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미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이 워싱턴DC에서 대면 정상회의를 열었다. 미국과 아세안 국가는 12~13일(현지시간) 정상회의 이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협력 강화 의지를 명문화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거론하며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공동성명은 8페이지 28문항으로 됐다. 양측은 “우선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더 나은 보건 안보를 구축하며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적 관계와 연결성을 더 강화한다”면서 “오는 11월 예정된 10차 아세안-미국 정상회의에서 '아세안-미국 포괄적 전략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또 “해양 협력과 그 무결성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해양 영역에서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아세안 주도의 메커니즘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남중국해를 평화의 바다로 유지하는 것의 이점을 공유한다”면서 “중국과 아세안이 2002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막기 위해 채택한 '남중국해 분쟁 당사국 행동선언(DOC)'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했다”고 했다. 특히 양측은 공동성명 2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14일 더불어민주당은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지를 호소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우리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그 차이가 10%든 0.1%든 결국 국민의 결단인 것이고 그 결단은 존중해야 하고, 그 속에서 우리는 반성하고 배우고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는 심판자를 선택했으니 이번 지방선거에선 유능한 실적이 증명된 민주당 후보들을 반드시 선택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합리적이고 강한 민주당으로 우리 국민들의 삶을 윤석열 정부와 함께 국회·지방정부를 통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국민에게 드린 약속은 얼마든지 해내겠다"며 "여기(인천 계양을)서 시작해 돌풍을 만들고 인천과 수도권, 충청과 강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방선거 혁명을 이뤄내 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투표하면 이긴다. 지지율은 중요하지 않다. 대한민국 유권자 중 절반 남짓밖에 투표하지 않는 게 지금까지의 (지방선거 관련) 통계였다"며 "행동하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다. 15% 정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14일 여당 지도부는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며 힘을 실어줬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오세훈 후보에 "작년에 했던 것만큼대로만 해도 저희는 아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선거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제가 (지난해) 4월7일 보궐 선거에 대해서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쩌면 국민의힘이 또는 보수 정당이 지금까지 꿈만 꿔왔던 방식의 승리를 일궈냈기 때문일 것"이라며 "매번 하는 대로 우리가 전통적 지배층을 최대한 긁어모아서 제발 젊은 층이 투표하러 가지 않기 바라는 그런 간절한 바람을 더해가지고 당선되던 그런 선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세대가 가장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열어주고 그리고 젊은 세대가 때로는 주도권을 발휘해서 치렀던 그 선거에서 저희가 어느 선거보다도 큰 표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며 "그랬기 때문에 그것이 이제 국민의힘의 방식이 되었고, 그 방식을 바탕으로 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오 후보에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서울을 위해서 봉사하고 싶은 모든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14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번에 지방 권력을 찾아와야 진정으로 민주당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자세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금 정권 교체했는데 절반밖에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내 과반 이상 의석을 가진 민주당을 겨냥해 "매일 발목 잡는다"며 "발목 잡아가지고 원내대표인 제가 요새 밤잠을 잘 못 잔다"고 푸념했다. 이어 "국무총리 인준을 해주나 뭘 해주나 178석 갖고 밀어붙인다"며 "이번에 우리 오세훈 서울시장을 필두로 지방 권력을 되찾아와야 된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세훈을 앞장 세워서 국민의힘이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도록 하자"며 "구청장 후보들 시의원 후보들 이분들 전부 동반 당선돼서 이준석 대표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도록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는 "혹시 서울시장이나 구청장 선거 부족하면은 제가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이준석 대표를 미디어본부장으로 발령을 내겠다"며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 함께 잘 싸워서 승리하자"고 독려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4일 북한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복약법을 안내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사에서 "충분한 안정을 보장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소화되기 쉽고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해야 한다"며 "입안 위생을 잘 지키고 소금물로 자주 함수(입 헹구기)를 해야 하며 산유나 요구르트를 비롯한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노동신문은 "점액성 가래가 나타나고 백혈구 수 증가와 같은 2차 감염 소견이 나타나면 페니실린 200만 단위(어린이인 경우 몸무게 1kg당 5만~10만 단위)를 하루 3회에 나눠 근육 주사하거나 아목시실린 또는 에리트로마이신을 한번에 0.5g씩 1일 3회 먹는다"고 조언했다. 신문은 또 "처음부터 고열이 나거나 뼈마디 아픔, 머리 아픔, 근육 아픔과 같은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볼타렌을 한 번에 500㎎씩 또는 이부프로펜을 한 번에 400㎎씩 하루 2~3회 먹인다. 볼타렌 좌약을 한 번에 50~100㎎씩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콧물 흘리기나 재채기가 있는 경우에는 디메드롤(디펜히드라민)을 한 번에 40㎎씩 하루 1~2회 또는 클로르페니라민을
‘은혜’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기쁨’과 ‘선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기쁨이 충만해진다는 의미에서 ‘기쁨’이요, 값없이 받았다는 의미에서 ‘선물’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사람 사이에서도 은혜를 갚는 것이 도리인데, 하물며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감사하는 차원을 넘어서 행함으로 보답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받은바 은혜를 저버리는가 하면, 아는 데서 그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 은혜를 깊이 깨닫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 사람도 있고, 나아가 은혜에 감사할 뿐 아니라 반드시 보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복음 17장을 보면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님께 치료받았는데, 그중에 사마리아 사람 한 명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지요. 그리고 은혜를 잊지 않고 사례하러 온 사람에게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보답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은, 육신의 질병을 치료받음은 물론 구원받아 영생과 천국을 소유할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북한은 수도 평양이 봉쇄되고 식품 공급 차질 등이 예상되고 있다. 13일 중국 관영 CGTN에 따르면 평양주재 장칭(臧靑) 기자는 현지에서 “북한은 전국 봉쇄령을 내리고 주거지와 근무지를 포함한 모든 장소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와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으려 한다”고 밝혔다. 장 기자는 “지난 12일 오전 평양 주재 대사관이 나한테 전화를 걸어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고, 어려움이 있으면 즉각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아는 한 평양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은 많지 않고, 의료 및 전염병 예방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장 기자는 "평양이 봉쇄됐기 때문에 내가 집에 가지고 있는 음식은 일주일치"라면서 "우리는 북한 정부가 다음에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평양 주재 외국 기자가 비축해 둔 식품이 일주일 정도면 북한 일반 주민이 비축해 둔 식품은 더 적을 가능성이 크다.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생필품 공급 부족 등 상하이 등 중국 일부 도시에서 발생한 대혼란이 북한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6·1지방선거 후보등록 후 첫 주말인 14일에 여야 지도부는 표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의 이준석 대표는 주말을 맞아 대구, 경남 등 영남권을 누볐다. 이날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곧장 대구로 내려가 자당 동구청장·달성군수 후보의 선거준비를 지원한다. 이후 영남 지역에서도 민주당 색채가 짙은 양산, 김해를 연달아 찾아 밤 늦게까지 시민들과 접촉하며 표밭갈이에 나선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지도부가 텃밭 수성에 나섰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고,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에 이어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힘을 실어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와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다. 정의당은 경남 지역을 주로 공략한다. 여영국 당대표는 당세가 강한 창원 지역에서 자당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공동개소식에 참석한 후, 인천으로 이동해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 등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14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도 문화예산 1조 원 시대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의식주이지만, 이것으로만 구성된 삶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도민들께 단조로운 일상에 적당한 자극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여러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경기 문화특별도 만들기' 7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먼저 '경기도 문화예산 1조원 시대'를 약속했다. 경기도 전체 예산 대비 1.82% 가량인 문화체육관광 예산을 3% 수준 이상으로 상향 조정, 경기도를 문화예술 선진국으로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31개 시·군에 '문화예술이 흐르는 문화 산책로' 조성을 약속했다. 도심 내 생태하천에 야외공연장, 예술작품전시, 미디어아트 등 공공예술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도민 모두가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문화 생태 산책로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예술인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공방 등 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거리 조성도 제시했다. 청소년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를 위한 '청소년 문화놀이 지원금' 지급도 약속했다. 문화적 성장기인 중학교 1~3학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주 16일 ~22일은 초반부터 아침 기온이 전주보다 최대 5도 가량 낮아져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4일 "모레(16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날 수준인 8~17도보다 5도 가량 낮아져 10도 내외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가능성이 있다. 다음주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를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월요일인 16일부터 수요일인 18일까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2~16도, 인천 13~15도, 춘천 11~14도, 대전 13~15도, 광주 13~16도, 대구 13~16도, 부산 15~17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27도, 인천 22~23도, 춘천 26~28도, 대전 27~28도, 광주 26~28도, 대구 28~29도, 부산 22~24도 등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북한이 14일 코로나19 확산세를 공개한 가운데 열악한 의료 실태가 드러났다. 진단 수단 등이 부족해 실제 확진자 수는 몇 배 더 많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북한은 이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현황을 소개했다. 북한은 확진자가 아닌 유열자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유전자 증폭 검사를 위한 진단 도구가 부족해 확진이라는 용어를 쓰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무증상 감염을 고려하면 실제 확진자 수는 몇 배에 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은 또 "대부분의 경우 과학적인 치료 방법을 잘 알지 못한 데로부터 약물 과다 복용을 비롯한 과실로 하여 인명 피해가 초래됐다"며 복약 지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인정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초기 대응 과정을 통해 북한의 열악한 의료 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봤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명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상 보건 의료 지식과 인프라의 낙후성을 방증한다"며 "예비 의약품을 보급한다고 하지만 이는 조만간 고갈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예비 의약품으로 코로나 확산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조만간 인식하게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6·1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본후보 등록이 종료됐지만 최대 변수인 보수 후보 단일화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14일 각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전날(13일)까지 진보 진영의 현직 교육감 조희연, 보수 진영의 박선영·조영달·조전혁 등 후보 7명이 등록을 모두 마쳤다. 진보 성향 강신만·최보선, 보수 성향 윤호상 후보도 함께 등록했다.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두고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 논의가 급박하게 이어졌지만 소득을 내지 못했다. 앞서 10·11일 양일간 박선영·조전혁 후보가 두 차례 '심야 담판'을 벌였다. 12일에는 조영달 후보와 다른 두 후보가 각각 만나 면담했다. 조영달 후보 측은 "단일화 방식보다는 서로의 양보를 바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 보수 후보들은 등록 이후 끝까지 단일화의 가능성을 놓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보 등록 첫 날 등록을 마친 조전혁 후보는 "기자들이 단일화를 포기했나 묻는다"라며 "아니다. 끝까지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튿날 등록을 마친 조영달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단일화 협상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등록한 박선영 후보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까지 기다리겠다"고 적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13일 전국에서 2만958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15주만에 3만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9581명 늘어 누적 1772만4339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만2451명보다 2870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7일 0시 3만9600명보다는 1만19명 줄어든 규모다. 지난 9일 2만595명을 기록한 이후 5일만에 다시 2만명대로 떨어졌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1만7509명을 기록한 지난 1월29일 이후 15주만에 최저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만9581명, 해외 유입은 2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4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5명 늘어 누적 2만3661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402명(21.7%), 18세 이하는 5657명(19.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