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올해 1분기(1~3월)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30일부터 신청·지급된다. 보상대상은 기존 소상공인·소기업에서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확대됐다. 보정률은 90%에서 100%로 상향됐다. 분기별 보상금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3일 제17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고 올해 1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 이번 보상기준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통과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된 손실을 온전히 보상하기 위해 보상수준도 강화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1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사업자다. 올해 1분기부터는 소상공인·소기업과 동일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손실이 발생한 중기업도 보상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중기업에 손실보상금이 편중되지 않도록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에 한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 산정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동월 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프랜차이즈 업계의 인수·합병(M&A)이 올 하반기부터 달아오를 전망이다.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실적 반등 기대감이 높은 만큼 매각을 원하는 기업과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질 수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M&A 시장에 인기 매물로 등판할 예정이다. 최근 자진 상장 폐지를 결정한 맘스터치도 상장 폐지 후 기업 매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M&A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버거킹을 누가 인수하느냐 여부로 모아진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는 한국 버거킹과 일본 버거킹의 동시 매각을 진행한다. 어피니티는 이미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 어피니티는 2016년 한국 버거킹 지분 100%를 2100억원에 인수했다. M&A 시장에서는 버거킹의 추정 매각가격을 7000억원~1조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올해 3월 기준 버거킹 매장수는 443개로 맥도날드 매장수를 추월했고, 수익성이 낮은 매장을 정리하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음악 NFT 플랫폼 쓰리피엠(3PM)이 7일 한국 전통 악기 소리를 담은 국악 NFT 프로젝트 ‘온음(Oneum)’을 공개한다. 온음 프로젝트는 국악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악기 8종(대금(2), 해금(2), 피리, 태평소, 가야금, 거문고)의 연주 샘플을 NFT에 담은 프로젝트다. 8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은 다시 12종의 리듬과 7종의 음계가 조합된 총 1344가지의 원천 소스로 제공되며, 각 소리에 어울리는 캐릭터 이미지가 함께 제공된다. 온음 NFT의 최대 장점은 NFT 소유자 누구나 1344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창작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구매한 NFT의 이미지 또한 창작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창작한 자신의 작품은 자유롭게 배포 및 판매할 수 있다. 온음 프로젝트를 공개한 3PM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좋은 콘텐츠가 많음에도 최근 국악 교육 약화 우려 등 국악이라는 문화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많은 분이 온음 NFT에 담겨 있는 국악기의 소리를 즐겁게 활용하면서 국악의 음악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것이 온음 프로젝트의 미션이라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열차 내 범죄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모든 열차 객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은 고속철도(KTX)와 무궁화호, 수도권전철 등 현재 운행하는 모든 열차 3531칸에 CCTV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기 위해 3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열차 종류에 따라 2개 방식이 사용된다. 운전실에서 비상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네트워크 방식’과 객실에서 영상을 저장하는 ‘개별독립 방식’이 각각 설치된다. 다만 열차 및 철도 역사 내 CCTV 영상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범죄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앞서 코레일은 이번 CCTV 도입에 앞서 품평회를 열고 돌출형태, 색상과 재질 등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열차 운행시 진동과 충격 등의 테스트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열차 내에 CCTV 설치 작업을 마무리해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는 ‘프루티 글램 틴트’가 프리오더(선주문) 이벤트서 10만개 이상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프리오더 행사의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지난 3월 정식 출시 전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진행된 프리오더 이벤트에서 5일 만에 전량 소진되며 라카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떠올랐다. 라카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달 4일 ‘프루티 글램 틴트’의 신규 컬러 6종을 추가 출시하고 두 번째 프리오더 이벤트를 10일 간 진행했다. 그 결과, 3월과 5월 두 차례의 프리오더 이벤트 기간에만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넘어섰으며, 역대 프리오더 매출액과 판매량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달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기준 브랜드 검색량은 전일 대비 약 100배 증가했으며, 네이버 쇼핑 색조메이크업 전체 부문 카테고리서 인기 브랜드 1위, 립틴트 부문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 한국과 동시에 프리오더 이벤트가 진행된 일본 시장 반응도 뜨겁다. 지난달 4일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에서 색조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합한 뷰티 카테고리의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립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비전은 기록적인 폭우, 폭염, 최악의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기후환경 위기 극복으로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추진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전을 선포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지속가능 순환경제 도시’, ‘시민 안전 환경 도시’ 3대 목표와 6대 추진전략, 18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실천 목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도심하천 환경기준 2등급 달성, 공원 접근성 13% 달성이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6가지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환경안전수도 기반 구축 ▲탄소중립 도시 전환 ▲자원순환 클린 도시 조성 ▲지속가능 물순환 관리 ▲스마트 안전 환경구축 ▲생태 보전 및 산림 복원을 제시했다. 환경안전수도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 구성, 환경교육도시 조성 등을 추진해 토대를 만들고,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해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기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나들목(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봉명리 757-147번지 소재)이 3일 오후 2시를 기해 정식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처인구 남사읍 주민과 평택 진위ㆍ서탄면 주민들이 오산나들목을 경유하지 않고도 부산 방향 진입과 서울 방향 진출이 가능해졌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나들목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과 오산나들목 사이에 위치해 있다. '화성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총사업비 610억원을 투입, 지난 2018년 공사를 시작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 70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나들목 통행량을 분산해 상습 정체 구역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나들목~안성 분기점 구간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서울 방향 진입로와 부산 방향 진출로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남사진위 나들목에서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을 경기 평택시와 채택해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한 바 있다. 서울 방향 진입로가 개설되면, 남사읍 주민들이 6.5km(약 15분 거리) 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 의회 제 6. 7. 8대 3선을 지낸 정도희 현 시의회 부의장(국민의 힘, 56세)이 백석동에서 3선을 역임 했으나, 이번에는 당의 요청으로 자신의 텃밭이 아닌 험지이고 불모지기도 한 ‘천안시 라 선거구’ 불당동에 도전하여 내리 4선 당선에 성공했다. 천안시 ‘라’ 선거구는 젊은 세대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야성이 가장 강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것도 당선이 보장된 ‘가’번이 아닌 ‘나’번 후보로 추천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14명, 민주당 13명이 당선되어 과거 제8대와는 정반대의 정당이 됐다. 정도희 당선자는 제9대 초대의장이 확실시 되는 의원으로서 앞으로 초대의장로서 그의 할 일을 들어보았다. 첫 번째 여야협치를 가장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여야협치가 원만하게 이뤄져야 행정이 순탄하며 시정발전이 이뤼지고 그래야만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야당이 발목을 잡고 있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며 협치를 최우선적으로 꼽았다. 두 번째 지금 부터는 인사권이 의장이 갖게 됐다. 인사를 공정하게 펼쳐 의회 사무직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 분위기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하도급 노동자 6명이 숨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HDC현대산업개발 하원기 대표이사를 불러 조사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3일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 내 품질 관리자 인사 발령 관리 등을 소홀히 해 붕괴 사고로 하청 노동자를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 등)로 하 대표이사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하 대표이사는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정 전반을 감독할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현장 노동자 6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화정아이파크 1·2단지(1·2공구) 신축현장마다 시공 품질 관리담당자 3명씩 총 6명을 뒀으나, 실질적으로 1명이 도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5명은 시공 관리 등 다른 감독 업무를 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러한 현장 겸직 인사발령이 붕괴 사고를 발생케 한 아파트 현장 품질 부실 관리의 근본적 배경으로 봤다. 경찰은 하 대표이사가 건설본부장으로 재임하며 현장 품질 관리 담당자 발령과 관련해 책임있는 위치에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 대표이사는 소환 조사에서 '회사 내 인사 발령 규정에 따랐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합정동 레인보우큐브에서 부원희 작가 개인전 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개최된다. '부엌과 거실과 식탁과 책상과'는 제6회 '처음의 개인전' 공모전 선정작이다. 관람객들은 실제 전시장인 주택과 부엌과 책상에 예술적 작업이 살림하듯 어우러진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안방에서는 캔버스와 안료의 다양한 파격을, 작은 방에서는 포슬린, 도예, 서예, 시, 판화 등의 전위적인 예술을 책장에 설치했다. 뒷방에는 배인/배긴 글씨와 흰 낙관이 찍힌 족자와 굽 높은 흙으로 빚은 제기를 선보이고 있다. 부 작가는 다양한 형식과 소재를 통해 예술의 경계에서 새로운 조형언어를 표현해내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지금까지 다수의 서예전에서 수상하였으며 2019년에는 합정지구 기획전시에서 박세진, 부원희 2인전 에 참여하였다. 한편 레인보우큐브는 2016년부터 ‘처음의 개인전’ 공모전을 통해 개인전 경험이 없는 신진 작가에게 자신의 작품 세계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계곡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피의자 이은해(31)씨와 공범이자 내연남인 조현수(30)씨가 혐의 인정 여부를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이규훈)는 3일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씨와 조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이씨와 조씨는 녹색 수의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 부장판사의 질문에 담담하게 답변했다. 이 부장판사의 "공소사실을 모두 확인했나"라는 등의 질문에 이씨 등은 모두 "네"라고 답했다. 이어 "공소사실에 대해 인정하느냐"라는 질문에 이들의 변호인은 "2차례에 걸쳐 검찰 측에 증거기록 열람복사 신청을 했으나, 준비가 되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검찰 측으로부터 증거 자료를 전달 받은 뒤 차일 기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에 검찰 측은 “증거 자료 정리가 현재는 완료된 상태”라면서 “오늘이라도 열람복사 신청을 하면 바로 처리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다음 공판기일은 이달 30일 오후 2시에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 참석해 눈시울을 붉히던 유족들은 재판이 종료된 뒤 기자들과 만나 심정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대응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함께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본부장은 "북한의 핵 추구는 결국 우리의 억지력 강화로 귀결될 것"이라며 "북한 자신의 이익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북한에 장기간 고립은 심각한 경제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하며 북한이 외교의 길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양에는 여전히 방법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북한을 대화와 외교의 길로 되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미일 3국 간 공조를 강조하며 "3국의 협력은 북한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오늘 회담이 한반도 정세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언급했다. 성김 대표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고, 이 지역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미국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 격리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 같은 내용의 포스트 오미크론 해외 입국 관리 개편안을 3일 발표했다. 현재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를 하지 않지만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 당국은 8일부터 미접종자의 격리 의무도 해제하기로 했다. 방대본은 "1일부터 입국 시 의무 검사를 2회로 축소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2단계를 시행했으나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 안정화와 함께 독일, 영국, 덴마크 등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국제적 추세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접종력이나 내·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8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또 8일을 기준으로 이전에 입국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격리 해제가 소급 적용된다. 단 입국자에 대한 검사는 현행대로 입국 전후 2회로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입국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7일 격리 조치가 적용된다. 내국인, 장기체류 외국인은 자가 및 숙소를 관할하는 보건소 등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 검사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