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월 2일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맞아 다시금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최연혜 사장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먼저 희망에 가득차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먼저, “안전은 가스공사의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하고, 업무와 작업 프로세스를 철저히 ‘작업자 안전’의 관점에서 점검해 불의의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출근이 기다려지고 퇴근이 섭섭한 ‘즐거운’ 일터, 끊임없는 ‘상호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값싼 에너지 공급 임무를 완수하는 일터, 직원 개개인이 책임감과 열정으로 무장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손톱만큼이라도 어제보다 오늘이 낫도록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며, 끊임없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소화패치 제조업체 (주)수(황득규 대표)는 '제1회 화재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녹산 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수에서 주최하고 녹산 초등학교에서 주관한 화재안전 포스터 공모전으로, 건조해지는 겨울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표현하고 안전문화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공모전은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녹산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9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수와 녹산초등학교 교사진은 공정한 심사로 대상에는 최지아학생, 최우수상에 김하윤, 정연우 학생, 우수상에 양채담, 강다율, 김규리 학생이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김단아, 이다해, 이채원, 김가연, 박장호, 이지유, 김수완, 윤승우, 김민성, 김효재, 김윤호, 김승리, 김서연, 김예나, 소지민, 장은수, 구민서, 김소윤, 안예은, 박은경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전달하고,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참가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주)수의 특허 기술력으로 제조된 소화패치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상작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오는 4일은 전국이 매우 춥겠고, 일부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5일)까지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은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 그 밖의 남부지방은 -5도 내외로 춥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아 더욱 춥겠고, 강추위에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를 오르내리다 낮 기온은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9도, 춘천 -13도, 강릉 -3도, 청주 -7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2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학년도 전국 4년제대 정시모집에서 수능 고득점자 수가 줄었고, 수도권, 지방권 경쟁률 상승함에 따라 통합수능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향 안정지원 추세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치한수(의과대학·치과대학·한의과대학·수의과대학) 약대 등 상위권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한 것을 근거로 입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서울 소재 대학은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하락한 반면 경기·인천과 지역 소재 대학들은 경쟁률이 상승했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4년제 일반대학 정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국 193개 대학 정시 지원결과 4.65대 1로 지난해보다 4.55대 1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시 선발규모는 전년대비 6,103명 감소했고, 지원자수 17,004명 적게 지원했다. 정시 선발규모 축소가 경쟁률 상승의 직접적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정시모집 지원자 수는 총 48만8264명으로 지난해 50만5268명보다 1만7004명 줄었으나, 정시 선발규모도 전년보다 6103명 줄었다. 서울 소재 40개 대학의 경쟁률은 서울권은 지난해 6.10대1에서 올해 5.81대1로 하락했다. 서울대·연세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택시기사를 살해해 시신을 옷장에 숨기고 전 동거녀도 살해해 시신을 하천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혈흔이 남자 1명, 서로 다른 여자 3명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택시기사와 전여자친구를 살해한 이씨의 주거지 곳곳에서 혈흔이 발견돼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결과 남성1명, 여성 3명의 유전자가 확인됐는데 여성 3명은 각각 다른 인물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확인된 유전자가 이씨 주변 인물들의 것인지 확인 중이며, 이씨 거주지에서 확인된 나머지 혈흔들에 대해서도 계속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1시경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해 택시와 사고를 낸 뒤 "합의금과 수리비를 많이 주겠다"며 택시기사를 파주시 아파트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다. 이씨는 택시기사 명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천만원의 대출까지 받는 등 대출금과 결제 내역을 합하면 편취한 금액이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금으로 600만원 상당의 커플링을 구매해 현 여자친구와 나누기도 했다. 이씨는 우발적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293억원 규모의 국책과제 '우주 잔해물 포획을 위한 전개형 및 로봇팔형 탑재체 기술개발' 사업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본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뉴로메카에 따르면 이번 국책과제는 임무 수명이 종료된 위성체, 우주 파편 등 우주 잔해물 제거를 위한 우주 잔해물 포획 탑재체를 전개형·로봇팔 형으로 설계·제작하고, 지상 시험을 통해 기능·성능을 검증하는 과제다. 뉴로메카는 ▲수납 상태 탑재 후 전개 포획 가능 ▲여유 자유도를 고려한 충돌 회피 ▲조작 성능 향상 고려 ▲2종의 포획·서비스용 말단장치 장착 가능한 로봇팔형 포획 탑재체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기간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30일까지 총 3년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와 더불어 뉴로메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모트롤, 이앤이, 오토콘테크, 아라스페이스, 쎄미콤, 광주테크노파크, 한양대 에리카산학협력단,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가한다.
▲주필 황종택 ▲수석논설위원 이혁재 ▲경영지원실장 겸 전국본부 지원관리실장 이영표 ▲광고마케팅국 국장 양훈식 ▲편집국 편집기획국장 박선옥 ▲편집국 편집부 편집2부장 장선희 ▲편집국 국제문화체육부 선임기자 한원석 ▲편집국 경제산업부 부장대우 김학형 ▲편집국 편집부 미술팀장 박희정 ▲편집국 디지털뉴스부 피플팀장 임한상 ▲편집국 경제산업부 국제경제팀장 장은영 ▲편집국 경제산업부 금융팀장 임진영 ▲편집국 경제산업부 부동산팀장 김재민 ▲편집국 경제산업부 부동산DB팀장 이동원
▲이용진 지능데이터본부장 ▲정종열 공공데이터본부장 ▲정준원 디지털정부본부장 ▲최문실 디지털포용본부장 ▲이현동 운영지원단장 ▲신신애 빅데이터추진단장 ▲박세규 공공클라우드사업단장 ▲김은주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장 ▲민성준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장 ▲김주원 경영기획실 인사총무팀장 ▲정수현 경영기획실 재무관리팀장 ▲김형준 정책본부 지능화법제도센터장 ▲심호찬 지능데이터본부 데이터정책팀장 ▲유호진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1팀장 ▲오현목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2팀장 ▲손기문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활용팀장 ▲신다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서비스팀장 ▲이동철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기획팀장 ▲김상준 공공데이터본부 공공데이터인프라팀장 ▲강경훈 공공데이터본부 데이터기반행정팀장 ▲윤억수 디지털정부본부 디지털정부서비스팀장 ▲강현구 공공클라우드사업단 공공클라우드전환팀장 ▲이경주 지능형인프라본부 네트워크전략팀장 ▲나성욱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 클라우드혁신팀장 ▲윤희근 클라우드·플랫폼기술단 플랫폼기술전략팀장 ▲양희인 디지털포용본부 포용기획팀장 ▲변민기 디지털포용본부 역기능대응팀장 ▲양현수 글로벌협력본부 글로벌디지털전환팀장 ▲신신애 빅데이터추진단장 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플랫폼팀장
◇사회과학대학 ▲기획부학장 김석호 ◇간호대학 ▲학장 박연환 ▲교무부학장 최희승 ▲학생부학장 김현의 ◇치의학대학원 ▲원장 권호범 ▲교무부원장 김선영 ▲학생부원장 조성대 ▲연구부원장 안진수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원장 이재진 ▲교무부원장 박현우 ▲학생부원장 이승근
◇부이사관 승진 ▲김연준
◇단장급 ▲혁신SMR사업단장 김지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99포인트(0.31%) 내린 2218.6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낙폭을 2% 넘게 확대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장중 '사자'로 선회하면서 낙폭을 회복했다. 이날 5.31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3분여만에 하락전환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22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17일(2177.66)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오전 10시30분경에는 낙폭을 2% 가까이 확대해 2180선 코앞까지 밀려났다. 다만 장 초반 '팔자'로 나선 외국인 투자자가 오전 11시경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조금씩 회복했다. 업계는 연말 금융투자가 설정한 배당연계 매수차익 포지션이 전환됨에 따라 매도물량이 급격하게 확대돼 수급 압박이 가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팀장은 "지난해의 경우 배당락 전 10거래일 동안 금융투자 순매수 금액은 2조5800억원으로 배당락일 직전 4거래일 동안 금융투자 순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과거 평균 대비 배당연계 매수차익 포지션 설정 시점이 뒤늦게 발생했다"면서 "이에 따라 배당락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동거녀 시신 강가에 묻었다" 진술 바꾼 이기영...수색작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