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창간 34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론조사 특집을 마련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6월 1일 이전에 태어난 2004년(18세)생도 출마가 가능한 새로운 공직선거법이 시행되는 첫 선거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이기도 하다. 지난 대선에 이어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앞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교육감,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중요한 선거구를 선정하여 여론 추이를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는 유권자들이 정책과 인물 검증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지방선거가 지방자치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선거가 되도록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여론조사 공표금지 3일전 서울 중구청장 선거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가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후보와의 격차는 6.2%다. 시사뉴스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5월 21~23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5일 경북 구미 해평면에서 영호남 지역간 민간 교류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양사 봉사단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 2022 달빛동맹 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사 봉사단원 60여명과 함께 임성훈 대구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함께 했으며, 참가자들은 포도순 따기 등 농번기 농촌 일손을 도우는 시간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대구 명소인 김광석 길 체험, 대구은행 본점 투어,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등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던 양사 직원들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의 달빛동맹은 지난 2015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영호남 협력과 지역화합을 위해 매년 꾸준한 만남의 장으로 사이를 돈독하게 했다. ’15년 상주시 사과 수확행사를 시작으로 ’16년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일원 감자 수확, ’16년 영호남 미혼남녀 맞선 이벤트 ‘겁나게 반갑 Day’, ’17년 경북 경산 상대리 복숭아 열매 솎기 봉사활동, 2019년 담양 달빛 무월마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관내 팔달지하차도 외 5개 지하차도 펌프장 및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작업은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을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로와 배수펌프장 저수조 내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신천대로 지하차도(팔달, 매천)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22:00부터 06:00에 야간작업을 시행하고, 경부선 지하차도(상리, 평리, 비산)는 과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0:00부터 16:00에 주간 작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지하차도 준설작업 시 각종 표지판 및 차량유도장치 설치와 교통신호수 배치 등을 하나 다소 교통혼잡이 예상되며, 작업구간 통과 시 안전을 위하여 서행하여야 한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발표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7포인트(-0.18%) 내린 2612.4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시작 이후 최고 2641.91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날 오전 10시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향후에도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고,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물가 중점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은 시장에 부담이 됐다"면서 "외국인 또한 오후장 매도 전환과 반도체주 매물 출회에 낙폭이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1561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8억원, 95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OCI를 약 402억3662만원, POSCO홀딩스를 약 205억3775만원, 한화솔루션을 약 194억8426만원, HMM을 약 193억8839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약 175억4809만원 순매수했다. 반면 SK하이닉스를 약 994억8977만원, 삼성전자를 약 819억9541만원, LG화학을 약 261억3499만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지)는 5월부터 9월까지 대명6동 청소년 기획단 티키타카 친구들과 함께 폐우산을 활용한 환경보호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명6동 티키타카 청소년 기획단은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고장 나면 버려지는 우산에 주목하게 됐다. 이에 기획단은 폐우산 재활용 사업을 위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대구대명초등학교, 학교 앞 로라, 친환경공작소, 남구희망새마을금고 등 5곳에 우산천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된 폐우산은 대명6동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수 효과가 뛰어난 팔토시로 새롭게 태어나 마을 내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40분께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 내 모든 청소년과 주민들이 폐우산을 통해 자연과 환경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명6동 김종지 추진위원장은 “우리마을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폐우산의 더 쓸모있는 고민을 시작한 만큼 마을 내 어른들 또한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김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이하 시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 기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시험센터는 경북도, 김천시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496억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시험센터는 부지 3.3만㎡, 연면적 6233㎡ 규모로 건축되며, 2023년 말까지 튜닝카 성능확인 시험, 충격연결장치 시험, 튜닝 등화장치 시험 등 첨단 튜닝자동차 성능 및 안전 검사, 인증을 위한 장비 9종이 함께 구축된다. 이 시험센터는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 자동차 튜닝 자동차 주행성능 안전검사 등 튜닝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정성 검증, 전문 기술지원 등 튜닝 전문 인증 국가인증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시험센터의 튜닝인증과 연계해 미래자동차 및 튜닝부품 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함께 구축해 김천을 미래형 튜닝부품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5일 함창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HAND(Have A Nice Day)’캠페인을 진행했다. ‘HAND(Have A Nice Day)’캠페인은 사전 배부한 활동지에 정신건강정보(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련된 문제의 답을 적어 제출하면 마음건강KIT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변성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때,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역 대표 저비용(LCC)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함께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항공업계도 활기를 되찾으면서 김해공항 운항 항공사 중 가장 높은 이용객 점유율을 차지하는 에어부산과 함께 여름 성수기 여객기를 활용한 엑스포 유치홍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먼저 에어부산 여객기 25대를 활용해 기내 착륙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음원을 송출하고, 온라인 발권 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배너를 노출할 계획이다. 또한, 기내지 및 기내 면세지를 활용한 유치홍보 광고를 게재하고, 기내 메뉴판과 종이컵 뒷면에 홍보 문구도 넣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항공 통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해 김해공항 전체 이용객(885만 9천304명) 중 283만여 명을 수송해 이용객 점유율 32%를 기록했으며,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이용객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의 염원을 담아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해외 지점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초등학교 정규 교육 이외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등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미만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 자발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다. 군은 현재 경북도청 신도시 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우방센트럴, 호반2차 아파트 단지 안에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각 1개소씩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맞벌이 가정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네트워킹 협의체인 ‘대구경북 창업가 DREAM’ 발대식이 24일 화요일 대구 북구 창업코워킹 공간 청년놀이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솔루션 권세기 발대식 준비위원장을 포함, 청년 창업가 20명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청년 놀이터 박희광 센터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여기업 중에는 매출액 약 300억원을 달성한 지역 기업에서부터 중기부 예비창업자에 선정되어 올해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과 경력을 지닌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했다. 본 협의체는 창업 노하우를 보유한 선배 창업가들과 새로운 기술 및 아이디어로 무장한 예비 창업가들이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고, 청년 창업가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침체 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발대식 준비위원장으로 참석한 권세기 제이솔루션 대표는 “지역에서 창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경험이 풍부한 기업인들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하면 큰 도움이 되고, 기 창업가들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며 본 발대식의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변호사가 법률플랫폼 '로톡'과 같은 광고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의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이 나왔다. 26일 헌법재판소는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와 로톡 이용 변호사 60명이 변협의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3조 2항 등을 상대로 낸 헌법소원심판에서 "일부 조항이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로톡은 의뢰인이 온라인공간에서 자신의 상담 사례에 맞는 변호사를 찾아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변호사에게 수임료를 지불하고, 변호사들이 로톡에 광고비를 지급하는 구조다. 변협은 이를 두고 변호사 자격증이 없는 사무장들이 사건 수임을 중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변호사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변협은 지난해 5월 변호사 광고 규정을 개정해 법률 플렛폼 가입자를 징계할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로앤컴퍼니와 로톡 사용 변호사들이 변협의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이번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변호사들의 직업선택과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것이다. 변협은 로앤컴퍼니를 수사기관에 세차례 고발했지만, 검찰은 지난 11일까지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그 사이 공정거래위원회는 변협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1 지방선거 서울지역 25개 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22곳에서 오차범위 안팎에서 앞섰고 더불어민주당은 단 3곳만 우세한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구(區) 중 서초구를 제외하고 24곳을 싹쓸이했던 민주당이 불과 4년 만에 서울에서 전멸 위기에 몰린 것이다.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더블스코어 차이로 뒤쳐진 데다가 문재인 정권 시절 부동산 가격 폭등과 민주당 내홍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 의뢰로 지난 23~24일 이틀간 서울 25개 구청장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은 10곳에서 오차범위 밖 우세를 달렸고, 12곳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민주당은 3곳에서 오차범위 내 경합 우세를 보였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곳은 없었다. 특히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과 금·관·구(금천구, 관악구, 구로구) 중 관악구를 제외한 5곳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금천(국힘 오봉수 46.2%, 민주 유성훈 43.1%)과 구로(국힘 문현일 48.3%, 민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AI 매칭 결혼 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 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아동 면역력 키트를 지원한다. 모두의 지인이 기부한 면역력 키트에는 홍삼, 종합비타민, 줄 없는 줄넘기 등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물품을 포함하고 있다.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물품, 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 교육비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두의지인’ 신민호 대표는 “’모두의지인’ 서비스를 오픈한 뒤, 고객 분들의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짧은 기간 내 큰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테크와 사람이 결합된 매칭 플랫폼으로 고객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라며, “기업이 당연히 져야 하는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 서는 ‘모두의지인’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AI 매칭 결혼 정보 플랫폼 ‘모두의지인’은 국내 최초 AI 기술 기반의 매칭 어드바이저와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칭을 진행하는 전문 매니저가 함께 고객들의 성혼까지 여정을 함께하는 신개념 결혼정보서비스이다. 취향과 선호도, 매칭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등을 매칭에 반영하고, 만남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