토대로 한국 측과 긴밀히 의사소통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선 당시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지향적, 국익에 중심을 둔 대일 외교를 강조하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한일관계는 잘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취임식 전날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를 찾아 "한일관계의 선생님이 되어달라"며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선과 지방선거 연패로 혼란한 당 수습 방안에 대해 밝힌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92.7%의 압도적 찬성으로 비대위 구성안을 인준했다. 비대위는 우상호 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원으로 한정애(3선 대표), 박재호(재선 대표), 이용우(초선 대표) 의원과 김현정 원외위원장협의회장(원외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당연직) 등으로 구성됐다. 우 위원장은 중앙위 인준 후 비대위원들과 상견례 만찬 자리를 갖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여성·청년 몫 비대위원 추가 인선을 비롯해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대선·지방선거 평가기구 등 비대위 세부 조직 구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당권을 둘러싼 친이재명계(친명)와 친문 비이재명계(비명) 계파 갈등 수위를 낮추고, 쟁점인 전당대회 룰 개정과 집단지도체제 개편에 대한 입장도 나올 지 주목된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북한이 봉쇄와 박멸투쟁을 병행하는 새 단계를 부각하면서 방역 안정 회복을 위한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경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4만명대,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2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최대 비상방역 체계 가동 한 달을 거쳐 중대 고비를 넘겼으며, 국가 방역 사업은 '봉쇄와 박멸투쟁을 병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 방역 상황에 맞게 전국적 범위에서 전염병 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방역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 있다"며 다른 변이 유입 차단, 기강 단속 등 현황을 소개했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0일 오후 6시~11일 오후 6시 경내 유열자 4만6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완쾌된 사람 수는 4만6040여 명이라고 했다. 사망자 수는 1명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월 말 이후 6월11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유열자 수는 443만280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36만1560여 명이 완쾌됐다고 한다. 치료 중 환자는 7만1160여 명으로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일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는 가운데 강원도와 전라권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남서부, 전북, 전남권북부에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충남서부·전북·전남권북부 5~20㎜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2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인천과 경기남부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제유가가 여전히 120달러 선 내외를 보이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OPEC+(오펙 플러스)의 증산 소식에도 유가가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인데, 러시아 원유 기피 심리 등이 겹쳐 앞으로도 국제유가는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선물가격은 10일 오후 기준 배럴 당 121달러 내외 가격에 거래됐다. 영국 브렌트유 8월 선물가격은 배럴 당 122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 사상 최고치는 2008년에 기록한 150달러다. 최근 이같은 유가 상승의 원인에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뒤섞여 있다. WTI와 브렌트유는 올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30% 이상 급등했다. 특히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와 관련, 앞서 EU는 연말까지 해상을 통한 원유 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러시아산 원유의 약 3분의2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오펙 플러스)는 6월 정례회의에서 7~8월 산유랑을 일 당 64.8만 배럴 수준으로 기존 증산량 대비 50%늘리는 데 합의했다. 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기상청은 11일 "내일(12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충남서부, 전북, 전남권북부에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충남서부·전북·전남권북부 5~20㎜이다. 내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0도, 춘천 29도, 강릉 22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인천과 경기남부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미만이 짙은 안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침공에 대한 미국의 경고를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내가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지만 그 (평가)를 유지할 만한 데이터가 있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경으로 들어갈 예정이었고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많은 사람들은 듣고 싶어하지 않았다"며 "나는 그들이 왜 듣고 싶어하지 않았는지 이해하지만, 그(푸틴 대통령)는 결국 침공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푸틴 대통령이 2월24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 작전'을 발표하기 전부터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1일 정의당 페미니스트 당원들은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 성폭력 피해 은폐·무마 의혹과 관련, "정의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사건에 대해서 적극적인 해결의 주체로 나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의당은 진보정당이라는 정체성에 맞게 이번 성폭력 사건을 ‘제대로’ 해결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그 상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당원들의 연서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당 지도부는 단 한 번의 입장을 냈을 뿐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고 사퇴에 이르렀다"며 "결과적으로 침묵으로 책임을 미루고, 절차라는 이름으로 적극적인 해결을 회피한 것이 되었다"면서 ▲피해자 보호 및 2차 가해 예방, 조직문화 변화 ▲성폭력 사건 해결 원칙 수립 ▲당원이 중심이 된 새로운 조직문화 실천 등을 주문했다. 특히 "피해자 중심주의’에 대한 잘못된 이해도 해결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는 강 전 대표가 당시 '성폭력으로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는 점을 들어 정의당 지도부가 은폐·무마 의혹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성폭력 유무를 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11일 더불어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른바 '경찰 길들이기'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도 부족해 경찰마저 장악해 공안통치로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상민 장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린다. 따라서 이상민 장관의 발언은 대통령의 의중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경찰이 왜 독립을 해야 되냐"는 이 장관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장관은 지난달 치안정감 승진자 6명에 대한 사전 면접을 진행하는 등 행안부의 경찰 직접 통제를 시사해 논란이 됐다. 오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경찰 조직의 독립성을 부정하겠다니 시대를 역행해 경찰을 정권의 보위 기구로 만들겠다는 것인가"라며 "경찰청장 후보군의 이례적인 면접이 경찰을 쥐고 정권 맘대로 흔들기 위한 하수인을 고르려는 목적임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찰은 권력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이 아닌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분명한 원칙을 망각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경찰의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을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