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3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GDP가 1.3% 성장했다. 2010년 2분기(1.7%)이후 21분기(5년3개월)만에 최고치다. 또 국민소득도 1.4% 상승해 3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2분기 대비 1.4% 증가로 나타났다. 실질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으로 지난 2분기에는 4년 반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가 3분기 다시 증가한 것이다. 명목 국민총소득(GNI)도 전기대비 1.7% 감소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받은 소득에서 국내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번 소득을 뺀 순소득(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늘어난 영향이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실질)은 2분기 1조1000억원에서 3조1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실질 국내총생산(GDP)도 전분기보다 1.3% 성장하면서 속보치보다 0.1%p 상승했다. 이로써 지난해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1%대의 성장률을 회복했다. 전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영향으로 급격히 위축됐던 경기가 민간소비와 건설 등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된 영향이 컸다.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주거용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5.6% 증가했고, 서비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HM'과 '발망'이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제품이 정가 이하에 거래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당시 웃돈을 얹어 팔면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며 리셀러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빠르게 거품이 빠지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중고사이트에는 'HM-발망' 관련 매매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지난 11월5일 'HM'과 '발망'이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 제품을 되팔거나 다른 제품으로 바꾸려는 게시글들이다.특히 '급처분한다', '바이커진을 정가보다 20%저렴하게 판다', '부츠를 정가에 판매한다' 등의 글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초저가'에 판매한다며 14만원 상당 재킷을 12만원에 파는 이용자도 보였다. 발망은 프랑스 고급패션 브랜드로 가격대가 수백만원, 수천만원대에 이른다. 협업으로 발망 디자이너가 만든 의류가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해지자 일주일 전부터 매장 앞에서 대기줄이 생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또 해당 상품의 희소성 탓에 웃돈을 얹어 되팔려는 리셀러들도 많았다. 실제 출시 하루 만에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웃돈을 얹어 되판다는 거래 글이 쏟아졌고, 정가보다 2배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업계는 해당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11월 미국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한 131만9913대를 기록했다고 자동차 전문 조사회사 오토 데이터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오토 데이터는 미국의 경기회복과 휘발유 가격 인하가 판매를 부추기면서 11월로는 2001년 이래 가장 많은 신차가 팔렸다고 지적했다.계절조정 후 연간으로 환산한 판매량은 1819만대로 3개월 연속 1800만대를 넘어섰다.올해 1~11월 누계 신차 판매 대수는 1582만7824대로 연간 기준으로는 14년 만에 1700만대를 돌파하는 게 확실해졌다.메이커별로는 전년 동월보다 5.2% 감소한 혼다 자동차를 제외하곤 모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제너럴 모터스(GM)가 1.5% 증가한 22만9296대로 선두를 달렸고 도요타 자동차는 3.4% 늘어난 18만9517대를 팔았다.현대·기아차는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차가 12% 증가한 6만7대, 기아차도 1.4% 증가한 4만5553대를 판매했다.배출가스 부정조작 사건에 휘말려 공신력이 추락한 독일 폭스바겐은 24.7%나 급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중국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플러스이던 수익률이 한 달 새 마이너스 전환됐다. 최근엔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마이너스 폭이 더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2일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1일 기준 국내 중국 주식형 펀드의 1주일 수익률은 -3.71%다.국내에는 현재 총 145개의 중국 주식형 펀드가 있다.이들 중국 주식형 펀드는 얼마 전만 해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었다.1일 기준으로 3개월 전만해도 수익률이 6.23%에 달했다. 하지만 한 달 전 5.7%포인트 하락한 -0.53%로 마이너스 전환되더니 최근 며칠 새 손실 폭이 확대됐다.이처럼 갑작스럽게 수익률의 마이너스 전환은 중국 상하이증시의 변동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상하이종합지수는 1일 전 거래일 보다 10.91포인트(0.32%) 오른 3456.31로 장을 마감했다.일주일 전인 지난 달 24일 종가 기준 3616.11이던 지수는 27일에는 전일보다 5.48% 내린 3436.30으로 마무리 됐다.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4.42%가 하락한 상태다.중국 펀드 수익률 급락에 따라 몇 달 전 유입 흐름을 보이던 자금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일 제2롯데월드타워를 전격 방문했다.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후 권종순 집무실 비서실장 겸 전무에게 "바람을 쐬고 싶다. 제2롯데월드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괄회장은 오후 2시50분께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 집무실을 비서실장 등과 함께 나섰으며 3시께 제2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에 도착했다. 이어 초고층에 올라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다만, 신 총괄회장과 함께 현장을 찾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정혜원 상무 등은 롯데 관계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출입을 제지당했다. SDJ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제2롯데월드타워 건설 상황을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비서실장 등이 신 총괄회장을 제2롯데월드타워로 모시고 나갔다"고 말했다. 한편 신 총괄회장은 94세의 고령임에도 지난 5월과 9월 제2롯데월드타워를 예고 없이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신 총괄회장은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하는 등 '고객중심 현장경영'으로 유명하다. 그는 롯데마트를 방문해 매장 상태·품질·가격 등을 점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이 미뤄졌다. 이 부회장은 와병(臥病) 중인 부친 대신 그룹 경영의 전면에 나선 후 삼성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실제로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자신의 결단만 남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회장 승진은 뒤로 미뤘다. 이건희 회장이 1년 넘게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데다 그룹 내 조직슬림화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현재 전자·금융·바이오를 3대 축으로 사업재편과 조직슬림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S·SDI간의 구조조정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당장 회장으로 승진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부회장 스스로 삼성그룹의 안정적 변화가 어느 정도 이뤄진 뒤 회장으로 승진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이날 사장단 인사에서 고동진 부사장을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총 15명 규모로 단행했다.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한·중 FTA가 발효되면 중국 바이어의 81%가 대한국 수입을 늘리거나 기존 수입선을 한국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는 FTA 국회 비준을 앞둔 11월19~23일 중국지역 15개 무역관을 통해 현지 기업 336개사(중국 208개사·중국진출 한국기업 128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했다.바이어가 꼽은 대한국 수입 확대 이유로는 관세철폐에 따른 한국산 제품의 가격 인하(64%)였다. 비관세장벽 철폐 효과(17%)와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 상승(16%)이 뒤따랐다.이 밖에도 한·중 간 통관절차 간소화와 일관성 강화를 통한 한중 교역 환경 개선, FTA 발효 자체가 가져오는 한국 제품에 대한 환기 효과 등도 한국산 제품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조사됐다.응답률이 높은 4개 업종(식품·전기전자·기계·유통) 가운데 기존의 대한국 수입을 늘리거나 한국으로 수입선을 전환하겠다는 비율은 유통(84%), 식품(81%), 전기전자(64%), 기계(63%) 순이었다.한중 FTA 발효에 따른 유망품목으로는 화장품(20.5%), 가공식품(13.6%), 생활용품(13.2%), 전자(9.2%) 순으로 높은 응답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처음으로 1%대를 기록했다. 소비자 물가가 1%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11월(1.0%) 이후 처음이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0.8%를 기록한 뒤 ▲1월 0.8% ▲2월 0.5% ▲3월 0.4% ▲4월 0.4% ▲5월 0.5% ▲6월 0.7% ▲7월 0.7% ▲8월 0.7% ▲9월 0.6% ▲10월 0.9%를 기록한 뒤 12개월만에 1%대로 올라섰다. 상품 가격은 전기·수도·가스가 전년 동월 대비 7.1% 하락한 영향으로 0.5% 내렸다. 농축수산물은 1.7% 올랐고 공업제품은 변동이 없었따. 농축수산물 중에서는 양파(98.9%), 파(42.7%), 마늘(35.0%), 쇠고기(11.9%) 등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서비스 가격은 집세(2.8%), 공공서비스(2.0%), 개인서비스(2.1%) 모두 1년 전보다 2% 이상 올랐다. 전세값이 4.0%, 시내버스료 9.0%, 전철료 15.2%, 하수도료 17.3%, 공동주택관리비 4.2%, 학교급식비 10.1% 등이 상승했다. 부동산중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윤호영 카카오 부사장은 카카오 뱅크의 주된 영업 영역을 개인 금융과 결제 등에 집중, 기업 금융은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3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14층 세미나실에서 윤 부사장은 "기업 금융은 취급할 생각이 없다"면서 "만약에 하더라도 오픈 API로 참여해 기술 개발하는 핀테크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이 될 카카오뱅크의 향후 영업 방향을 개인 신용평가를 통한 중금리 대출, 개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과 결제 서비스에 초점을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넷마블, 로엔,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코나아이, YES24,Skyblue 등 11개사가 참가하고 있다.이날 윤 부사장은 "카카오뱅크에는 안정성을 책임질 주주가 60%, 혁신성을 책임질 주주가 40% 있다"며 "독보적인 플랫폼을 가진 곳은 주주로, 보안이나 인터넷 은행 개발 시스템은 인가를 받은 뒤 제휴하거나 아웃소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윤 부사장은 카카오뱅크의 서비스가 고객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먼저 은행 계좌번호 입력 없이 모바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올해 경제성장률이 2% 대로 떨어질 것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을 나타내는 잠재성장률도 조만간 3% 아래로 추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자는 29일 "현재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을 3% 정도로 보고 있다"며 "조만간 잠재성장률이 2%대로 내려가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지금은 3% 안팎에서 겨우 턱걸이를 하고 있지만, 5년 단위로 진행하는 추정을 감안할 때 2016년부터 2020년 사이에 2% 중·후반대에 자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잠재성장률은 한 나라가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노동과 자본 등 생산요소를 총동원해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능력을 말한다. 때문에 잠재성장률을 높이지 않고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KDI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1년에 0.1%포인트 가량 하락해 2021년 2%대 중반으로 떨어진 뒤 2026년 이후에는 1%대로 주저앉을 것으로 보고 있다.정부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3%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정부 외에 다른 기관들은 정부의 추정치보다 낮은 수치를 내놓고 있다.한은과 KDI는 잠재성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폭스바겐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 혐의도 조사에 나선다. 29일 수입차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폭스바겐이 '미국·유럽 환경기준을 우수한 결과로 통과' 등의 광고 문구를 사용한 것이 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되는지 실태조사에 들어갔다.공정위는 최근 폭스바겐에 표시광고법 3조(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의 금지) 등을 근거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디젤차 광고 등 전반에 걸쳐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항은 거짓·과장 광고나 기만적인 광고, 부당하게 비교하는 광고, 비방적인 광고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폭스바겐은 2009년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회사의 디젤차가 미국·유럽의 배출가스 환경 기준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며 '클린디젤', '친환경' 등의 문구를 사용해왔다. 폭스바겐은 해외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졌고, 우리 정부도 폭스바겐 디젤차 6종에 대한 실험에서 저감장치 고의 조작 사실을 적발해 티구안 12만5522대에 대해 리콜 명령 등을 내린 상태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이번 주(11월30일~12월4일) 국내 증시는 유럽의 추가 양적완화와 미국 금리인상 이슈의 선반영 등으로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지난 주(11월23~27일)에는 국내 민간소비심리 개선세가 나타나며 코스피는 1995.92로 시작해 2028.99로 33.07포인트(1.66%), 코스닥은 688.24로 시작해 694.21로 5.97포인트(0.09%) 상승 마감했다.금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과 미국의 금리인상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경제지표의 발표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다만 지난 한 주간 단기 급등을 한 측면이 있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어 하락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순 없는 상태다. 특히 중국 당국의 조사 착수로 지난 금요일 급락한 중국 증시의 추이는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최근 이슬람국가(IS)의 파리 테러 이후 관광과 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유로존 실물경기 둔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ECB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LIG투자증권 김유겸 이코노미스트는 "12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미국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3년 이상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전체의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임금근로일자리 행정통계'에 따르면 근속 3년 미만의 일자리가 57.7%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1년 미만이 전체의 29.2%였다. 20년 이상의 점유비율은 6.7%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1~3년 미만의 일자리는 486만3000개로 전년 대비 27만5000개 (6.0%)증가했다. 전체 임금근로일자리가 전년보다 3.4%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근속연수가 짧은 일자리가 평균보다 더 많이 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회사법인 임금근로일자리의 57.8%는 매출액 규모 '100억원 이상'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00억원 이상'인 기업체가 37.1%(360만9000개)로 가장 많았고 '100~500억원 미만'이 20.7%(210만5000개), '10~50억원 미만' 20.5%(199만1000개) 순이다.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지속일자리 비중이 높고 신규채용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 기업체에서는 지속일자리 비중이 77.0%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50인 미만' 기업체에서는 이 비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