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40년 지기 2명의 아들이 나란히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은 불공정한 사적 채용이 없다"고 반박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사적 채용 논란'이라 보도된 인사들은 모두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대선 승리에 공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들은 각자의 능력과 역량에 맞춰 공정하게 채용됐다"며 "그럼에도 이들의 임용을 마치 사사로운 인연으로 채용된 것이라며 사적 채용으로 규정하는 건 사실과 맞지 않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대통령실은 국민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로 소통하며, 일부 보도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잡겠다"며 "또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 가치인 '공정'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윤 대통령의 40년 강원도 지기 2명의 아들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공적인 업무에 사적 인연들로 채웠다며 사적 채용 논란을 제기했다. 이번 보도에 앞서서도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 직원 2명이 대통령실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무소속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이 광주에서 청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관련 릴레이 특별강연에 나섰다. 양 의원은 15일 오전 전남대에서 '과학기술 패권국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양 의원은 미래 첨단기술 분야로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인재상과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 등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후엔 광주 한 시민단체 초청으로 '정치혁신 강연회'에 나서 세계경제와 반도체, 그리고 광주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로 거듭나기 위한 경제 발전의 대안을 반도체 중심으로 풀어냈다. 양 의원의 잇단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가 도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법을 반도체산업을 통해 듣기 위한 요청으로 보인다. 최근 전기차·AI(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필수재인 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두고 미국·중국·일본·대만 등이 기술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에 관한 관심이 지자체와 대학 등에서도 뜨겁다. 양 의원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임원까지 역임한 반도체전문가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태동기부터 현장에서 30년 간을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 대통령 "R&D 투자, 기술파급 효과 큰 원천기술에 집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의학계에서 손꼽는 3대 통증의 원인은 출산, 급성치수염, 그리고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은 방치하면 신우신염이나 패혈증을 유발하고 신장 손상 및 투석이 필요한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린다. 따라서 요로결석 의심 증상이 있다면 사전에 검사를 받고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몸속에 가질 수 있는 요로결석에 대해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와 함께 원인과 증상, 검사 및 치료법까지 알아봤다. Q1. 요로결석이란? 우리 몸속 콩팥에서 소변이 생긴 후 요관, 방광, 그리고 요도까지 소변이 흘러나오는 길을 요로라고 한다. 요로에 소변 속 미네랄염과 같은 결정들이 포화되어 뭉치면 소변 길을 막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덩어리를 만드는데, 이를 요로결석이라고 한다. Q2. 발생 원인은? 수분 섭취 감소는 요로결석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이다. 수분 섭취가 줄어들면 결석을 이루는 결정들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결석 생성률이 더 증가한다. 결석의 유병률은 약 11~13%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발생 위험성이 높다. 또한 온도와 계절은 요로결석 발생에 중요한 요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기준금리 인상 이슈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장 초반 코스피와 함께 상승 출발했으나, 결국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22.32)보다 8.66포인트(0.37%) 오른 2330.9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0포인트(0.55%) 오른 2335.12로 출발해 장중 잠시 등락을 반복했으나, 결국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6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24억원, 21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이 하락했다. 운수창고(-2.3%), 통신업(-1.75%), 화학(-1.74%), 건설업(-1.64%), 보험업(-1.59%), 금융업(-1.47%), 기계(-1.38%), 서비스업(-1.36%), 의료정밀(-1.27%), 의약품(-1.14%) 등이 내렸다. 반면 전기전자(3.17%), 섬유의복(1.63%), 제조업(1.22%), 대형주(0.6%)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 종목들은 3개 종목만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35% 오른 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미국에 체류 중인 서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는 공항에서 입국 즉시 검찰에 통보되도록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이준범)가 최근 박지원·서훈 두 전직 국가정보원장 등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각각 출국금지와 입국통보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법무부에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 6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박 전 원장을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죄와 공용 전자기록 손상죄 등의 혐의로, 서 전 원장은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죄와 허위 공문서 작성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두 개의 사건을 각각 공공수사1부와 3부에 배당했다. 공공수사1부는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가 서훈 전 원장과 김정호 전 민정수석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관계자들을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은 지난 2019년 11월 북한 선원 2명이 동료 16명을 살해하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고려산업은 국제곡물가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신용장, 여신한도 확충 등을 목적으로 170억3000만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5.94%에 해당한다.
◇5급 전보 ▲문화체육과장 유정오 ▲회계정보과장 이재근 ▲세무과장 육대운 ▲복지정책과장 김낙례 ▲경제기업과장 윤영건 ▲환경과장 이동헌 ▲안전총괄과장 이병오 ▲교통과장 직무대리 이한영 ▲건강정책과장 강명규 ▲효문화과장 이도원 ▲뿌리공원과장 길순애(직대) ▲은행선화동장 이종환 ▲목동장 조용만(직대) ▲중촌동장 박인상(직대) ▲문창동장 박종국 ▲대사동장 우상택(직대) ▲부사동장 김봉현(직대) ▲용두동장 구순서 ▲태평1동장 이연숙(직대) ▲유천1동장 이재호(직대) ▲문화1동장 이상섭 ▲산성동장 정하광 ▲의회사무국장 윤여성
▲김옥춘씨 별세 윤철원(제주도 감귤진흥과)·윤철수(헤드라인제주 대표)·윤철석·윤순희·윤숙희·윤영희씨 모친상 김용인·윤종은·한정우(제주도 서기관)씨 장모상 15일, 부민장례식장 2분향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64-742-600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 박지원 前 국정원장 출국금지...서훈은 귀국 즉시 검찰 통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발표를 "대국민 선전포고"로 규정하며 강력 반발했다. 경찰국 신설의 본질이 권력기관 장악이라며 국민 저항도 경고했다. 민주당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계획이 권력기관 장악 의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정부의 권력기관 장악의도는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며 "행안부가 경찰국을 신설해서 경찰에 대한 인사 등 각종 장악력을 높이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시도"라고 강조했다. 우 비대위원장은 "다시 한번 경고하고자 한다. 무리수다"라며 "독선, 독주는 독배가 될 것이다. 지금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현 정권이 보이는 무리한 국정운영 기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문제에 대해 당력을 집중해 반드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 "정부의 경찰제도 개선안은 수평적 분권이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며 대통령-장관-경찰로 이어지는 수직적 집권체계로 회귀하려는 시도다. 다시 한번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지인 아들 2명이 대통령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실을 사적 인연으로 가득 채워놓았다"고 비판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2명의 아들이 나란히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근무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는 충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미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직 직원들, 극우 유튜버 안정권씨 누나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해 논란이 됐다"며 "대통령의 인사가 사적 인연에 의거해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실을 보면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즉각 사적으로 채용된 사람들을 모두 공개하고, 이들을 사퇴시키고, 대통령실 인사기준을 재정립하고 인사 추천·검증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할 것을 약속하길 바란다"고 했다. 같은당 전용기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저런 인맥으로 밀어 넣은 사람이 대체 얼마나 되는 것인가"라며 "이 정도면 사적채용 농단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화공영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12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26.2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