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들의 땀방울로 일으킨 한강의 기적 산학연관 하나로 구로금천 성공신화 클러스터 송이송이 활짝 핀 꽃이라네 G밸리가 희망이요 G밸리가 행복일세’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대표하는 노래가 만들어진다.구로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가 주관해 ‘G밸리의 노래’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G밸리는 제조업 강국에서 첨단 IT 강국으로 변모한 대한민국의 발전 역사를 담고 있는 곳. 1960년대에 수출 진흥과 균형 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한 ‘수출산업단지개발조성법’에 의해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는 70, 80년대 구로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제조업 수출을 주도해오다 체질 개선을 통해 2000년대 IT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했다.2010년 11월 현재 1만개 업체와 12만여 고용인원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
서울시는 음식점 등의 민간배달업소에서 배달용으로 전기이륜차 구입시 가격의 40~47%정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택가 밀집지역 및 학교등지에서 배달업소의 엔진이륜차에서 발생되는 매연, 소음 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 서울시는 기존의 엔진이륜차를 무공해, 무소음의 전기이륜차로 대체 보급하여 이를 해소하고자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주민자치센터에 총128대를 보급하여 운행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음식점, 신문배달용 등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안성 맞춤형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능면에서는 한번 충전으로 60~70km를 달릴 수 있으며, 충전이 일반 가정용 220V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시설이 필요하지 않고, 연료비 또한 엔진이륜차의 약 1/30수
서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와 택시 환승시 최대 2천원을 할인 받는다.서울시는 선․후불 교통카드를 이용해 공항버스와 택시를 갈아타고 서울과 인천공항을 오갈 경우 1천~2천원을 할인해 주는 ‘공항버스-택시 환승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공항을 오가는 시민은 크고 작은 짐 때문에 주차료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인천공항을 오가는 교통체증을 야기시켰다. 서울시는 ‘공항버스-택시 환승할인 서비스’가 실시되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공항버스의 단점을 택시가 보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약 2만 4천대의 승용차 이용수요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항버스-택시 환승할인 서비스’가 시행되면 집 앞까지 택시를 불러 도심 내 공항버스터미널로 이동한 뒤 공항버스로 환승해 인천공항까지 편하게 �
아마추어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의 지원을 받은 일반인이 수혜를 다시 나누는 발표의 자리를 통해 국민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통영 마을 어르신의 시 낭송, 한빛 맹학교의 타악 공연, 부산 교도소 재소자의 미술 전시, 경남 삼동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이번 행사에 예술가로 참가하는 일반인의 규모만 400명에 달한다. 공연과 전시 외에도 초등학생, 군 장병, 다문화여성 등이 만든 단편영화가 미니영화제로 상영된다. 행사시작 전에는 아마추어 감독과 출연자가 입장식을 갖는 ‘블루카펫’ 행사와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알리고 나누는 다양한 체험 워크숍과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다. 부대 행사로 한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중소 소매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나들가게’가 전국 2,000개를 돌파한가운데 이중 상반기에 개점한 점포 903개중 51개 점포를 우수 나들가게로 선정했다.지방중기청에서 평가하여 추천한 51개 우수 점포의 나들가게의 개점 전후대비 평균매출신장은 57.8%로 나타났으며, 경기(의왕마트), 경남(나들가게 삼방점), 서울(정슈퍼)등은 200% 이상의 매출신장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우수 점포로 선정된 나들가게의 공통점은 지도요원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점포환경에 맞게 고객중심으로 상품구색 및 배치전환, 친절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점주의 노력, 밝고 깨끗한 점포 이미지 연출의 성과를 크게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우수 나들가게 선정을 시작으로 지원점포 중 모범이 될 지역별 우수 나들가게를 지속적으로 선정하여 지역 �
보건복지부가 2011년도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을 74만원으로 고시했다.이는 올해(2010년도) 선정기준액인 70만원(노인부부 가구 112만원)에 비해 4만원 상향조정된 수준이다.이에따라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자는 ’10년 375만 명에서 ’11년 387만 명으로 확대되고 근로소득 공제액 또한 올해 37만원에서 내년에는 4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해 대부분 근로빈곤층에 속하는 어르신들의 혜택을 늘리고 근로의욕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한편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전국적으로 전체노인의 69% 수준인 371만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최대 월 9만원의 기초노령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의 오색약수, 홍천군 내면 광원리의 삼봉약수,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의 개인약수 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약수는 북한에도 11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민족과 함께해 온 자연·문화유산이지만 우리나라는 지정된 사례가 없었다. 문화재청은 보존가치가 있는 전국 30개소 약수 중 미네랄 등 함유량이 많은 약수를 선정하고, 그 중 수질, 역사, 설화, 경관 등이 우수한 약수를 선별하여 지정함으로써 자연·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위해 지정예고 했다.‘양양 오색리 오색약수’는 1500년(조선 중기)경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며,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내 오색천의 기반암에서 용출되며 용존 무기물 함량이 높아 수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홍천 광원리 삼봉약수’는 1500년(조선 중�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경북 안동 소재 돼지 농장(2개소)에 대한 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 검사결과, 구제역으로 판명됐다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밝혔다.이번에 발생된 농장 2개소는 각각 돼지 5,500두, 3,500두를 기르고 있는 곳으로 지난 28일농장주가 수의과학검역원에 구제역 의심돼지를 직접 신고한데 따른 것이다.농식품부는 경북도에 ‘구제역 긴급 행동지침’에 따라 이동제한 및 발생농장 사육 가축의 전두수 살처분․매몰, 주변 소독 및 예찰 활동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팀을 현장에 파견, 구제역 발생원인 등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위험지역(반경 3㎞)’, ‘경계지역(3㎞~10㎞)’, ‘관리지역(10㎞~20㎞)’을 설정하여 이동 통제 등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전국 시·도에 축산 농장에서
지역간의 화합과 세대간 소통, 계층간 공존의 뜻을 같이하는 전국 시, 도민대표 및 재외동포대표들이 모여 통일을 준비하는 ‘국민통합 전국 시도민 연합회’(이하 국민연)가 창립총회를 갖고 대표총재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추대했다.국민연은 29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창립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박희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G20서울정상회의를 성공리에 마친 의장국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중심국가로 위상을 떨쳤을 뿐만아니라 북경아시안게임을 통해 우리국민의 저력을 보여주었다.'이는 우리 국민의 힘의 원천이요, 국력신장의 원천으로 개개인의 능력이 모아져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국력'이라며 이러한 국운융성시기에 민간차원에서 ‘국민연’의 창립으로 인해 남북 분단의 갈등,세대간갈등, 계층간 갈등,노사간의 갈등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와 합동으로 ‘2010 서울클린 100일 프로젝트’와 관련 최종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클린 100일 프로젝트’는 상․하반기인 1차(4월 20일~6월 8일)와 2차(10월 1일~11월 20일)로 진행되어 서울 불법복제물 주요 판매거점 200여 개소와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307건 519,434점을 적발했다.이는 지난해 ‘서울클린 100일 프로젝트’에 대비하여 건수는 44%가 감소했으나, 적발 수량은 143%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불법복제물 판매 노점이 감소한 반면 대형 제작업자가 적발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품목별로는 디브이디 85,055점, 음악 시디(CD) 426,664점, 카세트테이프 3,969점, 게임 시디 2점, 출판물 2,189점, 브이시디(VCD) 173점, 기타 1,382점이 적발되어 음악 시디가 가장 많은 �
인쇄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인쇄업계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체(바른돋움체) 10,290자를 개발해 보급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인쇄용 공용서체 개발은 인쇄․출판업계의 서체 저작권료 부담 경감과 한글 인쇄물의 품질 향상 및 인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홍우동)에서 국비사업으로 진행했다.이번에 개발된 서체는 고딕체인 ‘바른돋움체’로 전통적 멋과 한글의 창제원리를 고려해 디자인하고 글자마다 여백을 최적화하여 문장을 이루었을 때 안정적인 조판이 되도록 하여 글자의 가독성을 향상시켰다.또한 다양한 인쇄물 제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는체, 중간체, 굵은체의 3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포토샵, 일러스트, 워드, 한글 등 모든 인쇄물 제작 프로그램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중앙아시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및 영화 시범영상이 발표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포럼’ 및 ‘제3차 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를 개최한다.오는 30일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포럼’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단과 중앙아시아 4개국이 함께 추진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그동안 중앙아시아와 한국의 설화를 주제로 한 23편의 작품을 한국어와 러시아어,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이 있었고 이를 토대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전설의 아이콘 ‘영구’가 할리우드에 떴다.오는 12월 30일 개봉하는 심형래 감독의 새작품. ‘라스트 갓파더’로 귀환한 영구는 대한민국 대표 코믹 캐릭터의 자격으로 할리우드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통해 2010년 한껏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오는 영구의 반가운 컴백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영구’는 1986년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인기 드라마를 패러디해 처음 등장해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지금까지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회자되는 등 무려 20년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가대표 코믹 캐릭터이다. 특히 1989년 영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첫 영화 ‘영구와 땡칠이’는 당시 비공식 집계 270만 명 관객돌파라는 센세이션한 흥행돌풍을 몰아쳤고, 이어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