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관 승진 ▲산림정책과장 안병기 ▲산불방지과장 고락삼 ▲서부지방산림청장 황성태 ◇과장급 전보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과장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 송준호 ▲산지정책과장 도재영 ▲산림생태복원과장 이규명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외래진료체계를 재정비해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 후유증 대규모 조사에도 착수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금이 재유행 대비의 골든타임이라는 생각으로 의료 대응체계 개편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코로나19 검사와 전화상담(비대면진료)을 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확진자를 대면진료하는 외래진료센터 등 각각 운영돼 혼란과 불편이 적지 않았다"며 " "코로나19 외래진료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다양한 코로나19 외래 진료기관을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통합하고, 센터별로 가능한 진료 유형을 구분하여 안내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5000개 이상 확충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이 롱 코비드(코로나 후유증)를 경험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조사는 미흡했다"며 후유증 체계적 조사 계획도 설명했다. 정부는 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에서 펼쳐는 ‘제9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205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노을동요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풀린 후 처음 대면 대회로 개최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사신문, 노을문화재단(준),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후원하는 ‘제9회 노을동요제’는 창작곡으로 치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동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가 지난 2일과 9일 중앙대(안성), 한경대 총학생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성경찰서는 작년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한 캠페인 진행, 카드뉴스 및 동영상 송출, 플래카드 게시 등 다양한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모 미착용, 2인 동승 등 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안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수칙 내용을 설명하며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동시에 총학생회 SNS를 통해 관련 내용을 게시, 홍보하여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안성경찰서장(장한주)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신체를 보호해주는 장치가 없어 교통사고 시 크게 다치기 쉬우니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이용 수칙을 준수해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의견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9일 오후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최소 8854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8854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동시간대 1만1433명보다 2579명 감소한 수치로 지난 7일(6172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만명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537명, 경기 2035명, 인천 381명 등 수도권이 3953명으로 전체의 44.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4901명(55.3%)이 발생했다. 경북 735명, 경남 550명, 대구 549명, 강원 444명, 충남 351명, 전남 350명, 충북 317명, 울산 303명, 전북 302명, 광주 278명, 대전 266명, 부산 242명, 제주 124명, 세종 90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9일 “임대주택에 정신질환자가 많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성 의장은 당일 진행된 ‘6.1 지방선거 당선자대회 및 워크숍’에 특별강연자로 나서 임대주택 정책에 대해 설명하다 해당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 의원은 "임대주택 거주자분들이 느끼셨을 상심과 불편함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입장을 밝힌뒤 "임대주택의 열악한 거주 환경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국가가 심리 케어를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설명하면서 나온 것임을 설명드린다" 해명했다. 한편, 성 의장의 발언이 알려진 후 민주당은 신현영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임대주택 서민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국민의힘은 즉각 사죄하고, 성 의원을 엄중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도 장태수 대변인이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대주택 거주자들을 못사는 사람들이라 낙인찍고, 못사는 사람들이 정신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편견을 담은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곽해순 씨 별세, 최수동 (전 KPX라이프사이언스 대표) 씨 모친상, 이미엽 (종근당 이사) 씨 시모상=9일,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7호실, 발인 11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00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 사업’에 2개 골목상권 공동체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ʻ소상공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 사업ʼ은 전통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골목상권뭐 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공동체를 중심으로 골목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김해 공방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 창원시 뒷 댓거리, 사천시 팔포 음식특화지구, 남해군 청년여행자거리가 선정되어 각 상권의 맞춤형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그 결과 골목상권 소상공인과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선정된 사업공동체는 양산시 서리단길 뮤지션 협동조합, 김해시 봉황대협동조합이다. 양산시 서리단길은 양옥과 재래식 주택을 개량한 점포들로 이루어진 작은 골목길로 이번 골목상권 활력사업을 통해 복고풍이라 불리는 ‘레트로’를 접목한 축제 등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문화 향유와 관광 수요를 충족하는 상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해시 봉황대길은 주민을 위한 생활 상권에 젊은 층 대상의 카페 상권이 발달한 형태의 골목으로, 골목상권 통합브랜드 구축,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역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집중 스케일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창업보육관(BI) 입주(예정) 기업 및 졸업 3년 이내 기업과 창업 3년 이상인 지역주력분야 기술 창업기업이다. 그동안 경남대는 창원시와 함께 공모 선정을 위한 대응자금 지원 확약 등 주관기관 선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대 창업보육관(관장 김병창)은 유망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시제품 제작, 품질 고도화,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까지 집중 스케일업 등 ‘BI 입주기업 발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창원시와 함께 기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9일 오전 신한울1호기(140만kW급)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계통연결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신한울1호기는 지난해 7월 14일 최초 연료장전과 이후 진행된 고온기능시험 등 각종 시운전 시험을 거쳐 계통연결하게 되었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는 UAE에 수출한 원전과 동일한 APR1400 노형이며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체코원전의 참조 발전소다.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중이고,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원자력발전소다. 140만kW급인 신한울1호기는 이번 계통연결 이후 출력 상승시험 기간 동안 시간당 약 7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보여 다가오는 여름철 하계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단계별로 발전소 출력을 상승하면서 종합적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금요일인 오는 10일 강원 산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 등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9일 "내일 강원산지에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0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10㎜다. 기온은 모레(11일)까지 평년 수준인 최저 15~18도, 최고 23~28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당분간 동풍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아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대관령 10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대관령 22도, 강릉 25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내일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가 감사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단의 정한구 상임감사와 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감사인력 교류 및 감사지식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감사관련 제반정보의 상호교환 및 요청자료 제공에 대한 협조 ▲효율적 감사업무 수행 및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인력 교류 ▲감사기법 공유와 상호협력을 위한 합동행사 및 네트워크 운영 ▲청렴의식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정보 교류 등이다. 공단 정한구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교차감사, 우수 정책 벤치마킹 등을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과 감사업무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 합천군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동안 합천군민체육관에서 한국춘란 새싹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회 난인의 날을 기념해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난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춘란 새싹 판매 및 전시, 경매 등 다양한 난 관련 행사와 함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천 농특산물 홍보시식회, 판매장터 등 부대행사 등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난인의 날’은 국내 유수의 한국춘란 자생지인 합천에서 지정돼 2015년부터 매년 기념 행사를 치러왔다. 코로나로 인해 일시 중지됐다가 2년만에 선보이게 됐으며 단순 기념행사를 품격있는 문화행사로 성장시킨다는 의미로 ‘새싹박람회’로 새단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 애란인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행사이자, 한국춘란의 새싹을 통해 춘란의 가치를 알아보자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합천은 난 생육 환경이 뛰어나 명품 난이 많이 나오는 한국춘란의 대표적 자생지로 잘 알려져 있다. 난인의 날 행사 뿐만 아니라 무명품 전국대회 등 각종 난 관련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