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11시 현재 경기지역 투표율은 12.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기지역 유권자 1149만7206명(본투표 선거인수 928만9340명) 중 137만8402명(잠정)이 투표장을 찾았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12.0%와 같은 수치다. 4년 전 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15.1%보다는 3.1%포인트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연천군 17.2%, 가평군 16.5%, 양평군 15.7%, 과천시 14.0%, 포천시 14.0% 등을 기록했다. 지난달 27, 28일 사전투표에는 경기지역 유권자 1149만7206명 중 219만942명이 참여해 19.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일반 유권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1일 오전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첫 화상협의를 갖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두 차관은 한미 정상회담의 핵심이 공급망·첨단기술로 대표되는 경제안보 협력에 있다는 데 공감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반도체·핵심광물 등 공급망 협력을 비롯해 지난달 23일 출범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를 통한 개방성·투명성·포용성 원칙하에 역내 경제질서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두 차관은 신설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경제안보대화 등 고위급 전략협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과 미국 NSC 기술·국가안보 선임보좌관 간 대화채널이 구축된 바 있다. 두 차관은 또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를 가급적 조속히 개최해 광범위한 정상회담 성과 이행을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 SED는 2015년 10월 한미 정상회담 협의에 따라 만들어진 한미 외교부 간 차관급 경제외교 협의 창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정밀타격 첨단 로켓체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1일(현지시간)자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더 발전된 로켓 시스템과 탄약을 제공해 그들이 전장의 핵심 목표를 더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이 주요 일간지에 기고문을 보내 해외 군사 지원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며칠 만에 끝낼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제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면서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러시아를 놀라게 했고, 그들은 희생과 투지 및 전장에서의 성공으로 세계에 영감을 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비롯한 많은 자유국가들은 전례 없는 군사적, 인도적, 재정적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편에 섰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목표는 매우 단순하다”면서 “추가 침략을 억제하고 방어할 수단을 갖춘 민주적이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우크라이나를 보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재블린과 대전차 미사일, 스팅어대공미사일, 강력한 야포와 정밀 로켓 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장거리 로켓 시스템 지원 방안을 포함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 계획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명의 미 정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장거리 로켓 시스템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계획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르면 1일 발표할 수 있다"고 NBC에 말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0일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로켓시스템 지원 방안과 관련해 "러시아를 공격할 수 있는 로켓 시스템은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NBC는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장거리 무기 시스템 지원 승인이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킬지 여부에 대해 논쟁을 벌여왔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지원) 결정을 내렸고, 이르면 내일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러시아 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연장로켓(MLRS)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미국에 공식 지원을 요청했다. 다만 미국은 자칫 러시아 국경 너머로 로켓탄이 떨어질 경우 확전을 우려해 공식 지원에 관해 모호성을 유지해왔다. 미국은 자국이 지원하는 MLRS가 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전 10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7.6%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 유권자는 총 153만2133명으로 우편·사전투표에 참여한 37만9015명을 제외한 115만3118명 중 11만69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주완산구의 경우 25만7298명의 유권자 중 2만465명이 투표에 참여해 6.6%, 전주덕진구 19만8417명 중 1만5145명 참여로 6.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군산의 경우 18만4893명 중 1만3793명(6.1%), 익산 18만6001명 중 1만7027명(7.1%), 정읍 6만3338명 중 8535명(9.1%), 남원 4만2099명 중 5914명(8.6%), 김제 4만8990명 중 7024명(9.7%)이 투표에 참여했다. 완주에서는 5만6265명 중 6307명(8.1%), 진안 1만2537명 중 2591명(11.4%), 무주 1만911명 중 2444명(11.5%), 장수 1만813명 중 2703명(13.9%)이 투표했다. 임실에서는 1만3506명 중 2585명(10.6%), 순창 1만1676명 중 2476명(10.4%), 고창 2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우정개발(회장 최정민)은 31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정우)를 방문해 라면 43박스를 기부하며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최정민 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정개발은 올 1월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지역민들에게 방역물품(마스크)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우정개발 최정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세교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43박스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라면)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부 살피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경북지역 투표율은 9.8%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4430만3449명의 유권자 중 386만9691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8.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북은 투표소 972곳에서 전체 선거인 226만8707명 중 22만3380명이 투표를 마쳐 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7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12.7%에 비해 2.9%p 낮은 수준이다. 포항시 북구 7.8%, 포항시 남구 9.2%, 울릉군 12.1%, 경주시 9.1%, 김천시 9.3%, 안동시 13.5%, 구미시 8.7%, 영주시 10.3%, 영천시 10.8%, 상주시 11.9%로 집계됐다. 문경시 10.3%, 예천군 10.3%, 경산시 9.1%, 청도군 14.6%, 고령군 12.2%, 성주군 8.2%, 칠곡군 8.1%, 군위군 11.4%, 의성군 10.2%, 청송군 14.2%, 영양군 11.5%, 영덕군 13.6%, 봉화군 14%, 울진군 12% 등이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학교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평택서-국제대 SAFETY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행사는 박정웅 평택경찰서장과 임지원 국제대 부총장 및 교직원, 재학생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및 SAFETY 대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하였다. 국제대 SAFETY는 2016년 4월 19일 경·학 협력치안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매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평택경찰·국제대 경호보안학과 SAFETY 대원들과 합동순찰, 캠페인, 진로체험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재학생 90명으로 구성(지도교수 2명)한「국제대 SAFETY」를 운영하면서 경찰과 서정·송탄지역 내 치안 사각지대를 합동 순찰하고, 대학 내 성폭력·학교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임지원 국제대 부총장은 “학생들이 경찰과 함께 치안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어 열의와 자부심을 느끼며 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올해에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웅 서장은 “국제대 경호보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10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8.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11.5%)와 비교하면 같은 시간 기준 2.8%포인트 낮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383만91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강원도(11.3%)가 가장 투표율이 높고, 광주광역시(5.2%)는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지역의 투표율은 ▲제주 10.2% ▲충북 9.9% ▲충남 9.9% ▲경북 9.8% ▲경남 9.7% ▲전남 9.3% ▲대전 9.3% ▲울산 9.2% ▲경기 8.7% ▲부산 8.4% ▲대구 8.1% ▲인천 8.0% ▲서울 7.9% ▲전북 7.6% ▲세종 7.5% 순이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1만446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31일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기쁜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과 함께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행사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에 따라 송탄소방서 119청소년단과 함께 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기쁜 어린이집 119 청소년단 40여 명은 이동안전체험차량 내 지진 및 소화기·연기 체험 등 5개 코너로 소방 안전 의식을 도모하였으며, 소방 헬멧 및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도 체험하였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되어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며 “송탄소방서 119청소년단을 시작으로 소규모 대면 교육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대구지역 투표율은 8.4%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전국 4430만3449명의 유권자 중 386만9691명이 투표해 총 8.7%의 투표율을 올렸다. 대구는 투표소 636곳에서 전체 선거인 204만4579명 중 17만1428명이 투표를 마쳐 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7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11.5%에 비해 3.1%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8개 구·군별로는 중구 7.8%, 동구 8.7%, 서구 8.8%, 남구 8.5%, 북구 8.4%, 수성구 7.3%, 달서구 8.5%, 달성군 9.2%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투표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당 7표가 주어지는 이번 투표는 투표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두 번에 나눠 진행한다. 무투표 당선자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 산하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5월 31일(화) 국립한국복지대학교(총장 성기창) 사회복지과(학과장 정선영)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복지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선영 학과장, 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과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 간 관련 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성장과 관련한 정보 공유 ▲우수 인재 현장실습 기회 제공 ▲협약기관의 업무 관련 정책 자문 ▲협약기관 직원의 직무교육 ▲복지관 행사 및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기타 양 기관의 협력 및 상호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원형 관장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협력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협약을 체결한 국립한국복지대학교는 ‘통합교육을 통한 복지사회 인재 양성’이라는 미션과 ‘대한민국 복지교육의 중심대학’이라는 비전으로 복지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10시 기준 울산지역 투표율은 9.2%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울산지역 전체 유권자 94만1189명 중 8만6950명이 투표해 9.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숫자다. 지역별로 중구 9.7%, 남구 9.1%, 동구 9.3%, 북구 8.4%, 울주군 9.7% 등으로 집계됐다. 울산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인 8.7%보다 0.5%포인트 높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11.2%보다는 2%포인트 낮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지역 투표소 281곳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7, 28일 울산지역 사전투표율은 19.65%를 기록했다. 당시 전체 유권자 94만1189명 중 18만4958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