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용어가 삭제되어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윤석열 정부에서 삭제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적극 해명했다. 4일 오전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은 결정은 내인 것은 문재인 정부가 2021년 12월 구성한 역사학과 교육과정 개발 정책연구진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서 배포된 교육부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윤석열 정부에서 (5·18 민주화운동이) 삭제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모든 교과에서 '학습 요소' 항목이 생략됨에 따라 5·18 민주화운동을 비롯한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 등의 서술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인 2021년 12월 구성돼 역사과 교육과정을 개발한 정책연구진도 이러한 취지로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의 서술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진이 교육부에 제출한 최초 시안에서부터 5·18 민주화운동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명은 삭제됐으나 현행 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4·19 혁명에서 6월 민주항쟁에 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014년 창업한 ㈜구스타는 V존케어 전문기업이다. 창업자 양수진 대표는 “남성은 상상도 못하는 속깊은 고민을 해결하는 기업”이라 말한다. 창업 후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너핑크’를 브랜드로 ㈜구스타가 굳건히 서 있었던 원동력도 양 대표가 내뿜는 상상력이었다. 양 대표는 스스로를 ‘넘어져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오뚝이 CEO’로 자신을 설명한다. 양 대표는 “밖으로 드러난 신체 중 가장 민감한 부위기에 안전을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했다” 밝힌다. 연구 성과는 6개의 특허와 매출증대로 이어졌다. 양 대표는 “레깅스와 상대적으로 개방된 성적 인식으로 V존 케어 시장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50조, 매년 15~20% 성장하고 있다” 덧붙인다. 쉽게 접하기 힘든 사업분야다. 어떤 계기로 창업을 했나? 불편함에서 출발했다. 내 불편함은 여성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다. 다시 생각해보면 여자이기에 창업이 가능했다.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기는 건조기가 대중화 되기 전이고 지금처럼 속옷이나 일상복을 많이 갖추고 살기는 어려웠다. 급하면 속옷이 덜마른 상태로 등교하곤 했는데 그런 날이면 중요부위가 중요부위가 간지럽곤 했다. 쉽게 남에게 언급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주간 코로나19 위험도가 10주 연속 '중간' 수준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BN.1 변이 검출률이 하향세를 보여 기존 우세종이었던 BA.5 수준에 근접했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4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간 위험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주간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에 따르면 BA.5의 검출률은 38.2%, 국내 감염에서는 37.4%, 해외 유입에서는 42.2%로 나타났다. 반면 BN.1은 전체 검출률이 33.3%, 국내 감염에서도 검출률이 36.0%로 나타나 BA.5 수준에 육박했다. 특히 국내 감염에서 BN.1의 검출률은 지난해 12월 3주 24.2%에서 1주 만에 11.8% 포인트 증가했다.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됐다. 주간 위험도가 중간 단계로 평가된 건 지난해 10월 4주 이후 10주째다. 방대본은 "사망, 위중증,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큰 변동 없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주간 확진자 수는 전주대비 2.6% 감소한 45만8744명, 일평균 확진자 수는 6만5535명이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0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가 3일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연착륙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서울 전역과 경기 4개 지역(과천, 성남 분당·수정, 하남, 광명)만 남겨두고 규제 지역을 푼 지 54일 만에 나온 추가 해제 조치다. 이번 조치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실거주 의무도 폐지될 예정이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목적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정부가 이번에 해제한 지역에서 올해 총 4만130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분양 물량이 2만3663가구이고, 경기는 1만7645가구다. 서울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5곳을 비롯해 29개 단지에서 2만3663가구가 분양된다. 오는 2월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를 비롯해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시그니처', 서대문구 영천동 '서대문영천반도유보라' 등이 분양에 나선다. 3월에는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총 4321가구 규모의 '이문아이파크자이'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고, 4월에는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가 분양된다. 이어 5월 은평구 대조동 '대조1구역재개발(2083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월 30만 원 한도 내 10% 캐시백 정책을 유지한다. 천안사랑카드는 2020년 4월 7일 출시된 카드형 천안사랑상품권으로, 누적 33만 장 이상의 카드가 발급됐다. 지난해에는 4,028억 원 이상을 발행해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시는 천안사랑카드 시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기부 서비스, 설문조사, 버스요금과 택시요금 결제 서비스 도입 등 지속해서 기능을 개선해왔다. 천안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10% 캐시백 혜택 도입은 지난해 한 해를 빛낸 10대 뉴스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시민의 큰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지역화폐 국·도비 지원 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30만 원 한도 내에서 10%, 3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 캐시백을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천안사랑카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022년 최악의 한해를 보낸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고(高)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빅테크 대장주인 애플과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뉴욕 증시 전체를 끌어내렸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0.88포인트(0.03%) 빠진 3만3136.3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36포인트(0.40%) 하락한 3824.1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50포인트(0.76%) 내려간 1만386.99에 장을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을 붕괴시켰던 금리 상승과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의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새해 첫 거래일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우려가 지속되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다. 특히 시총 1위 애플 주가는 이날 3.69% 떨어진 125.07달러에 거래를 마쳐 시총이 1조9천900억달러로 내려앉았다. 애플 시총이 2조달러 아래로 내려 간 건 2021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테슬라 주가도 12.32%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65% 폭락했던 테슬라는 이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일으킨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권력의 극대화 등이 2023년 가장 위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유라시아그룹이 푸틴의 러시아 정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2023년 세계 10대 리스크로 꼽았다. 3일(현지시간) 유라시아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세계 10대 지정학적 리스크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10대 리스크는 ▲불량배(Rogue) 러시아 ▲시진핑의 권력 극대화(Maximum) ▲대량 살상무기 ▲인플레이션 충격파 ▲궁지에 몰린 이란 ▲에너지 위기 ▲ 글로벌 개발 중단 ▲미국의 양분화 ▲틱톡 붐 ▲ 세계적인 물 부족 사태다. 유라시아그룹은 "궁지에 몰린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불량국가로 변해 유럽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안전 보장상의 위협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량국 러시아는 글로벌 안보, 서구 정치 시스템, 사이버 공간, 식량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그룹은 또 "시진핑 국가주석이 ‘건국의 대부’ 마오쩌둥 이후 독보적으로 강한 권력으로 중국 정치체제를 통제하고 있고, 국가주의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학교공간, 생태환경,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충남미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주요 정책 10가지를 발표했다. 첨단 지능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충남지능형수학실’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독일 등으로의 해외체험학습도 확대 추진한다. 전국 최초 진로융합교육 시대를 여는 진로융합교육원을 개원한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예술과 IT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등 9개 주제, 31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 환경교육, 인문학, AI&데이터 교육, 나눔 배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의 달’을 운영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위한 학교별 지원협의회를 구성한다. 또한, 시‧군 교육지원청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급자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장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추진하였다.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 후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의회직 9급 신규임용 및 20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틀을 다지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서 내 모든 직원과 자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회직 9급으로 신규 임용한 박지수 주무관은 “출근하기 전에는 경직된 분위기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 근무해보니 편안한 분위기라 마음이 놓였고 의장님이 소통의 장도 직접 마련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의정팀을 시작으로 전 부서들과 주 1회 이상 소통의 장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 힘 차기 당대표를 뽑는 당권레이스에서 당권 주자들은 '패륜, 꼰대, 아바타' 등의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해 비난하며 '말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전당대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쟁자를 향한 당권주자들의 발언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당권주자들이 당권 레이스 초반에 기선을 잡기 위해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공세의 날을 세우고 있는 모양새다. 4일 뉴시스 취재 종합결과, 당권주자들의 거칠어지는 발언은 상대주자를 향하기도 하고 상대주자와 연대한 같은 당 의원을 겨냥하기도 한다. 당권주자 윤상현 의원은 다른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 김 의원과 연대한 장제원 의원과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윤 의원은 "차기 당대표는 험지인 수도권에 출마해야한다"는 당대표 후보 수도권 총선 출마론을 가장 먼저 제기했다. 이는 여권 텃밭인 울산 남구를 지역구로 둔 김기현 의원을 향한 발언이다. 김 의원은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등에 업은 후보란 점을 부각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장제원 의원과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를 공식화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과 단독 만찬을 한데 이어 부부 동반 만찬에 초대 받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국회에서도 논의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선거구제 개편이 가져올 파장에 대한 여야의 계산이 복잡한 가운데 내부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분출하고 있다. 특히, 격전지 수도권과 각 당 지역기반인 영호남에서의 유불리를 따지는데 분주하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2~4인 뽑는 중선거구제는 양당 구조가 더 고착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남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전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4인 뽑는 중선거구제는 다양한 군소정당이 들어오기에는 애매한 숫자다”며 “한 5인 정도를 뽑으면 다양한 정당이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그게 중대선거구라는 얘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2~4인을 선출하는 선거구제로는 소수정당이 국회에 진입하는데 한계가 있고, 5인 이상을 뽑아야 중대선거구제라는 의미다. 그러면서 남 의원은 “농촌 같은 경우 인구기준으로 선거구를 개편하다 보면 선거구가 적어질 수가 있다. 그래서 거기는 소선거구로 하고 도시지역은 생활권역으로 선거구를 하자는 의견이 있다”며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78,575명 늘어 누적 29,299,166명이 됐다.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78,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2명이다. 일일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사흘 만에 세 자릿수로 늘었으며, 지난해 10월2일(241명) 이후 94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보였다. 이 중 중국에서 들어온 확진자가 131명(76.2%)이다. 21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2,355명이다. 추가 사망자 중 51명(94.4%)은 60세 이상 연령대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난 623명으로 나흘 연속 600명대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는 565명(90.7%)이다. 신규입원 환자는 206명으로 전날보다 46명 증가했다. 개량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전날 55,538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접종자 수는 5,376,910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2%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을 살펴보면 12세 이상 12.7%, 18세 이상 성인 13.1%다. 6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2200선을 하회했다가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에 다시 2220선을 회복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3포인트(0.19%) 오른 2222.8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13분 경 2198.82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하회한 건 지난 10월17일 이후 약 두달 반 만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23억원, 309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이 1172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가(1.59%), 의료정밀(1.6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2.31%), 음식료품(-1.4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5.16%, 2.89% 급등 중이며 NAVER(1.40%), 카카오(1.69%) 등도 오름세다. 테슬라 급락 여파에 배터리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2.16%)과 삼성SDI(-1.49%)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4포인트(0.04%) 오른 675.1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0.8%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