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강원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올 들어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 이 농장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 대상이며, 현재까지 다른 농장에서 추가 확진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8일 ASF가 발생했던 강원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1호)에서 2.1㎞ 떨어진 농장에서 ASF 양성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은 첫 번째 발생 농장에서 반경 10㎞ 내 위치해 예방적 살처분 대상이 된 농장 두 곳 가운데 하나다. 살처분 과정에서 돼지 시료 채취 및 정밀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것이다. 이곳을 제외한 화천 소재 나머지 양돈농장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중수본은 설명했다. 중수본은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해 해당 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농장과 축산시설·차량 등을 파악중이다. 해당농장의 살처분은 완료했고, 농장주가 소유하고 있는 경기 포천시 소재 양돈농장 2호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중이다. 중수본은 오는 12일 오전 5시까지 연장된 일시이동중지 명령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농협의 광역방제기와 소독·제독차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화천·포천 등을 중심으로 도로·농장·축산시설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9월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자동차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영국·일본·멕시코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9월 신차 판매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상승했다. 북미 시장 3곳(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9월 신차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 증가했다. 북미 국가별 판매량은 미국이 전년 동기 대비 5%, 캐나다가 2% 증가세를 나타냈고, 멕시코는 22.8%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멕시코는 지난 4월 저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감소폭이 개선되고 있다. 서유럽 지역의 9월 신차 판매량은 영국을 제외하고 대부분 증가세다. 영국의 9월 신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감소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신차 판매가 전년동월에 비해 10.3% 반등했으며, 이탈리아에서는 10.3% 증가세를 나타냈다. 프랑스의 9월 신차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일본의 9월 신차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맑지만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또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파주기 8~10초의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 제주도남쪽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를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을 감안할 때 적어도 연내 금리동결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대체적이다.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내년에도 금리인상은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금융시장에서는 한은 금통위가 10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금리를 낮춰 추가 인하 여력이 제한적인 만큼 동결 기조를 유지하면서 실물경제 부진을 뒷받침해나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앞서 한은은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된 지난 3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내리고, 5월 0.5%로 추가 인하한 뒤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은 총재가 코로나19가 완화되고 경기가 가시적으로 회복될 때 까지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점을 감안할 때 연내 기준금리는 동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주열 한은 총재는 앞서 지난 8월 금통위 회의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금리인하 대응 여지가 남아있지만, 그에 따른 기대 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0일 제93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 6, 15, 36, 37, 38'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7명이다. 각각 33억9002만2983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4명으로 당첨금은 6179만7294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420명은 각각 163만4309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969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06만7196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5곳으로 ▲버스판매소(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3) ▲부일카서비스(부산 동구 자성로133번길 35) ▲천운 복권방(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468)이 있다. 또 ▲365대박찬스(경기 양주시 고읍로 96 그린프라자) ▲혹시나도(충북 음성군 감곡면 장감로149번길 4-4)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2곳이다.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홈페이지) ▲정우(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607 G마트)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 조선업계가 3개월 연속 글로벌 수주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8만 CGT(20척)로 한국이 23만 CGT(6척, 48%), 중국이 24만 CGT(13척, 49%)를 가져갔다. 수치로만 보면 2위지만, 이 집계에는 9월 말 집계에 빠진 물량을 제외한 것이어서 사실상 1위를 기록했다고 조선업계는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의 수에즈막스급 탱커 2척, 현대미포조선의 MR탱커 1척 등 총 11만CGT가 이번 통계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올해 3분기(7월~9월)누적 선박 수주에서도 142만CGT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러시아(86만CGT)와 중국(83만CGT)이 뒤를 이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글로벌 누계 선박 발주량은 975만CGT로 전년 동기(2003만CGT)대비 49%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가별 누계 수주 실적에서는 중국이 483만CGT로 1위에, 한국이 262만CGT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러시아(93만CGT), 4위는 일본(85만CGT)이 차지했다. 9월 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6806만CGT로 8월 말 대비 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외 어디서도 아직 개발된 백신이 없어 '돼지 흑사병'이라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강원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했다. 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건 정확히 1년 만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철원 소재 도축장의 예찰과정에서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출하한 어미 돼지 8두 중 3두가 폐사한 것을 확인했다"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9일) 오전 5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이번 확진 판정에 따라 해당 발생농장과 인근 10㎞ 내 양돈농장 2곳에서 키우던 사육돼지는 전부 살처분 조치한다. 이에 따라 발생농장에선 940마리를, 인근 농장 2곳에선 1525마리를 길러 총 2465마리가 살처분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정부의 감염 경로 조사에 따라 살처분 규모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현재 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도축장 방문 차량의 이동 경로를 토대로 다른 농장들을 확인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약 43만마리에 달하는 돼지가 ASF로 인해 살처분된 바 있다. ASF는 지난해 9월17일 경기 파주시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글날인 9일, 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교통상황이 매우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예측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첫 날로, 나들이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상황은 매우 혼잡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지방 방향은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최대 정체를 보이겠다. 정체는 밤 8시부터 9시 사이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도 오전 10~11시 사이 정체가 시작되면서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에는 정체가 절정에 달하겠다. 서울 방향 정체도 저녁 8시부터 9시 사이 해소되겠다. 오후 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대구 5시간20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강릉 5시간10분 ▲서울~울산 6시간 ▲서울~목포 6시간3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37분 ▲대전~서울 1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으로 향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진 장관은 이날 새벽 울산행 KTX를 탑승했으며, 오전 7시53분께 울산역을 도착해 20여분 떨어진 현장으로 곧바로 향한다. 현장에서는 울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소방으로부터 화재 발생 및 피해 상황을 설명 듣고 화재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진 장관은 앞서 화재 발생 직후 상황을 보고 받고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그는 또 "화재 사실을 주변에 신속히 전달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도 당부했다. 행안부는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해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전날 밤 11시7분께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밤 11시4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서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강풍에 불이 번지면서 아파트 내부로 삽시간에 옮아붙으면서 8시간 넘게 진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시중은행 점포 수가 지난 5년새 700곳 넘게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은행들이 지속 지점 통폐합에 들어간 결과다. 이달에만 모두 40곳에 달하는 은행 점포가 문을 닫을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내은행 점포수는 지난 2015년 2분기 7480곳에서 올해 2분기 6749곳으로 731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146개꼴로 은행 점포가 사라진 셈이다. 은행 창구를 직접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점차 끊기자 은행들이 비용절감 차원에서 점포 축소에 들어간 것이다. 인터넷·모바일뱅킹 고객 수는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전체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1억6379만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3.5% 증가했다. 또 전체 금융서비스 전달 채널 중 입출금과 자금이체서비스 등 기본적인 은행 업무를 인터넷뱅킹으로 처리한 비중은 64.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웬만한 은행 업무는 인터넷뱅킹으로 이용하는게 대세가 된 셈이다. 반면 창구를 통해 해당 업무를 처리한 비중은 7.9%에서 7.4%로 축소됐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글날인 9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다소 쌀쌀하겠다. 낮 기온은 대체로 2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로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관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이다. 한반도에 위치한 고기압과 일본 남쪽으로 향하는 제14호 태풍 찬홈(CHAN-HOM) 사이에서 발생한 기압차로 한반도 일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세계무역기구(WTO)가 신임 사무총장 선거에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2인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WTO는 8일(현지시간) 발표 자료를 통해 신임 사무총장 선거 2라운드에 오른 후보 5인 가운데 유 본부장과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 이웰라 전 재무장관 등 2인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결선 진출자 2인은 모두 여성이다. WTO는 "차기 사무총장은 WTO를 이끄는 최초의 여성이라는 역사적 선례가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신임 사무총장 선출 과정을 이끄는 데이비드 워커 WTO 일반이사회 의장은 이번 선발 절차의 궁극적인 목표는 차기 사무총장에 대해 회원국들이 합의된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전체 회원이 절차에 전적으로 참여하며 헌신하고 있다"며 "모든 회원국이 이 과정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커 의장은 최종 3라운드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협의가 끝난 후 회원국 수석대표회의(HOD)를 소집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WTO 사무총장 당선인은 164개 회원국 협의 아래 지지율이 낮은 후보들을 세 차례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WTO 사무총장 최종라운드 진출을 환영했다. 전경련은 이날 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2차 라운드를 통과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것과 관련 "전경련도 유명희 본부장의 최종당선을 위해 전 세계에 걸쳐 있는 전경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그러면서 전경련은 "코로나19로 인한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은 대외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계에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WTO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에 우리 정부는 WTO 혁신을 통한 글로벌 자유무역질서 회복과 유명희 본부장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