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노랑풍선은 공채 14기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공채 14기 직원들이 실제 현지 상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션이나 과제 등을 통한 업무 수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연수에는 공채 14기를 비롯한 임직원 등 모두 37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로드 미션 수행(관광지·맛집 발굴, 회사 홍보) ▲상품 홍보 영상 제작 ▲실제 상품 체험 ▲해변 플로깅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노랑풍선의 구성원으로서 핵심 가치를 확립하고 동기들과 함께 협동하고 화합하는 팀워크 향상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회사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덱스터스튜디오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간다.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회사가 기술 컨설팅한 태국 종합 미디어 그룹 칸타나(Kantana)의 버추얼 프로덕션(VP)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덱스터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해 초부터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 협력해왔다. 지난해 3월 칸타나 깔짜륵 회장과 계열사 주요 임원진이 덱스터 본사 및 자체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에 방문해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당시 스튜디오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후 지난달에는 본격적인 사업 계약이 성사돼 실질적 설립에 착수했다. 스튜디오 기획 단계부터 최종 완료까지 약 8개월이 소요됐고, 이 중 3개월은 덱스터스튜디오 VP본부 핵심 구성원들이 태국에 직접 머무르며 완성도를 높였다. 현지 최적화 시스템 설비를 위해 ▲공간, LED월 설계·실사 점검 ▲시스템 안정화 등을 직접 담당하고 ▲장비 설치, 운영법 ▲2D·3D 워크플로우 파이프라인 ▲VP 촬영 워크플로우 ▲제작·촬영 슈퍼바이징 등 전 부문에 컨설팅을 제공했다.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도 회사 기술력이 담긴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친환경 온실가스 감축 전문기업 에코아이는 우즈베키스탄 메탄 누출 방지 사업이 국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베라(Verra)에 등록되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메탄가스 누출 방지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도시가스 배관의 메탄가스 누출 지점을 탐지, 측정 후 수리해 도시가스의 누출을 방지하는 국가적 차원의 대규모 메탄가스 감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겨울 우즈베키스탄의 심각한 가스 부족 사태로 인해 대통령이 정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투자 프로그램 이행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후 지난해 8월 타슈켄트 지역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서 전국으로 확대됐다. 베라에 등록된 우즈베키스탄 메탄 누출 방지 사업은 탄소시장 청렴위원회(ICVCM)가 최근 발표한 핵심탄소원칙 CCP(Core Carbon Principles)의 인정을 받아 고품질의 탄소배출권을 발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에코아이는 우즈베키스탄 메탄 누출 방지사업과 기존 투자해 진행 중인 방글라데시 메탄 누출 방지 사업으로 연간 약 1000만t의 ICVCM CCP 라벨을 가진 고품질 탄소배출권을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80.80)보다 17.56포인트(0.68%) 오른 2598.3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1.75)보다 5.21포인트(0.71%) 상승한 736.9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1336.0원)보다 0.5원 내린 1335.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5일 목요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릴 가운데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4일 "경기북부서해안과 경기남부, 충남, 전라권, 경남남서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며 "내일(5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밝혔다. 다음날 오전부터 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제주도로 확대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5~10㎜ ▲서울·인천·경기남부·서해5도 5㎜ 내외 ▲강원영서중·북부 5~10㎜ ▲강원영서남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전북서부·전남북서부 5㎜ 미만 ▲제주도 5~20㎜다. 다음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64.63)보다 83.83포인트(3.15%) 하락한 2580.80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0.37)보다 28.62포인트(3.76%) 내린 731.75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엑시온그룹 자회사 카본코리아는 서울연구원이 발주한 '올해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실증 지원사업' 중 '자원회수시설 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CCUS)개발'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정책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서울시의 인프라 시설 확충 전 기술 선정, 공공검증(실증)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산하 4곳의 자원회수시설 중 한 곳인 강남자원회수시설(강남소각장)에 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해 굴뚝으로 배출되는 연소가스에서 탄소를 포집 하는 실증 사업이다. 소각장 연소가스에 적합한 CCUS 기술을 개발 온실가스 중 탄소를 포집해 대기배출을 최소화하는 프로젝트다. 실증 사업이 완료되면 카본코리아는 공식적으로 독자 개발한 CCUS 기술을 적용해 폐기물 소각장의 탄소를 포집한 국내 첫번째 사례로 남는다. 향후 전국 지자체의 신규 소각장 건설 시 발주가 예상되는 탄소 포집 플랜트 입찰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서울시는 신규 건설하는 자원회수시설에 탄소 포집 플랜트 건설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증시가 휘청이는 가운데 SK텔레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8%) 상승한 5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 7,4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통신주는 헬스케어, 유틸리티, 필수재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로 분류된다. 증시 변동성이 클 때 높은 배당수익률 등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상반기 예상본다 우수한 실적 달성으로 올해 이익 감소가 아닌 증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는 동시에 주주이익환원금액 증가폭 대비 지난 1년간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했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64.63)보다 74.69포인트(2.80%) 하락한 2589.94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0.37)보다 21.78포인트(2.86%) 내린 738.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5.4원)보다 1.8원 오른 1343.2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수요일인 4일은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일부 지역의 일교차가 15도로 벌어지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며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4일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큰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특히 강원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로 낮겠다. 제주도의 경우 동풍의 영향을 받아 내일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 내외, 제주도 5~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미래에셋캐피탈(대표이사 사장: 이만희)이 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미래에셋캐피탈 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하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단체 신용보험서비스’는 미래에셋캐피탈 임대차보증금 담보대출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V(갱신형)'을 통해 제공되는 ‘미래에셋캐피탈 대출안심플랜’은 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계 첫 단체 신용보험으로, 서비스 제공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남은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단체 보험서비스다. 미래에셋캐피탈에서 공공 및 민영 임대주택계약자(입주예정포함) 및 입주자들에게 제공 중인 임대차보증금 담보대출을 실행한 고객들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미래에셋캐피탈에서 부담하므로 고객은 간단한 가입동의만으로 단체 보험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사고로 임대차보증금 대출이자 체납이 발생하더라도 채무 미상환 위험에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임차인 본인이나 남겨진 유가족에게 구상권 청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빚의 대물림 없이 소중한 가족의 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연휴 전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264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가 진행되며,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해당 특약 미 가입 고객은 12가지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연휴 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이 향후 10년간 이어질 대규모 호황기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 KB증권 리서치본부가 지난달 22일(목) 발간한 보고서 ‘전력기기 - 5년치 일감 확보, 슈퍼 사이클의 시작’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연간 투자 규모가 2020년 2,350억 달러에서 2050년 6,36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AI 시장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 ▲전기차 보급 확대 ▲신재생 발전설비 확충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 시장이 전력기기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봤다. 미국은 노후 전력망 교체와 함께 신규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지역 송전 케이블 길이는 2020년 77.6만ckm(서킷킬로미터)에서 2030년 90.9만ckm(서킷킬로미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은 공급 부족 현상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관찰했다. 사이클 산업의 특성상 주요 전력기기 업체들이 생산능력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