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30.98)보다 44.27포인트(1.90%) 오른 2375.2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2.39)보다 14.33포인트(1.88%) 상승한 776.72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6.1원)보다 8.7원 내린 1317.4원에 마감했다.
◇승진 ▲전략실장 정필재 ▲주택사업본부장 최병일 ▲공사관리본부장 김현오 ▲수주영업본부장 정종수 ▲경영지원본부장 조래정(이상 상무이사) ▲인사총무팀장 홍영암 ▲토목영업팀장 안영준 ▲회계팀장 소병국 ▲자금팀장 이문희(이상 이사) ▲전략경영팀장 박성규 ▲전략정보팀장 김지태 ▲건축팀장 박진필 ▲안전팀장 지민주 ▲ENG사업팀장 안준호 ▲사업개발팀 이은충(이상 부장) ◇전보 ▲정비사업팀장 한진수(이사) ▲마케팅팀장 주정수(부장) ▲경영예산팀장 황철희 ▲환경영업팀장 장익모
그물을 벗어난 토끼의 기세로 활동성이 강한 주기이다. 어깨에 날개 달렸나~~ 눈코 뜰새없이 바쁘고 재물을 구름처럼 합치고 안개처럼 모이나 쓸 곳 또한 많구나. 한잔 술에 정든다고 하였던가…. 오랜 친구나 옛 연인 만나 회포 풀고 한잔 꺾기로 시간 보낸다. 우정, 사랑, 진실보일때.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인자는 무적이란 옛 성현의 말을 좌우명으로 삼으라. 반드시 멀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이 기다리고 있다. 한 손 놓고 한 손으로 잡으니 겉과 속이 다르구나. 선후배간 진실로 대할 것. 인내와 끈기는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있다.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겉치레보다는 실속주의로 실력을 배양할 때이다. 신천지를 개척하기 위한 등정의 준비기간으로 이른바 정중동의 시기인 것이다. 양력 2월, 3월, 8월, 9월, 11월, 겨울생 사업가 침체된 금전융통 호전된다. 이성간, 부부간 웃는 가슴 미소 짓는 얼굴로 애정도 두터워지고 황금비 내린다. 수많은 푸른 잎 속에서 붉은 꽃 한 송이 피어있듯이 홍일점 같은 운세주기이다. 난관을 돌파하고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는 기분으로 보람 있고 인정받는다. 소신을 굽히지 말고 끝까지 전진할 때, 목표이상의 결과로 계획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친환경 첨단 회로소재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는 지난 13~14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3만4000~4만4000원)의 하단인 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23개 기관이 참여해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401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926억원 수준이다. 아이씨에이치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인도와 베트남 등 해외 법인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 인력 채용, 글로벌 IT 기업·자동차 부품 공급사와의 협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이씨에이치는 오는 19~20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2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검찰이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18일 부산지법 형사6부(류승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박 시장)이 2009년 청와대 홍보기획관으로 재직하던 무렵 이뤄진 국정원의 4대강 사찰을 몰랐을 리 없고 관련 내용을 보고 받았음에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허위로 말했다"며 "선거법에서 허위 사실 공표는 표심을 왜곡하고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중대범죄"라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박 시장 변호인 측은 "4대강 사업과 관련 불법 사찰 지시는 물론 어떠한 것에도 관여한 사실이 없다"며 "특히 검찰은 사찰을 누구에게 지시하고 보고됐는지도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4·7 보궐선거 당시 4대강 관련 국정원 민간인 사찰 지시 의혹과 관련해 자신은 불법사찰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결심공판에 박 시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1심 선고공판은 내달 열릴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나인은 시세 하락에 따라 제19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기존 1026원에서 923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165만6920주에서 184만1820주로 늘어났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사태와 관련해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하며 산업 현장 불법은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에서 한 총리가 대우조선 노사 및 협력업체, 지역공동체가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공권력 투입 여부에 대해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대수비(대통령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수석비서관들 중 대우조선 관련 현안보고를 했고, 이 자리에서도 윤 대통령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니 관계장관들이 적극적인 대응을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공권력 투입도 고려하나'는 질문에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말한 것과 대수비에서 말한 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전부"라며 다만 "대통령도 관심을 갖고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종식'이라 발언한데 대해 "대우조선해양 상황은 벌어진지 오래됐고 굉장히 큰 무로로 공적자금이 들어간 기업이고 자금 매출 감소가 5000억 정도라 한다. 지금같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통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강체에 전술 핵탄두를 장착해 한국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조홍일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18일 국방정책연구 2022년 여름호에 기고한 ‘극초음속활강체의 특성과 군사적 함의: 한반도 내에서 활용될 경우를 중심으로’ 논문에서 “만약 북한이 단거리 극초음속 활강체를 개발해 전력화한다면 이는 북한이 최근 개발 중인 신형 전술유도무기체계와 함께 전술 핵을 투발할 수 있는 가장 유망한 수단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 위원은 이어 “전술 핵을 활용할 경우 공격을 계획한 목표에 정확하게, 적시에, 성공적으로 낙탄할 수 있는 능력이 북한 입장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따라서 표적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공기역학적 유도를 실시해 궤적을 조정할 수 있는 극초음속 활강체는 전술 핵 사용을 위한 이상적인 투발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조 위원은 또 “북한이 유사시 한미 동맹의 공세 작전에 대응해 벼랑 끝 전술의 일환으로 최후의 핵 사용을 위협할 경우에도 극초음속 활강체는 유용한 투발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극초음속 활강체는 기존의
◇5급 전보 ▲정책기획담당관 김명중 ▲자치행정과장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 김명희 ▲재무과장 안종혁 ▲문화관광과장 장덕식 ▲일자리경제과장 윤사원 ▲안전재난건설과장 김칠성 ▲도시디자인과장 박일환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 이종석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방도영 ▲물관리사업소장 최대석 ▲시설체육사업소장 이태호 ▲영덕읍장 이상홍 ▲강구면장 황정기 ▲남정면장 박채락 ▲달산면장 주운찬 ▲지품면장 강신열 ▲영해면장 박현규 ▲병곡면장 강종호 ▲창수면장 최희찬 ▲영덕군의회 파견 백영복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김정원 ▲산림과장 지구대리 김원동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장 직무대리 강민호
▲이영숙씨 별세, 박영선(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씨 모친상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1일 오전, 장지 경남 창녕군 남지읍 선산. 02-2227-7500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17일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 피격 사망사건으로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진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추측과 왜곡, 편파적 보도가 일본은 물론, 일본 언론의 기사를 근거로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난무하기 시작했다”며 유감을 밝혔다. 가정연합은 17일 발표한 2차 성명문을 통해 “사실 확인 없이 발표된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기사와 방송으로 인해 가정연합과 신도들은 심각한 명예훼손과 인권의 손상을 겪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맹목적 몰이해적 증오와 핍박 사태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정연합 2차 성명문에서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 평화이상을 비전으로 하며,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초종교⸱초국가⸱초이념적으로 전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전 세계 전현직 정상과 각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가한 ‘월드서밋 2020’과 남북공동수교국 157개국과 연대한 ‘한반도 평화서밋 2022’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더 나아가 항구적인 평화세계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아베 전 총리 비보 이후 범인의 진술에 근거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과 달러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주요 중앙은행들도 속속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세계 55개국 중앙은행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62번의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7월 들어서도 0.5%포인트 금리 인상은 17번 진행됐다. 이는 2000년대 이후 가장 많은 금리 변동 횟수이며 긴축 규모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시절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각국 중앙은행이 서둘러 0.5%포인트 이상 금리 인상에 나서게 된 이유는 미국 연준이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0.75%포인트 금리를 올리면서 달러화 강세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시장에서 대부분의 상품은 달러로 가격이 매겨지는데, 달러화가 강세면 수입 비용을 증가시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해 FT는 "세계 각국이 역통화전쟁(reverse currency war)을 벌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인 폴리 라보은행 외환전략책임자는 “이제 0.5%포인트 이상 금리 인상이 새로운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헝가리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모두가 가난을 이야기 하는 시대지만 무엇이 가난일까? 빈곤 연구 학자이자 반빈곤 활동가로 일했고, 지금은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가난을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하고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빈곤 당사자의 목소리까지 다루며 대안을 제시한다. ‘가짜’ 가난과 ‘진짜’ 가난? 가난이 무엇인지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는 당장 먹을 음식이 없거나 잘 곳이 없는 문제일 수도, 생활비가 부족한 것일 수도, 심지어는 원하는 브랜드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미디어에서는 ‘하우스 푸어’, ‘카 푸어’처럼 주택이나 자동차 같은 자산은 소유하고 있지만, 구매력이 떨어진 상황에 ‘가난(푸어)’이라는 수식을 붙이기도 한다. 이 모든 ‘가난’은 모두 같은 가난일까? 그렇지 않다면 어떤 것은 ‘가짜’ 가난이고, 어떤 것은 ‘진짜’ 가난인 걸까? 지금 나의 상태도 가난이라 할 수 있을까? 저자는 가난한 나라에나 부유한 나라에나 여전히 빈곤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문장으로 책을 연다. 가난은 아프리카 대륙 국가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현상이라거나, 전쟁 시기 같은 특정 시대에만 갇힌 개념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