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나토 공식 초청 29~30일 참석…韓 정상으론 처음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찰청은 10일 이호영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등 10명에 대한 치안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감은 경찰 직급 중 3번째 서열이다. 주로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를 제외한 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국장으로 배치된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이 정책관을 비롯해 조지호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최주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 김준영 경찰대학 교수부장, 김도형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 홍기현 서울경찰청 기동단장, 김순호 경기남부경찰청 수원남부경찰서장, 김수영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 김희중 강원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윤승영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등이다.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34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81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9,31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09,650명(해외유입 33,213명)이다. 1차접종자 373명, 2차접종자 1,258명, 3차접종자 2,834명, 4차접종자 14,10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9,332명, 2차접종자수는 44,603,478명, 3차접종자수는 33,329,478명, 4차접종자수는 4,225,652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65,01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9,905명(수도권 4,479명, 비수도권 5,426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67개소로, 전국에 10,446개소가 있다. (6.9.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847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7.6%, 준-중증병상 9.2%, 중등증병상 7.0%이다. 생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 내 우리 기업 재산권 침해 관련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금강산 지구 시설 철거에 이어 개성공단을 무단 가동,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하사 교복을 제작한다는 주장까지 오르내리고 있다. 10일 우리 정부는 최근 북한 내 우리 기업 재산권 침해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우리 국민 재산에 대한 일방적 침해는 남북 간 관련 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란 것이다. 외교가에서는 남북 경제 협력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북한이 우리 기업 재산을 무단 조치하고 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가깝게는 개성공업지구 시설을 활용, 의류를 생산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황이다. 개성공단 상황에 대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7일 황북 한 간부 소식통을 인용해 공단 내 의류공장에서 생산하는 학생들 여름 교복 중 제품 검사가 끝난 완제품을 황북으로 운송했다고 보도했다. 또 개성공단 내 봉제 시설과 재단 설비를 3월부터 가동했다면서 그 배경에 대해 "피복공업관리국은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여름 교복 생산을 끝내고 김정은 선물로 이를 공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평북 지역 다수 의류 공장에서도 개성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315명 늘어 누적 1820만965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6172명) 이후 사흘 만에 1만명 이하를 기록했다. 전날(1만2161명)보다 2846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3일(1만2538명)보다 3223명 감소했다. 금요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1월21일(6765명) 이후 20주 만이다. 국내발생 사례는 9281명, 해외 유입은 3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3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나왔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63명(15.8%), 18세 이하는 1762명(19.0%)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120명, 서울 1537명, 인천 391명 등 수도권에서 4048명(43.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5233명(56.4%)이 확진됐다. 경북 733명, 대구 568명, 경남 550명, 부산 494명, 강원 441명, 충남 400명, 전남 350명, 충북 312명, 울산 298명, 전북 298명, 광주 276명, 대전 266명, 제주 157명, 세종 90명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울산운전면허시험장과 지난 5월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 상북면 내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울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울산 운전면허시험장 김호진 장장과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윤순옥 면장이 참석했으며 지원금은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 4가정을 선정하여 1년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 운전면허시험장 김호진 장장은 “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돕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을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윤순옥 면장도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도움 덕분에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노동에 대해 적대적인 사람은 정치인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화물연대 파업이 반(反) 노동계 정책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적대적인 정책? 말이야 만들어내면 뭘 못하겠습니까"라고 수긍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사문제에 정부는 법과 원칙, 중립성을 가져야만 노사가 자율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역량이 축적돼 나간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늘 개입해서 여론을 따라가면서 노사 문제에 깊이 개입하면 노사간에 원만하게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역량과 환경이 전혀 축적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정부의 입장이라든가 개입이 결국은 노사관계와 그 문화를 형성하는 데 과연 바람직한 거였는지 의문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번 화물연대 파업 문제에 정부가 개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연장 등을 요구하며 나흘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정진석 의원간 공방전과 윤석열계 의원 주축 모임 발족 등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해 "대통령은 국가의 대통령이지 당의 수장도 아니고 당 문제는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여당 갈등이 점입가경'이라는 취재진의 지적에 "뭐 갈등이 있습니까. 정치라는 게 늘 그런 거 아니겠나"며 이같이 답했다. 최근 이 대표와 정 의원은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기점으로 나흘째 감정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 국민의힘 내에서 친윤 의원들이 주축이된 모임이 발족할 예정이어서 세몰이 경쟁이 시작되면서 당내 갈등이 악화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집무실로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당내 갈등 상황에 대한 언급이 있을 지 주목된다. 야당 지도부외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당연히 만나야죠"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아마 원 구성이 좀 되고 하면 일단 의회 지도자들부터 만나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야 중진들도 만나지 않겠나. 저도 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회 후반기 원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테이블코인으로 투자 인기를 끌었다 폭락한 가상화폐 테라USD(UST)의 개발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비자보호법을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경제지 포춘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SEC의 집행 법률관들이 테라USD를 개발한 테라폼랩스가 증권 및 투자 상품과 관련한 규정을 어겼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증권 규정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기업체 또는 사업에 자금을 대기 위해 가상화폐를 구매하면 그 가상화폐는 SEC의 관할이 될 가능성이 생긴다. 지난달 7일 시작한 테라USD의 가치 폭락 사태와 관련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 달러화에 연동됐다고 주장하는 가상화폐의 위험성을 노출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규제 당국은 이미 테라폼랩스와 권 CEO가 제공하는 '미러(Mirror) 프로토콜'이란 가상화폐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들을 수사했다. 미러 프로토콜은 미 주식의 가격을 추종하는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도록 해주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이다. 테라폼랩스는 테라USD 관련 SEC가 벌이고 있는 수사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권 CEO도 "우리는 SEC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신규확진 9315명...금요일 기준 20주만 1만명 아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야권 원로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죄짓고 감옥 가있는 전직 대통령도 사면하겠다고 하면서 조용히 살겠다는 전직 대통령을 그렇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퇴임 후 2년 만에 첫 언론 인터뷰에 나선 박 전 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법대로 한다'니,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 극우단체 시위 제지에 대해 윤 대통령이 '용산 집무실 앞에서도 시위한다'며 난색을 표한 것과, 최근 이명박(MB) 전 대통령 사면을 시사하는 것을 겨냥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박 전 원장은 "이제 혐오, 증오 정치는 끝내야 된다"며 "그래서 법대로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께서 역지사지해서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해결해 주셔야 된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사단' 검찰 인사 편중에 대해선 "정부 여러 여러 요직, 전부 다 검사 출신으로 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과유불급이라 본다"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혁명을 했던 박정희 대통령도, 전두환 대통령도 금융, 재정 면에는 군을 안 썼다. 이건 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원 구성되면 야당도 만나게 될 것…기다리는 상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노동에 적대적인 사람은 정치인 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