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여학생들을 강제추행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자 보호조치도 적극 수행한 경기 파주경찰서 금촌지구대 소속 정재득 경위가 '제1호 스마일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범인 검거 뿐만아니라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을 적극 수행한 정 경위에게 스마일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일세이버(Smile Saver)'는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한 112신고 발생 시 현장 초동조치부터 피해자 보호까지 현장조치를 우수하게 수행한 경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7월부터 경기북부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제1호 스마일세이버 인증을 받은 정 경위는 지난 3일 오전 6시 30분경 파주시 중앙로 노상에서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하며 강제추행하고 달아난 외국인 남성을 추격, 검거했다. 이후 피해자들에게 안전조치와 심리·경제·법률적 피해자 지원제도를 신청해주고 피의자 접근금지 가처분 제도도 안내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적극 수행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행정안전부 내 경찰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경찰국이 내달 신설된다. 경찰청과 소방청의 중요정책사항 승인, 사전보고 등을 규정한 지휘규칙도 제정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제도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행안부 내 경찰 관련 업무조직이 신설되는 것은 1991년 내무부 산하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분리, 승격한 지 31년 만이다.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에는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등 3개 과가 설치된다. 경찰공무원 12명과 일반직 4명 등 총 16명의 인력이 배치되고, 필요시 2~3명의 인력을 추가 파견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국장과 인사지원과장은 경찰공무원만 보임 가능하다. 특히 인사 부서의 경우 전체 직원이 경찰공무원으로만 구성된다. 총괄지원과는 경찰 관련 중요정책과 법령의 국무회의 상정 보고, 국가경찰위원회 안건 부의 및 재의요구 관련 보고 등 업무를 맡는다. 자치경찰지원과는 자치경찰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인사지원과는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제청권, 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제청 관련 사항 등을 다룬다. 경찰국은 직제상 행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영농학생축제(FFK), 상업경진대회를 대비해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해당학교를 방문해 훈련 선수를 격려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15일 오후 2시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대비해 훈련하는 학생을 격려한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며, 대구시교육청은 16교에서 39직종 118명이 출전한다. 2020~2021년 연속 전국 4위에 이어 올해에는 전국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 FFK 경남대회)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며,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17종목 48명이 출전해 전국 농생명분야 학생들이 경진과 축제의 장을 연다.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며, 제일여자상업고 등 6교에서 14종목 106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 각 학교의 훈련선수들은 전국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2년 전국기능경대회 등에서 그동안 최선을 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의 첫발로 지난 1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대책 추진반 회의를 가졌다. 지역경제 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팀 중 한 분야로, 시의 지역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7개부서가 모여 머리를 맞대고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서민들이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열띤 회의를 거쳐 추진반은 시급히 추진이 필요한 과제로 사회(자연)재난 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중소기업 수출 어려움 해소를 위한 종합지원계획 수립, 소상공인 금융지원 추가확대, 지방공공요금 6종 안정화, 소상공인·자영업자 한시적 지원방안 등을 중점과제로 발굴했다. 회의에서 나온 중점과제 및 세부과제는 전문 자문단과 공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자문단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회의를 통해 과제들을 좀더 현실적인 대책으로 수정하고 추가로 대책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금리와 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 동인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권정미) 회원 일동은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동인3가 경로당을 찾아 삼계탕키트 20개와 수박 등(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권정미 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호)·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인선) 회원 일동은 지난 14일 동인4가 경로당을 방문,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위해 직접 끓인 삼계탕 100인분(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재호 회장과 최인선 회장은 “앞으로도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인동 통우회(회장 김진호) 회원 일동은 지난 14일 동인1·2가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키트 23개(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진호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지금처럼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동인동 자유총연맹(회장 김제필, 김수림)회원 일동은 초복을 맞아 15일 오전 삼정그린경로당을 방문해 떡세트와 수박(10만원 상당)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지역의 관광명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난 6월 말부터 7월까지 총 3개의 주제를 가진 야외 상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야외 공연들이 지난달 29일과 30일에 개최된 공룡공원 가족 뮤지컬 ‘뿔난 거북선생전’을 시작으로 ‘앞산빨래터공원 야외상설공연’, 이천동 ‘고미술과 인사하기’, 신천둔치 야외상설공연’으로 이어지며,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맘껏 즐기고 있다. 특히, 7월 8일과 9일 양일간 앞산빨래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첫 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트롯 공연과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버블쇼와 마술쇼 등의 퍼포먼스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7월 22일과 23일에는 이천동 고미술거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과 신천둔치에서 ‘문화가 숨쉬는 남구! 야외상설공연’이 동시에 개최되어 문화공연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조재구 남구청장은“코로나19로 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도서관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빛으로 다가온 희망’을 주제로 발달장애 아티스트 작품전을 개최한다. 도서관이 앞서 몇 차례 진행한 전시에서 동물‧예술‧보훈 등 다양한 주제‧콘셉트를 선보인 만큼, 이번 전시는 ‘공존과 화합, 빛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발달장애 아티스트 5명(김태호, 김태환, 양서연, 이규재, 조태성)의 회화 작품 중 19점이 전시되며 이색적인 연출로 도민 관심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전시실은 조명을 활용해‘밝고 어두운’2개의 공간으로 분리하고, 각각의 공간에 전혀 다른 재질인‘액자와 LED라이트박스’로 제작된 작품들로 디자인됐다. 아울러, 관람객의 연령‧범위 등을 고려해 모두가 참여 가능한 체험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했다. 전시실에 설치된 대형 야광패드에 LED펜 스케치가 가능하도록 한 매직드로잉과 빔 프로젝트 등을 활용한 색깔그림자 체험은 물론, 주말(금,토,일)에는 하루 3번(11시, 14시, 16시)에 걸쳐 도슨트(전시 해설)가 함께 운영된다. 보름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는 매일(공휴일․휴관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
지금 한반도는 평화를 유지하고 협력의 시대를 지속하느냐, 아니면 냉전의 시대로 회귀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한반도 신냉전체제는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결 구도로 고착되고, 대화보다 군사적 긴장과 갈등이 일상화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신냉전체제가 되면 남북은 미국과 중국의 하위변수가 되고, 전쟁의 위험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야 한다. 북한이 핵을 무장한 상황에서 냉전체제로의 회귀는 최악의 경우 핵전쟁의 위험도 배제할 수도 없다. 최근 북한 외무성은 “미국의 핵전략자산이 동원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시행될 경우 북한의 대응조치를 유발해 핵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위협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보듯이 전쟁은 파멸이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냉전으로 인한 ‘코리아디스카운트’는 우리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신냉전체제의 회귀는 미‧중 대결에서 출발한다. 세계 패권국가인 미국은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 대중국 봉쇄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미 국방성은 2019년 보고서에서 ‘인도‧태평양전략’을 공개했다. ‘인도‧태평양전략’은 원천적으로 중국의 인도양과 태평양으로의 진출을 차단하겠다는 취지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북 고창의 자수지킴이 박미애 씨가 도무형문화재 ‘자수장(刺繡匠) 보유자로 등록될 전망이다. 전라북도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에 따르면, 45년 이상 전통 자수의 길을 걸어온 박미애(63·여)씨를 15일자로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자수장’(민수, 전통자수) 보유자에 인정 예고했다. 자수는 직조기술의 발달과 함께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록상으로는 삼국시대부터 확인되는 우리나라 전통기술 공예 분야로, 자수장은 우리나라 전통 자수기법으로 견직물에 색실로 수를 놓는 전문 수공예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뜻한다. 도무형문화재 자수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박미애 씨는 어머니인 최인순 여사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자수에 취미를 가져 1977년 어머니의 자수공방에서 정식으로 자수를 배우기 시작했다. 1983년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한영화 선생과 1987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한상수 선생으로부터 전통자수 기법인 궁수(宮繡)와 민수(民繡) 등 정교한 표현기법들을 배우고 체계화해 예술적·지역적 가치를 더했으며 고향인 고창에서 전수활동에 힘을 쏟아 왔다. ‘박미애 자수’의 특징은 어머니의 가업을 이어 자수 가계도(3대)를 이뤘고 네 자매들이 무형문화재 보유자 등에게 배운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7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 행복얼라이언스, 강북희망협동조합, 상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올해 9월에서 2023년 2월까지 6개월간 아동 56여 명에게 1주일 5식 기준 132일 분의 도시락이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상자 발굴, 행정지원 등 발굴된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협약체결 기관 중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멤버사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은 기부금을 통한 급식 공급 사업비를 마련하며, 강북희망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상주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배달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 본부장은 "지방정부와 지역에 자리한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주시 관내 결식우려아동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이 없도록 전국 229개 지자체와의 협력을 목표로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 있는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24일에 열리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의 최종 공개심사에서 평가를 맡을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선발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민은 8월 5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주소지를 둬야 하며, 8월 24일 공개심사일에 참석해야 한다. 공개심사는 KT&G 상상마당에서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고, 참가 청년들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직접 선발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와 부산시 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평가단은 추첨을 통해 25명 내외로 선정되며, 8월 12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를 통틀어 3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청년 인재에는 3년간 최대 1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동시 선수단 결단식이 7월 15일 14시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안동시 선수 612명, 임원 100여 명 등 총 712명의 선수단이 29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도민체전 21연패를 목표로 하는 롤러와 테니스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며 시부 4위를 목표로 선수단 일동은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6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 사전경기에서는 배드민턴과 축구에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축구 일반부는 2년 연속 우승하며 안동축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결단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 주기 바란다.”라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유의해 건강한 모습으로 귀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는 태안문화원이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안면읍의 역사가 담긴 ‘안면면의회 의사록’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나라 지방 자치의 기록물인 회의록이 종종 발굴·소개됐지만 10여년간 이뤄진 면의회 의사록과 첨부 자료, 관련 보고를 위한 결재 내용까지 모두 고스란히 보관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연합회는 해당 의사록에 대한 디지털 변환 작업을 진행했다. 안면면의회 의사록은 정낙추 태안문화원장(이하 태안문화원장)이 안면읍 주민자치위원장 제안으로 안면읍 사무소 신축 서고에 이관된 의사록을 확인하던 중 봉인돼 있던 것을 찾아냈다. 이후 태안문화원은 태안군 자료 협조를 받아 한국문화원연합회를 통해 ‘안면면의회 의사록’의 디지털 변환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공무원 출신인 박종엽 선생이 자료 해석을 맡았다. 안면면의회 의사록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내용은 기본 예산안과 추경 예산안 및 결산안이다. 이 밖에도 △면유 재산의 관리·처분 및 구매에 관한 사항 △토사 채취 허가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사항 △진정서, 청원서 등 민원 처리 사항 △교육위원과 군참사(郡參事)의 선출 △각종 조례 등 법규 제정 및 개폐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