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동빈 대한스키협회 회장은 지난 22~2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 기념식에 참석하고, 스키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맡고있는 신 회장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등과 함께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 기념식에 참석하고 평창군 일대 스키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23일에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노르딕 복합 국제대회와 2011년 이후 처음 열리는 스키점프 국제대회를 참관하며 선수단의 기량을 점검했다. 이어 신 회장은 스키 코칭스태프와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대학시절 스키 선수로 활약할 만큼 프로급 실력을 갖춘 신 회장은 동계올림픽이 열릴 스키경기장을 점검하면서 국가대표 코치진과 최상급 코스를 직접 스키를 타고 활강하며 수준급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아울러 롯데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자, 오는 2월6일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월드컵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테스트이벤트에 50억원을 후원키로 했다.롯데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카톡 캐릭터 덕분에 노후 걱정을 한번에 덜었다"권순호(40·필명 호조) 작가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를 개발했지만 캐릭터가 아무리 많이 활용된다고 해도 추가 수입은 얻지 못한다. 그는 제작비용만 받고 저작권을 카카오에 넘기기기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만은 없다. 카카오가 호조 작가에게 계약서 내용과는 달리 추가 보상을 해줬기 때문이다. 호조 작가는"외부에서 많은 분들이 저를 굉장히 측은하게 생각하시는데 실제로 그렇게 측은하지 않다"며 활짝 웃었다.윤윤재 카카오 브랜드팀 팀장은 "국민적 캐릭터로 자리잡는데는 작가의 기여가 컸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회사 차원에서 감사 표시를 했다"며 "(보상은) 작가의 기대와 상응하는 수준으로 잘 이뤄졌고, 앞으로도 필요한 협력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호조 작가는 "사실 카카오톡 캐릭터 디자인을 처음 맡았을 때 돈보다는 기회에 끌렸다"며 "카카오프렌즈를 처음 선보인 2012년에도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으로서 압도적인 위치에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또 "카카오톡 캐릭터를 만들면 많은 분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이 큰 기회라 생각했다"며 "카카오톡 캐릭터 제작 경험을 통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6년 새해 벽두부터 '변화와 혁신' 키워드로 한일 롯데의 강한 개혁 드라이브 의지를 밝혔다.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혼란을 겪고 있을 한일 임직원들을 독려하는 동시에 '한일통합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21일 롯데그룹과 일본 롯데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한일 롯데 신년사를 통해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비롯된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우선 신 회장은 지난 3일 롯데그룹 신년사를 통해 "스스로를 가둬두었던 틀을 깨는 뼈아픈 노력이 있어야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다"며 "익숙함은 과감히 포기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날 사업 간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예상치 못한 사업 간의 융·복합이 엄청난 시너지를 내기도 한다"며 "동종업계가 아닌 전혀 다른 업종의 기업이 우리의 경쟁상대가 될 수 있다. 열린 마음과 자유로운 사고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신 회장의 개혁을 통한 변화와 양국 롯데의 협력 의지는 일본 롯데 신년사에서도 드러난다.신 회장은 최근 일본 롯데 신년사에서 "지금까지 일본 롯데는 과거의 성공 경험에 사로 잡혀 자신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서울카페쇼는 지난해 서울카페쇼와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 참가한 업체 및 참관객 10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대한민국 커피백서'를 발표했다.설문 조사에 따르면 하루 커피 소비량을 묻는 질문에 하루 평균 2잔을 마신다는 사람이 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3잔을 마신다는 답변이 25%로 2위를 기록했다. 4잔 이상도 15%에 달해 응답자의 76%가 하루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문 카페를 선정하는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61%의 응답자가 커피 맛을 꼽았다. 가격(20%), 접근성(13%), 사이드메뉴(5%), 적립 등 서비스(1%) 등이 뒤를 이었다.전체 응답자 중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신다는 비율도 71%에 달해 홈카페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들 중 커피를 내려 마신 기간이 '3개월 이상 2년 미만'이라고 답한 사람이 40%로 가장 많았다. 4년 이상 집에서 커피를 내려 마신다는 응답도 19%를 차지했다.바리스타들의 처우 개선은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행사 참여 바리스타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매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줄기차게 팔아치우면서 최근 2개월 누적 순매도 규모가 5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매도 성질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내놓으며 방향성을 예측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린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누적 순매도 금액은 5조6400억원에 달한다. 33거래일 가운데 지난 6일 하루를 제외하고 32거래일동안 줄기차게 팔아 치웠다.지난 6일의 경우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시간외 거래에서 순매수로 돌아섰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33거래일 연속 순매도라는 주장도 있다. 이 주장에 근거하면 역대 외국인 최장 순매도 기록인 지난 2008년(6월 9일~7월 23일) 33거래일 기록에 버금가는 규모인 셈이다. 최근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도로 일관하는 것은 중국 위안화 절하에 따른 원화 약세와 중국 경기침체로 인한 신흥국 시장 위험회피 심리 가중, 국제유가 급락으로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중동계 오일머니의 자금회수 등의 복합적 원인이 겹친 탓으로 풀이된다.이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공공기관들이 용역·파견 등 간접 고용 비정규직을 5년 동안 30% 넘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공공기관의 직접 고용 비정규직은 제자리 걸음이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실적이 공공기관 주요 평가에 포함되면서 평가에 해당하지 않는 간접 고용만 늘리는 꼼수를 쓰고 있는 셈이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소속 외 인력은 6만88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만2936명을 기록한 2011년보다 30% 넘게 늘어난 수치다. 소속 외 인력들은 공공기관이 외주업체를 통해 고용한 파견·용역 형태의 근로자를 말한다. 이들은 공공기관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 전환 등 정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같은 기간 공공기관들이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 규모는 제자리걸음이다. 2009년 4만1332명인 비정규직 인력은 4만1196명으로 136명이 줄었다. 간접 고용 비정규직 규모가 1만5905명이 늘어난 가운데 직접 고용은 오히려 소폭 감소한 것이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의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1만1784명의 정규직 전환 계획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이 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19일 지난해 8월28~9월2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표본가구 2500곳을 추려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1.96%)를 토대로 '2015년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 및 시사점'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중 최근 6개월 내에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36.4%로 집계됐다. 최초 이용시점은 최근 1년 이내가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최근 6개월내에 이용한 서비스로는 '계좌잔액조회'가 94.1%로 가장 높았고, '계좌이체(84.2%)', 'ATM에서의 현금인출(11.6%)', '금융상품가입(5.8%)' 등으로 나타났다. 이용빈도는 주 1~2회 이용하는 비율이 49.5%로 절반 가량에 달했고, '월1~3회(32.6%)', '주 3~4회(9.1%)' 순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모바일을 이용해 상점이나 인터넷에서 상품구매대금을 지불하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15.8%로 모바일뱅킹 서비스보다 이용 비율이 다소 저조했다. 모바일결제 서비스의 첫 이용 시점도 최근 1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태원 회장을 포함한 SK그룹 경영진들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SK그룹은 20~23일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최 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임형규 ICT위원장,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겸임),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 등이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계·관계·재계의 수뇌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이다. 특히 지난해 말 '혼외자 공개'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최 회장은 3년 만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최 회장은 199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올해 포럼에서 에너지·화학, ICT, 반도체 등 주력 사업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각 분야의 기술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또 최 회장은 SK그룹 경영진들과 함께 다양한 신에너지를 주제로 한 포럼 세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파리에서 폐막한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의 신기후체제에 맞춰 에너지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SK그룹은 "신기후체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은퇴준비자 100명 중 84명은 은퇴 후 최소생활비 마련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2014~2015년 은퇴준비자 1266명을 대상으로 은퇴준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93.4%는 은퇴준비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면에 최소생활비(평균 월 196만원) 마련도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인원은 84.0%에 달했다. 은퇴준비수준은 성별, 연령, 직업, 은퇴예상연령 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가장이 남성일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직업이 안정적일수록, 은퇴예상연령이 늦을수록, 준비하는 연금층이 두터울수록, 저축금액·금융자산·수입이 많을수록 생활비 준비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은퇴준비자들이 은퇴설계시 고려해야 할 사안은 6가지 정도로 조사됐다. 우선 본인의 은퇴준비수준을 객관적으로 정확히 평가해야 한다. 전체 응답자 중 47.9%는 본인의 생활비 준비수준을 보통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공적연금, 퇴직급여, 개인저축, 금융자산, 부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최소생활비 충당은 16.0% 만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은퇴준비와 노후보장의 공백기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최근 중국 증시 폭락으로 전 세계 투자자가 '중국발 리스크'두려움에 떨고 있지만,오는 19일 발표되는 지난해 4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중국 정부의 목표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18일 블룸버그 통신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중국 4분기 GDP 성장률이 6.9%를 기록해 중국 정부 목표치(7%)를 크게 밑돌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2016년 GDP 성장률도 6.9%로 집계될 것으로 내다봤다.전 세계 투자자들은 이번 중국 GDP 성장률 발표에 촉각이 곤두서있다.GDP 성장률이 전망치를 크게 밑돌거나 웃돈다면 이미 심각한 변동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 증시가 급등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긍정적인 GDP 발표는 현재 떨어질 대로 떨어져 있는 중국증시에 발을 들이고 있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또 중국정부가 생산과잉과 기업부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경기부양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이번 GDP 성장률 결과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목표치 6.5%를 밑돌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부양책을 마련해야 할 수 있다.이번 주 중국시장이 요동치게 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경제계가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촉구를 위한 1000만 서명 운동에 나선다.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지난 13일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키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에는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기업체 사업장과 은행 점포에도 서명부스가 설치돼 있다. 대한상의(www.korcham.net)를 비롯한 경제단체 홈페이지에서도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도 서명할 수 있다.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시급하다"며 "서명이 일정수준 이상 모이면 서명 명부를 인쇄해 여야 지도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명운동은 경제활성화 법안의 국회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300원대로 떨어졌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4원 하락한 1391.9원/ℓ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평균가격(1510.4원/ℓ)에 비해 118.5원 낮은 수준이다.주유소 휘발유 최저가격은 1198원/ℓ(강원 횡성군)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에 비해 휘발유 가격이 높은 지역은 서울·경기·강원·충북·충남·제주·세종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1479.6원/ℓ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과 최저가 지역인 대구간의 차이는 115.3원에 달했다. 오피넷 가격 등록 전체 주유소 중 휘발유 1300원 이하 주유소는 63개에서 112개(0.9%)로, 1400원 이하인 주유소는 7859개에서 9329개(78.1%)로 늘었다.셀프 주유소(1358.6원/ℓ)와 비셀프 주유소(1399.2원/ℓ)간 가격 차이는 40.6원/ℓ이었다. 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중국 증시 약세, 미 달러화 강세, 이란 원유 공급 증가 전망,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특별 총회 개최 반대 등에 따라 배럴당 약 3달러 이상 하락했고 이에 국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라면세점 공식 웨이보 계정이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면세점으로 선정됐다.15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나웨이보 여행채널이 주관한 '시나웨이보 여행카테고리 10주년 행사'에서 신라면세점 웨이보 계정은 '가장 주목받는 여행·엔터테인먼트' 부문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했다.신라면세점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안젤라베이비 닮은꼴 찾기' 이벤트가 높은 인기를 얻어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라면세점 공식 웨이보 계정은 신라면세점 소식 이외에 한국 트렌드나 한국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중국 네티즌의 만족을 이끌어 냈다는 평을 받았다.신라면세점 관계자는 "SNS의 파급력이 날로 커져 가는 만큼 더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느낄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