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의 정규직 해고요건 완화 논란과 관련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한 보호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 노동시장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과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정규직에 대해서는 과보호하고 비정규직에 대해서는 덜 보호한다. 그러다보니 기업이 겁이나서 정규직을 못 뽑고 비정규직이 양산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선진국 중에서도 제대로 (노동시장)개혁이 된 나라는 다 잘 나가고 있고, 이 것을 못한 나라는 다 못나가고 있다"며 "일본은 노동시장 개혁 잘 못해서 비정규직이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것(개혁) 없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긴 쉽지 않다"며 "비정규직 일자리를 만들기 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려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정규직 과보호에 대해 "한번 뽑으면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임금피크제도 잘 안된다"며 "노동 파트를 기업이 감당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정규직 해고요건 완화 논란에 대해서는 "해고를 쉽게한다기 보다도 임금 체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DB산업계가 국내 데이터베이스(DB)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DB산업진흥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한국DB산업협의회와 데이터거버넌스포럼은 26일 호소문을 통해 "데이터 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시대라는 호재를 맞아 연간 11조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하고 있으나 이를 육성하는 DB산업진흥법의 법안 처리가 늦어지고 있어 DB산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DB산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함께 디지털 사회의 기본 인프라로서 지난해 11조 6000억원, 2017년 14조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공사례가 부족하고, 글로벌 기업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인력 수급 또한 불균형을 이루는 등 산업 생태계가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고 말했다.또 "관련법도 공급자 측면의 DB 구축에 집중돼 있는 등 국가적으로 DB산업이 매우 기형적으로 육성되고 있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법안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손삼수 한국DB산업협의회장은 "더이상 DB산업진흥법의 국회 통과가 늦춰지면 안된다"며 "창조경제 성장의 튼튼한 버팀목이 돼야 할 법안이 아직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얼마 전에 모바일뱅킹을 하는데 공인인증서가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인증서를 재발급받으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금융감독원 팝업창이 떴어요. 보안 인증절차를 진행한다는 내용이었죠. 제가 거래하는 은행 홈페이지로 들어갔는데 "보안인증이 강화됐다"며 계좌번호,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을 다 입력하래요. 뭔가 이상하다싶어 주소창을 봤는데 홈페이지 주소 중 알파벳 하나가 달랐어요. 크게 사기 당할 뻔 한거죠."(서울 20대 여성 김모씨)PC에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후 금융정보를 몰래 빼낸 후 사기를 벌이는 '파밍'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26일 보안전문회사 빛스캔에 따르면 11월 셋째주에만 3만7000여건의 공인인증서와 수백건의 개인금융정보가 파밍을 통해 유출됐다.악성코드에 감염되면 해커들이 이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PC에 저장된 공인인증서와 개인금융정보 등을 빼돌린다. 해커는 악성코드 또는 가짜 홈페이지를 이용해 이용자의 공인인증서와 이름, 주민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을 빼내 금융사기를 저지른다.문제는 악성코드가 각종 홈페이지에서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다는 것이다.빛스캔에 따르면 최근에는 결제대행(PG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전자의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가 이번엔 미국에서 상표권 분쟁에 휘말렸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멀티미디어 업체인 '밀크 스튜디오'는 24일(현지시간)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소장에 따르면 밀크 스튜디오는 삼성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이용하기 위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밀크'라는 이름을 고의적이고 의도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밀크 스튜디오는 뉴욕과 LA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15년 된 멀티미디어 스튜디오다.밀크 스튜디오는 불공정한 경쟁과 상표가치 희석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며 배상금을 요구했으나, 배상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소장에 따르면 밀크 스튜디오 측은 2006년부터 삼성과 18차례 이상 손발을 맞췄고, 밀크 뮤직은 그 이후 개발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삼성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밀크라는 브랜드를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이에 밀크 스튜디오는 지난 3월 삼성 측에 '밀크'라는 상표 사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고, 삼성은 제안을 검토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삼성이 지난 8월 밀크라는 상표로 서비스를 론칭하는 프로젝트를 중단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해 고추 생산량이 재배면적 축소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4년 고추, 참깨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생산량은 8만5100톤으로 지난해 11만7800톤보다 27.8% 감소할 전망이다.이 처럼 고추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지난해까지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하락하자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병충해 발생도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추 재배면적은 지난해 4만5400ha에서 3만6100ha로 20.4% 줄었다. 10a당 생산량은 360Kg에서 236Kg으로 9.2% 감소했다.참깨 생산량도 지난해 1만2400톤에서 올해는 1만2200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산업연구원(KIET)이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GDP)을 3.7%로 전망했다. 또한 민간소비는 3% 내외, 설비투자는 5%대 성장을 예상했다.25일 KIET에 따르면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에 따른 수출증가세 확대와 경기부양으로 인한 내수회복으로 '2015년도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소폭 상승한 3.7% 내외에 달할 전망이다.수출은 중국의 성장둔화, 엔저에 의한 일본과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5781억달러에서 내년엔 6043억달러로 4.5% 증가가 예상된다.특히 KIET는 유가하락은 수출주력 상품의 하나인 석유제품의 수출 감소를 유도해 수출증가율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수입은 국내 경제의 완만한 회복에 힘입어 올 5348억달러에서 6% 증가한 566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무역수지는 올해 434억달러에서 374억달러로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민간소비는 3% 내외의 증가가 전망된다. KIET는 대외적으로 완만한 세계경제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내적으로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물가안정기조에 따른 실질 구매력 개선, 취업자수 증가 등이 어우러지면서 2.0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완화로 지난 3분기 가계부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060조3000억원으로 2분기에 비해 22조원(2.1%) 증가했다. 작년 3분기 말 대비로는 66조7000억원(6.7%) 늘었다.지난해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선 가계신용은 6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들어 분기별 증가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가계신용은 은행 등 예금취급기관, 보험사·연기금·대부사업자 등 기타 금융기관의 대출과, 카드사·할부금융회사, 백화점·자동차 회사 등의 판매신용까지 포함한 것이다.가계신용 잔액이 분기 만에 20조원 이상 증가한 것은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완화로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2분기 8조3000억원에서 3분기 12조3000억원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다.주택담보대출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분기 350조200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11조9000억원 증가했다.상호금융·새마을금고·우체국예금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3분기 가계대출잔액은 221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5조3000억원 늘었다.보험기관·증권사·공무원연금관리공단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지난 10월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수가 9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10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이통 3사의 가입자 수는 5249만5036명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11만2647명이 줄어든 수치다.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은 2637만3945명, KT는 1528만9914명, LG유플러스는 1083만1177명으로 전달보다 각각 6만793명, 4만2908명, 8946명 이탈했다.알뜰폰은 지난달 처음으로 4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10월에는 431만5274명을 기록했다. 그중 SK텔레콤은 203만7719명, KT는 194만8143명, LG유플러스는 32만9412명을 찍었다.10월 이동통신 총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는 5681만310명으로 지난달 5674만5776명에 비해 6만4534명 늘어났다.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이 2841만1664명, KT가 1723만8057명, LG유플러스가 116만589명으로 집계됐다.시장점유율로 보면 SK텔레콤은 50.01%, KT 30.34%, LG유플러스 19.65%를 나타내며 통신시장에 고착화된 가입자 비율인 50:30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한·중 FTA'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밭작물 지원대책을 강화한다. 일부에서는 이를 위해 우리보다 먼저 밭작물 지원대책을 수립, 집행한 일본 사례를 적극 참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연구소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한·중 FTA 체결을 계기로 농업의 근본적 체질개선을 위해 밭작물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정부가 밭작물 육성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는 것은 한·중 FTA 체결로 참깨 등 일부 밭작물 수입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더욱이 밭작물이 농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확대됨에 따라 밭작물이 크게 위축되면 농가소득 불안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2012년 기준 농가소득에서 밭작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57%로 쌀 생산소득 비중 23%를 두 배를 훌쩍 넘어섰다.정부는 중국과의 농산물 교역 특성을 감안해 밭농업직불제 확대, 수입보장보험 도입 등 밭농업 중심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지난 2012년 기준 우리나라의 밭농업직불제 집행률은 44.6%에 불과한 실정이다. 직불금이 1ha당 40만원대로 낮기 때문에 집행률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지적된다.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직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하자 방역당국이 차단방역을 실시하는 등 크게 긴장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유럽 및 일본의 고병원성 AI H5N8 검출과 관련, 국경방역 강화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유럽에서는 독일의 칠면조농장과 야생조류, 네덜란드에서는 닭농장(3건), 영국은 오리농장(1건), 일본은 야생조류(2건) 등 AI 검출사례가 총 8건 발견됐다.국내에서도 지난 13일 경기 안성천에서 실시한 상시예찰에서 H5N3형 저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전북 등지의 야생조류에서도 H5형 항체가 13건이나 검출되는 등 AI 확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농식품부는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국내유입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웃 일본의 철새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것을 고려해 시료 채취 지점 인근의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소독을 강화하고 계열사를 통한 소속농가에 대한 일일점검 등 차단방역 강화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농식품부는 최근 전남북에서 고병원성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철새를 통한 AI 추가발생 가능성이 나타남에 따라 야생조류에 의한 AI 유입방지 조치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경제전문가들은 내년 우리 경제 상황을 가장 잘 설명할 핵심 키워드로 '구조적 장기 침체'를 꼽았다.이들은 또 경제성장을 위협하는 최대요인으로 '중국'과 '제조업·수출의 쇠퇴'를 지목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경제전문가 38명을 대상으로 '저성장 탈피를 위한 중장기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전경련에 따르면 응답자의 44.7%는 2015년 경제 키워드로 'Secular Stagnation(구조적 장기 침체)'을 꼽았다. 만성적인 수요 부족 때문에 경제 성장의 원동력인 투자와 고용이 위축되는 구조적 침체 현상이 우려된다는 진단이다.그 다음으로 선정된 단어도 '뉴 노멀(New Normal)' (28.9%)로, 저성장과 저금리, 저소비 등이 노멀(Normal)로 자리 잡은 상황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위협 요인은 '중국'과 '제조업·수출'의 쇠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42.1%는 '중국 정부의 내수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가장 큰 대외 위협 요인으로 꼽았고,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18.4%)이 뒤를 이었다.대내변수의 경우 '성장 주역(제조업,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양도·양수 비용 전가금지, 동의없는 저당권 설정 금지 등 화물자동차 지입차주의 권익이 대폭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화물차 지입차주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오는 2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이 법령은 화물자동차 위·수탁차주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과 위·수탁 계약 갱신 및 해지 절차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직접운송·최소운송·실적신고의무 등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내년부터 처분 규정 시행)의 벌칙규정을 마련하는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이밖에 위탁화물 운송결과 송부기한 확대 등 운송사업자에게 부담이 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개선사항도 포함됐다.구체적으로 위·수탁차주 보호를 위해 ▲양도·양수 소요비용 전가 금지 ▲일방적 매도 금지 ▲동의없는 저당권 설정 금지 ▲현물출자자 기재 의무화 ▲운송계약 체결 제한 금지 등 운송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시 행정처분 및 과징금의 기준 마련이 마련된다.직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정규직에 대한 해고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4일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에 대해 "인력 부분 구조개혁은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함께 고용 유연성이 균형을 잡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해고의 절차적 요건을 합리화한다는지 하는 내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다음달 비정규직 대책과 함께 정규직의 고용 유연성을 강화하는 대책을 내놓고 노·사·정 대타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재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는 개선하되 정규직 해고 요건을 완화해 고용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기업의 투자심리를 해치지 않고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격차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고용시장의 구조를 개혁한다는 취지다.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근속기간 2년이 넘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기업이 부담하는 사회보험료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사업장 실정에 맞게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줄이는 '임금피크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탄력적 근로시간제'의 적용 기간을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