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1일 강원 오후 6시 투표율은 57.1%로 나타났다. 이날 강원 지역은 선거인 133만6080명 가운데 사전투표자 포함 76만2792명이 투표했다고 전해졌으며,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53.2%)와 비교하면 3.9%p 높고, 8년 전 제6회 지방선거(56.5%)와 비교하면 0.6%p 높다고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6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5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60.2%)보다 같은 시간 기준 10.2%포인트 낮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2215만6534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57.8%를 기록했고 이어 강원(57.1%), 제주(52.6%), 경남(52.4%)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은 51.1%, 부산 48.1%를 나타냈고 관심지역인 경기는 49.6%, 세종 50.3%, 대전 48.8%로 집계됐다. 오후 6시 잠정집계 결과 현재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36.9%를 기록했다. 일반 유권자 투표는 종료됐고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6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이 47.9%로 집계됐다. 오후 6시 현재 총 73만3717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주완산구의 경우 사전투표 포함 31만1508명 중 12만2783명이 투표해 39.4%의 투표율 ▲전주덕진구는 유권자 23만8934명 중 9만4098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39.4% ▲군산의 경우 전체 22만4926명의 유권자 중 8만4956명이 투표에 나서 37.8%의 투표율 ▲익산은 전체 23만9077명의 선거인수 중 10만5458명이 투표했으며 투표율은 44.1% ▲정읍은 전체 유권자 9만3307명 중 5만3611명(57.5%), 남원 6만9007명 중 4만4099명(63.9%), 김제 7만2358명 중 4만2214명(58.3%)이 투표에 참여 ▲완주의 경우 전체 유권자 7만8284명 중 4만1509명(53.0%), 진안 2만2634명 중 1만6487명(72.8%), 무주 2만1279명 중 1만6207명(76.2%), 장수 1만9380명 중 1만4538명(75.0%)이 투표권 행사 ▲임실지역에서는 총 2만4346명 중 1만7554명(72.1%), 순창 2만3893명 중 1만843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6시 49.8%… 4년전보다 10.4%p↓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사전투표에서의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여야가 유불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년 전 지방선거는 물론 8년 전 선거보다도 낮은 투표율을 놓고 어느 당에 유리할지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4430만3449명의 유권자 중21,086,126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47.6%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본투표에 사전투표와 거소투표까지 모두 합산한 것이다. 지난 27~28일 실시된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0.62%로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엔 투표소에 모이는 발길이 점차 뜸해지면서 지난 지방선거와의 동시간대 기준 투표율 격차는 시간이 지나며 점점 벌어지는 추세다. 현 추세대로라면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0%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7회 지방선거(60.2%), 6회 지방선거(56.8%)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다.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던 사전투표율에도 불구하고 투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남 밀양시 산불 진화와 관련해 산불 규모 대비 최고 수준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고 행정안전부가 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재 밀양 산불 진화에는 역대 최대인 헬기 57대와 1796명의 진화 인력이 투입됐다. 산림 31대, 군 19대, 소방 4대, 경찰 3대 그리고 진화대 275명, 소방 440명, 군 327명, 의용소방대 420명, 경찰 155명, 공무원 179명 등이다. 정부는 지정된 임시주거시설 14개소를 활용해 대피시설로 운영 중이며 구호물품 배부 등 지원을 위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했다. 아울러 대피 주민에게 식료품과 도시락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광한, 김양원)는 31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아동 권리 강화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아동 권리 존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및 아동·청소년 관계자 6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남양주 아동 사랑 더하기’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세미나 1부에서 아동 권리 이해 및 아동 권리 보장에 대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서태원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구리남양주지부장의 진행 하에 ‘남양주 아동·청소년 현안 논의’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서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 관계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 대안을 고민하며 아동 권리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5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2023~2026)’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5시 현재 경기지역 투표율은 47.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기지역 유권자 1149만7206명 중 541만4600명(잠정)이 투표장을 찾았다. 이는 선거일 투표자 320만7900, 사전 투표자 220만6700명을 합산한 수치다. 오후 1시 이후 공개된 투표율은 우편·관내 사전투표율이 합산됐다. 경기지역 투표율은 전국 평균 투표율 47.6%를 0.5%포인트 밑도는 상황이다. 4년 전 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3.6%보다도 6.5%포인트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과천시가 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천군 57.7%, 성남시분당구 57.3%, 가평군 56.8%, 양평군 56.7%, 과천시 54.4% 등을 기록했다. 유권자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반인 선거 2시간 30분여를 남겨둔 오후 5시 기준 대전, 세종, 충남 투표율은 각각 46.4%, 46.3%, 47.0%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인 47.6%에 못 미치는 결과다. 이번 집계에는 지난달 27∼28일 이틀 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이 반영됐다. 이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에 비해 3곳 모두 낮다. 당시 대전 54.1%, 세종 57.4%, 충남 54.7% 투표율로 각각 7.7%p, 11.1%p, 7.7%p 낮은 수치다. 대전 5개 지역 가운데 중구(47.2%)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서구(45.0%)로 집계됐다. 충남은 천안 서북-동남구 등을 포함 16개 지역 가운데 청양군(68.4%)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천안 서북구(38.8%)다. 전국 17개 시도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56.0%)며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광역시(35.1%)로 집계됐다. 한편 일반인 투표는 오후 6시까지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백악관에 한류가 왔다" 영국 BBC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백악관 방문을 이렇게 표현했다. 해외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31일(현지 시각) BTS가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브리핑룸에서 아시아계 증오 범죄를 멈춰달라는 내용의 연설을 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백악관이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BTS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BTS는 "우리는 아시아계를 대상으로한 범죄를 포함해 최근 급증하는 증오 범죄를 보며 놀랐고, 마음이 안 좋았다"며 "이런 일을 근절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백악관 유튜브 생중계 채널에는 BTS 등장 전부터 동시 접속자가 7만명이 넘었고, BTS 등장 후엔 30만명을 가볍게 넘기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브리핑룸에는 고정석 49개에 앉은 기자들 외에도 100여명의 기자가 더 들어와 BTS를 기다렸다. 이들은 BTS가 등장하자 일제히 휴대폰을 꺼내 BTS의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CNBC는 "BTS의 연설은 대단했다. 수십만명의 시청자가 BTS를 보기 위해 링크에 접속할 정도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투표율은 48.4%, 전국 투표율은 46.6%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 투표율은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61.5%보다 13.1%포인트 낮은 수치다. 제7회 지방선거 경남지역 최종 투표율은 65.8%였다. 경남지역 투표는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일부 투표소에선 소란 행위가 있었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도내에서는 투표소 내 소란 등 6건의 선거사범 신고가 있었다. 오전 8시께 고성군 구만면 투표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안내에 발끈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람은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마스크를 착용한 후 투표하고 귀가했다. 오전 8시 11분께 김해시 가야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신분증 미지참자는 투표가 불가하다'고 안내하자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소란자는 50대 남성으로 술에 취한 상태였고, 출동한 경찰이 경고하자 스스로 퇴장해 상황이 종료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6.1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된 충북 충주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70대 유권자가 투표사무원과 실랑이를 벌였다고 전해졌다. 1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칠금금릉동 제3투표소(칠금초교)와 교현2동 제2투표소(중앙초교)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용지에 관리관 도장이 없다는 이의제기가 잇따랐으며, 다른 50대 유권자도 "투표용지 하단에 관리관 개인 도장이 없다"면서 선거사무원들과 마찰을 빚었으나 선관위 측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투표했다. 이날 투표지 촬영으로 마찰을 빚은 70대 유권자는 기표하고 나온 뒤 "투표용지에 왜 관리관 도장이 없느냐"며 선거사무원들에게 항의하면서 휴대전화로 다른 투표용지를 촬영하기도 했다. 이에 선거사무원들이 휴대전화 속 사진 삭제를 요구했으나 그는 "증거자료"라면서 거부하다, 충주시선거관위원회 공무원이 출동해 법령을 설명한 뒤에야 A씨는 사진을 삭제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투표용지 우측 하단에는 선관위가 만들어 배부한 투표소 관리관 사인이 찍혀 있는데 개인 도장을 찍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면서 "70대 유권자 등은 사실확인서를 작성한 뒤 귀가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부산 동래경찰서는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컴퓨터 등 사용 사기)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에서 5월 사이, 네이버 밴드에 노출된 90여 명의 가상자산거래소 계정정보를 이용해 가상자산을 해킹하는 수법을 이용, 8억2000만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약 5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기도 했으며, 경찰은 지난 5월 서울에서 A씨를 검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