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9일 오후 3층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아라가야 역사문화도시 함안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전 직원 소통마인드 향상을 위한 홍보 특강을 가졌다. 이날 초빙 강사로 나선 서울시 홍보기획팀장 출신의 ‘홍보는 돈이다’의 저자 함대진(전 서초구 기획재정국장)씨는 ‘지역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홍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주요 특강 내용은 △홍보 왜하나 △홍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이 뉴스가 되나 △미디어를 통한 홍보 △보도자료 작성 테크닉 및 리스크 관리 △뉴미디어시대 SNS 활용 △단체장 PI와 퍼스널 브랜딩 전략 등 홍보의 ABC에서부터 지역의 브랜드가치 향상 등 실전 사례중심의 살아있는 홍보 테크닉을 들려줬다. 이날 함 강사는 “홍보는 타이밍이다. 버스 지난간 뒤 손 흔들어봐야 아무 소용없다”며 적기적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소통은 한 방향의 공급자 중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통한 주민의 알권리 충족 및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이 지방자치의 실천”이라고 대 군민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그는 “공무원은 자치단체에서 하는 일들을 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장용창)와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삼천포지부(지부장 이준욱)에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삼천포지부는 지난 9일 장애인봉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700kg, 수박 5상자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2022년 2분기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장용창 본부장과 이준욱 지부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사회공헌활동의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관을 방문,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서 감사하다” 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정착,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지주형 교수가 기록의 날인 지난 6월 9일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공감 확산을 위해 정한 6월 9일을 우리나라가 법정기념일인 ‘기록의 날’로 지정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경남대 지주형 교수는 유신체제 시기부터 1997년 외환위기 극복 시까지 한국 현대사와 관련된 다양한 기록의 수집과 공개에 기여해왔다. 지난 2010년에는 ‘한국 대통령 통치사료집 VII 박정희(4): 유신체제 형성(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으로 유신체제의 형성 전후의 국내외 정치적 사건에 대한 미 국무부 및 주한 미 대사관의 자료를 분석 및 공개했다. 2016년에는 부마민주항쟁에 관한 미 중앙정보국(CIA)의 보고서를 최초로 공개해 부마항쟁 이후 시위의 전국적 확산과 박정희 정권의 서울 계엄령 선포 및 군 투입 계획 등을 밝혔다. 2018년에는 외환위기 관련 개인 수집 기록물 3018건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기증해 일반인이 자유롭게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1997 외환위기 아카이브’를 구축하는데 기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지난해에 이어 ‘남북평화와 국제생태관광을 위한 천연기념물 독수리 실태조사’사업을 몽골에서 진행한다. 6월 8일부터 17일까지 문화재청 국비 사업으로 진행되는 실태조사는 월동을 위해 고성군에 머무는 동안 GPS 추적기가 부착된 고성이, 몽골이, 오뚜기의 몽골에서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고, 몽골 국립대학교와 학술교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독수리의 최대 번식지로 알려진 바가 가즈린 줄루(Baga Gazriin Chuluu)와 독수리 보호 및 연구를 위한 자매결연 실무협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에서 북한을 거쳐 몽골까지 날아간 독수리들의 이동 경로 중 북한지역을 제외한 조사가 일단락되며, 이후 여건이 허락된다면 북한지역에서도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월동을 위해 몽골에서 고성까지 날아온 독수리가 지역과 국가를 넘는 인연을 만들어 준 듯해 신기하기도 하고, 독수리에게 고마운 마음도 든다”며 “비록 이동 경로 조사에서 북한지역은 제외됐지만, 나중에라도 꼭 전체 경로를 조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몽골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앞으로 독수리를 함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다음 달 16일부터 8월21일까지 여름철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키로 했다. 이 기간 열리는 물놀이장은 모두 3곳으로, 범서읍 가온공원, 언양읍 언양어린이공원, 온산읍 덕신공원 등이다. 공원물놀이시설은 7월25일까지는 매주 주말에만 운영하고, 같은 달 26일부터 8월21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올해 물놀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에 따라 자율적 이용으로 전면 무료 개방된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관리 전문 업체에 위탁, 물놀이시설마다 책임팀장 1명과 안전관리요원을 5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용주면(면장 박영준)은 6월 9일(목) 14시 용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댐주변지역에 해당하는 15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합천댐지사 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하기 위한 사업 내용 선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선정기준에 적합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 위해 실제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 내용을 해당 마을 대표들에게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은 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에서 댐주변지역에 해당하는 지자체별 최고 득점 사업 1개를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준에는 지역경제 활성화(40%), 사업의 필요성・지원사업의 목적(주민복지) 부합 여부(30%), 공익성・사업가능성(30%) 등이 있다. 박영준 용주면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주민복지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용주면민이 원하는 사업이 선정되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외식업소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원 물품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 60㎡ 이하 소규모 외식업소 300개소로 영업 형태가 식사 위주인 업소에 우선 지원되며, 편의점, 간이주점 등의 영업 형태와 최근 6개월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희망꾸러미는 쓰레기종량제봉투, 물비누, 위생수저집, 음식물납부필증 등 20만원 상당의 위생물품과 방역 및 위생수칙 안내문 등 홍보물을 ‘코로나19 극복!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희망 메시지가 인쇄된 재활용 시장바구니에 담아 업소별로 배부한다. 희망꾸러미는 위생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외식업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며 업소의 비용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물품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냥이랑 아지랑 마음 톡톡’ 사업을 실시한다. ‘냥이랑 아지랑 마음 톡톡’ 사업은 동물과의 상호작용 및 교감을 통해 아동의 정서 발달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펫빌리지 애견카페와 연계해 진행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사업비 90만 원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원하는 날짜에 펫빌리지 애견카페를 방문하면 강아지·고양이 안아주기, 먹이주기 등 다양한 동물교감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물과 교감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6월 9일 유림면 화촌마을에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과 함양군의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양군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농기계 수리는 물론 농기계 보관방법, 해마다 증가하는 농기계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스티커 부착 등 안전운전 교육도 병행했다. 순회수리 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취기, 분무기 등 소형농기계로 잦은 사용에 따른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농기계 점검 수리비는 무료 봉사하고, 부품 교체 시 3만원 이하 무상수리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고 있다. 함양군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부터 함양군 오지마을 위주로 순회 방문하여 중소형 농기계를 수리할 계획이다.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적기 영농추진과 농업인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신원면사무소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듣기 힘든 고령층 인증농가 154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시행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량만을 사용하여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최근 건강한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친환경농어업법」개정으로 2020년 1월부터 시행되는 의무사항이며, 친환경농산물(유기, 무농약) 인증을 신청하려면 2년에 1회, 2시간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군은 법 시행 후 9차례에 거쳐 5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추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비용은 물론 교육 및 영농기반 지원 등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62,057건, 496억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자동차, 기계장비) 중 상반기 연납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 10만원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 가산금이 부과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하고 전자송달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 창원시는 시민들의 보다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간편납부, 가상(전용)계좌납부, 모바일 납부, 위택스(인터넷)로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세액공제액도 확대되었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와는 별도로 제2기분(12월 납부) 자동차세를 이달에 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악취 중점관리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곡‧유하동과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 악취관리지역 내 중점관리업소 2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악취저감시설 개선 진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 시 악취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반사업장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악취저감 자구노력과 시설개선 의지가 뚜렷한 사업장은 기술 지원과 함께 방지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악취영향권 지역에서 실시간 운영하고 있는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9대와 이동측정장비 차량, 드론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공장밀집지역 내 악취배출원을 추적 감시하고 주‧야간 환경감시원 순찰 등을 통해 악취 감시체계를 공고히 한다. 시는 악취배출원 밀집지역의 효과적인 악취관리를 위해 2020년 10월 부곡ˑ유하동 공업지역(75만7천㎡)과 2021년 7월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100만1천㎡)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매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창문 개방으로 인해 악취 민원이 증가하므로 사업장에서 악취 발생 최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10일 출범 후 13일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인수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해 12명 이내로 구성돼 새 군정의 주춧돌을 놓기위해 △기획행정 △산업경제 △교육문화복지 △도시환경 등 4개의 분과로 나눠 군정현안 파악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약 실천 방안을 토론한다. 인수위는 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듣기 위해 ‘찾아가는 인수위’로 운영된다. 담당직원을 불러서 보고받는 형식이 아니라 각 분과 인수위원이 해당 부서를 찾아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하게 된다. 특히, ‘소통·변화·활력’을 강조하는 하승철 당선인은 지난 8일 페이스북을 통해 하동군수 인수활동에 군민의 참여를 부탁하며 주민 인수위원을 모집했다. 인원은 2명 이내로 12일까지 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를 자유롭게 작성해 인수위사무실(하동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인수위 활동기간 중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군민제안을 받는다.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우편(하동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 이메일, 하동군 홈페이지 군민제안 게시판을 통해 제안 가능하다. 하승철 당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