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달 1일 개최되는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유럽연합(EU)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움직임에 대해 언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U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의 관련 질문에 "EU는 불법적인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북한의 행동에 우려를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미사일 시험을 중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라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촉구하겠다"고 전했다. 북한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제7차 핵실험에 필요한 준비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정부 대표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등이 참석한다. NPT의 평가회의는 5년에 한번씩 열린다. 제10차 평가회의는 당초 2020년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수차례 연기된 끝에 이번에 개최된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켄타우로스 인천·전남서 3명 추가…모두 해외입국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국가보훈처는 30일 승병일 애국지사를 추모하고 앞으로 애국 지사 별세 시 국립묘지 등에 조기를 내걸어 애도의 뜻을 밝히기로 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미국 방문 일정 중 조기 게양 사례를 보고 이를 한국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박 처장은 지난 28일 맥아더기념관을 방문할 때 기념관에 조기가 게양된 것을 봤다. 버지니아주 하원 의원 별세에 따른 추모의 의미로 공공기관을 포함한 주요 건물에 조기가 게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 처장은 "조국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생존 애국지사 분들이 열 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늦기 전에 국민적 예우와 추모 분위기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며 보훈처 본부는 물론 전국 지방 보훈관서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보훈처는 본부와 전국 지방청, 지청, 국립묘지 등 모든 소속기관에서 30일 오전 8시 승병일 애국지사 별세에 조의를 표하는 조기를 게양했다. 승병일 지사는 지난 27일 별세했다. 승 지사는 17세 나이로 독립 운동에 투신해 비밀 결사인 혈맹단을 결성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승 지사는 물론 조부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까지 독립 운동을 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위중증 242명 발생…누적 사망 2만5000명 넘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 신규확진 8만2002명, 사흘연속 8만명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작년 6월말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후 공백 없이 일정을 이어온 윤 대통령의 사실상 첫 휴식이다. 대통령실은 경호상의 이유로 구체적인 휴가 장소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확실한 건 이번 휴가의 방점은 '민생'과 '현장'에 찍혔다는 것이다. 강인선 대변인은 29일 용산 청사에서 대통령의 휴가 일정을 설명하며 "(닷새 중) 2~3일은 지방으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지방 일정을 소화하며 '민생 현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가 기간 시민들과 접촉하며 소통하겠다는 뜻이다. 윤 대통령은 그간 국무위원들에도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할 것을 주문해왔다. 이번 지방 방문 역시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에 시달리는 시민과 직접 이야기하고 현장을 둘러보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지방일정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경호와 안보의 이유 때문에 대통령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장소는 상당히 제한적이다. 때문에 역대 대통령들은 이승만 전 대통령 때부터 대통령 휴양지로 사용했던 저도(猪島·돼지 섬)에서 휴가를 보내곤 했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과 부실한 샌드위치 논란, 화학물질 냄새 나는 종이빨대 등 올 들어 스타벅스에서 파장이 큰 논란들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런 문제들의 근본 원인으로 스타벅스의 협력업체에 대한 '부실한 관리체계'가 꼽힌다. 스타벅스는 올 들어 논란이 생길 때마다 "제대로 관리를 못해 죄송하다" 반응으로 일관했다. 일부에선 "비슷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만큼 협력업체 관리 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된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은 중국 상하이 소재 캐리백 전문 제조업체에서 만들었다. 이 업체에선 2018년 이후 매년 스타벅스에 캐리백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해 당 업체는 올해 4월 스타벅스 측에 서머 캐리백을 납품했고, 5월 말에 시험 성적서 첨부 자료를 통해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스타벅스에 통보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이런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불구, 의류·침구류와 달리 가방류는 폼알데하이드 안전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프리퀀시 이벤트를 강행했다. 이에 5~7월까지 소비자들에게 증정한 서머 캐리백은 수 천 개에 달하는 것으로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금요일인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7만88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8만1949명보다 3111명 감소했고, 1주 전인 지난주 금요일 6만5543명보다는 1만3296명 증가한 수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7만8838명으로 집계됐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6만8259명보다 1만579명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만6588명, 경기 2만2230명, 인천 4092명으로 수도권에서 4만2910명(54.4%)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5928명(45.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2358명, 경북 3813명, 부산 2278명, 울산 2097명, 경남 4416명, 대전 2477명, 세종 623명, 충남 3660명, 충북 2782명, 광주 2160명, 전남 2316명, 전북 2926명, 강원 2610명, 제주 1412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
▲송길성씨 별세 김교태(충북경찰청장)씨 장인상 29일 오후 4시30분,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31일. 062-527-1000
◇과장급 승진 ▲홍보담당관 이강석 ▲검역정책과장 정미영 ▲동물복지정책과장 김세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방도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김선범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유미선 ▲빅데이터전략담당관 이연숙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윤광일 ▲공익직불정책과장 김재형 ▲국제협력총괄과장 김철 ▲농업통상과장 강효주 ▲수출진흥과장 이용직 ▲식생활소비진흥과장 최호종 ▲농기자재정책팀장 문태섭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수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문석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김전호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고경봉 ▲농림축산검역본부 위험관리과장 박희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1과장 송인달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축산물위생검역과장 김희중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이상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운영지원과장 김지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최남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강희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과장 안규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이종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조백희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장 안종락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방문진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과장
◇국장급 전보 ▲대변인 정은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 기후변화정책관 안세창 ▲물관리정책실 물통합정책관 박재현 ▲자원순환국장 정선화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홍동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2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6만825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6만8259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6만9796명보다 1537명 감소했지만, 지난주 금요일 5만3424명보다는 1만4835명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만5128명, 경기 1만8152명, 인천 3129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6409명(53.3%)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1850명(46.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2358명, 경북 3814명, 부산 2278명, 울산 2097명, 경남 3355명, 대전 1949명, 세종 90명, 충남 3660명, 충북 1212명, 광주 2160명, 전남 1929명, 전북 2926명, 강원 2610명, 제주 1412명 등이다. 특히 이날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3만6409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3%를 차지했다. 경기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815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동시간 1만8083명보다 69명 줄었지만 전주 금요일 같은 시간 1만4582명에 비해서는 3570명 많은 규모다.
▲공연예술본부장 서고우니 ▲감사실장 박민정 ▲공연사업부장 유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