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올해 1월 적정성 검증과 국토부의 연결허가를 득한 부발 하이패스IC 조기 착공 및 완공을 위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가 힘을 합친다. 지난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부발 하이패스IC 조기착공 및 완공을 위해 김경희 국민의힘 이천시장 후보와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발 하이패스IC는 영동고속도로 호법JC-이천IC 사이(영동고속도로 인천 기준 77.8㎞ 지점)에 설치돼 이천시 대산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부발 하이패스IC는 3월 이천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협약도 체결됐다. 협약에 따르면 사업비는 이천시가 부담하고, 설계와 공사, 유지관리는 도로공사가 맡는다. 4월에도 이천시와 SK하이닉스 간 협약이 체결되었고, 연결로는 SK하이닉스가, 접속도로는 이천시가 담당하기로 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의 설계발주 평가기준 개정으로 올해 9월경에 설계착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송석준 의원과 김경희 후보는 이천시민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발 하이패스IC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을 갖고, 송석준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여당 간사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남성들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제작·판매한 이른바 '남자 n번방' 사건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 김영준(30)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7일 서울고법 형사4-3부(부장판사 김복형·배기열·오영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김영준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5년간 신상정보 고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 1485만원 추징, 5년간 보호관찰 등의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이 사건 범행으로 큰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이고 나름의 유포방지 조치에도 동영상이 여러 사람에게 판매·유포돼 앞으로도 두려움을 갖고 살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럼에도 피고인은 일부 범죄에 대해 피해자 동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피해회복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며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다만 "피고인의 재범 위험성이 '높음' 수준에 해당함은 인정되지만 온라인에서 피해자를 물색해 범행한 점을 고려하면 현실에서 신체적 자유를 제한하는 부착장치를 통한 재범방지 효과는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 측의 전자장치 부착명령 청구는 재차 기각했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7일 “힘 있는 여당 도지사로서 경기도 체육발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이루어낼 것”이라며,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8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주요 공약으로는 ▲체육회 지원 확대 및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경기도 스포츠 마일리지 도입 ▲체육기본권 보장을 위한 생활체육 지원 ▲체육인 복지 강화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유치 추진 ▲경기도 북부 스포츠 환경 개선 ▲경기도스포츠전략위원회 구성 ▲체육 분야별 선순환 구초 구축 등이 담겼다. 김 후보 측은 먼저 체육회 지원 확대와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방세 0.7%를 목표로 체육계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지난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 이관된 경기도체육회관의 운영권을 경기도체육회로 환원하는 방안 등을 꼽았다. 경기도형 ‘스포츠 마일리지’도입도 약속했다. 체육·건강 시설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를 도입해 운동하는 도민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국민체력100 인증센터를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생활체육기반을 확대해 체육기본권을 보장한다. 공공 및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늘리고 노년층 및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 마련된 각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평균 사전 투표율은 각각 2.39%, 2.30%, 2.75%로 집계됐다. 이는 첫날 10시 기준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1.94%), 세종(2.02%), 충남(2.21%)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대전 5개 지역 가운데 동구(2.70%)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유성구(2.12%)로 집계됐다. 충남은 천안 서북-동남구 등을 포함 16개 지역 가운데 청양군(5.35%)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지역은 천안 서북구(1.59%)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대전과 충남은 투표용지 7장, 세종은 4장을 한번에 받아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하루만 투표할 수 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루나-테라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위메이드를 필두로 한 위믹스(WEMIX) 관련주는 연일 들끓고 있다. 최근 바닥을 찍었던 위믹스의 가격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주가가 여기에 연동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주가는 지난 일주일 새 20% 가량 뛰었다. 지난 19일 6만6400원이던 주가는 전날 7만9600원까지 올라섰다. 같은 기간 위메이드 계열사인 위메이드맥스는 1만2800원에서 2만3350원으로 무려 80% 넘게 급등했다.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 23일에는 24% 넘게 뛰었고 25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가 지분 투자를 단행한 썸에이지 역시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들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린 공통 분모는 위믹스다.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가가 연동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위믹스는 최근 하락세에서 벗어나 이날 오전 한때 6000원을 넘어서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달 초 테라USD(UST)와 이를 지지해주는 루나가 연쇄 폭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울산지역 투표율은 2.2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된 사전투표는 오전 10시 기준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113만5683명이 투표했다. 이로써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6%로 집계됐다. 울산지역은 사전투표소 56곳에서 전체 선거인 94만1189명 중 2만1490명이 투표를 마쳐 2.28%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7회 지방선거의 같은 시간 투표율 2.00%보다 0.28% 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중구 2.40%, 남구 2.14%, 동구 2.75%, 북구 1.95%, 울주군 2.37%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격리자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들은 신분증과 함께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9세 청년이 서울시의회에 도전한다. 청년후보 김태환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서울시의회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송파의 젊은 바람이 되겠다” 자신한다. 강남과 한강에 가장 가까운 송파의 얼굴이면서도 지금은 잠실 발전에서 한발 비껴선 삼전ㆍ잠실본동ㆍ잠실2,3,7동(송파구 제4선거구)을 “잠실의 주연으로 만들겠다” 강조한다. 처음 정치를 시작해 직접 포토샵 인강을 들으며 자신의 손으로 팜플랫과 포스터를 디자인한 김 후보. 29세 청년의 당찬 출사표를 들어봤다. 취업과 창업을 고민할 나이에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특별한 계기는? 취업과 창업은 이미 모두 경험해 보았다. 서울대학교와 융합기술원이 함께한 경기도대학생 창업지원에 선발되기도 했고, 고용주, 피고용인, 계약직, 프리랜서를 모두 경험한 흔치 않은 애늙은이 청년이라는 사실도 용기가 되었다. 2016년 잠실로 이사 와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다. 독립했다. 원래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정치에 뜻이 있었다기보다는 좋은 정치를 후원하는 입장이었다. 지난달 부모님 댁에 방문하다 송파에서 ‘구의원 비례대표’를 선발하는 현수막을 보고 무작정 전화를 했다. 당시 마감일이 지난 상태에서 전화를 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모두 2000원을 돌파했다. 정부가 이달부터 유류세 30% 인하를 단행했음에도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리터(ℓ)당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일 대비 1.48원 오른 2003.01원, 경유 판매 가격은 0.37원 오른 2004.22원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은 각각 2385원, 2350원, 서울 강남구 주유소의 휘발유 및 경유 평균 가격은 각각 2201원, 2154원을 기록했다. 서울 중구 SK주유소의 ℓ당 휘발유 가격은 2989원, 경유 가격은 2869원으로 3000원에 육박,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이달부터 정부가 유류세 인하폭을 20%에서 30%로 확대했음에도 상승했다. 이는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은 지난 3월 2000원을 넘어섰고 이는 9년 5개월여 만이다. 경유 가격은 이달 11일 휘발유 가격을 역전한 데 이어 지난 24일 2000원을 돌파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27일 오전 10시 현재 2.56%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4430만3449명의 유권자 중 113만56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1일차 동시간대 기준으로 지난 대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임기만료에 따라 실시되는 역대 전국단위 선거의 1일차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1.26%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1.18%%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2.38%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1.18%%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 2.52%%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3.64% 등이다. 20대 대선은 물론 21대 총선보다 높은 수치로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사전투표율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5.25%로 최고치를 기록 중이며 전북이 3.68%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북 3.40%, 강원 3.40%, 충북 2.87%, 제주 2.76% 충남 2.75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2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7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0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35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6,5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53,287명(해외유입 32,664명)이다. 1차 접종자 585명, 2차접종자 1,836명, 3차접종자 5,070명, 4차접종자 36,54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1,523명, 2차접종자수는 44,574,408명, 3차접종자수는 33,282,944명, 4차접종자수는 3,974,465명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28,47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7,165명(수도권 7,720명, 비수도권 9,445명)이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99개소로, 전국에 10,478개소가 있다. (5.26. 17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0,79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3.9%, 준-중증병상 18.8%, 중등증병상 1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창조인(대표 이경숙)이 재난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창조인은 안전 전문 기업으로 안전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 ‘안전백화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창조인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대국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 노약자 등 재난약자가 위급상황에서 능동적으로 행동해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감염바이러스 및 미세먼지체험, 지진체험, 화재진압체험, 화재대피체험 등 다양한 테마의 안전교육을 전문강사가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강서구청, 금천구청, 중랑구청 등 관공서 다수에서 운영된 바 있다. 특히 창조인에서 자체 제작한 ‘에어바운스’는 안전체험관 건립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된 장비로 소방관 등 안전담당자의 자문을 받아 제작돼 실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창조인 이경숙 대표는 “안전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재난약자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 동영상 및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으며, 개인용 안전체험상품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5일 AI·SW분야 멘토-멘티 간 동반성장의 기회와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2022년 1학기 AI·SW중심대학 안항교육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배재대는 리더와 뒤따르는 무리가 동반성장하는 ‘안항(雁行)교육’을 이번 SW교육에 적용했다. ‘안항(雁行)교육’은 기러기 떼가 ‘V자 편대’로 무리지어 목적지까지 함께 비행하는 특성이다. 리더 1명이 무리를 이끌기보다 구성원이 돌아가면서 리더를 자처해 성장의 기틀을 놓을 수 있는 교육방식이다. 시상식엔 SW프로그래밍 멘토-멘티 학습에 참여한 143명(28팀)을 대상으로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6팀 등 총 11개 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들은 2022학년도 개강과 동시에 6주 이상(36시간) 멘토링을 꾸준히 수행하며 주별 학습일지 보고, 학습 종료보고서, 동영상 결과를 차근히 발표해왔다. 학습주제는 AI·SW분야 △기초C 프로그래밍 △자바 프로그래밍 △파이썬 기반 프로그램 △유니티 활용 게임 개발 △웹 프로그래밍 등 5개 주제 중 팀별로 자유롭게 선택했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학업장려금 지급, SW마일리지 적립, 국내·외 인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식회사 유니콘랜드(UNICORNLAND)의 아트테크플랫폼(Art-Tech Platform) 아틱(Artique)이 배우 김민규와 그래피티 작가 ‘무수샤’의 콜라보 전시회인 ‘묘해, 당신의 미술관’을 6월 10일부터 같은달 26일까지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기묘 및 동물 보호의 사회적 메시지를 예술작품을 통해 널리 전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의, 평화, 행복을 추구하는 고양이 그래피티 작품으로 명성이 높은 아티스트인 무슈사(M.Chat)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애묘 아티스트로도 알려진 배우 김민규의 반려묘 사진전과 함께 김민규가 직접 스케치해 탄생한 고양이 캐릭터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틱 측은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묘(描)해, 당신의 미술관 전시회에서는 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며 유기묘 및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전시회 입장료, 작품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유기묘 보호 및 지원 사업에 기부함으로써 예술작품이 지닌 사회적 메시지를 실천적으로 전달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틱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의 뷰 포인트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