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상생도시락데이’를 운영,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구청 전 부서로부터 총 722개의 도시락을 주문받아 4일부터 8일까지 희망일자 순으로 각 부서에 전달했다. ‘상생도시락데이’는 달서구 관내에서 도시락, 반찬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 2곳, 마을기업 2곳이 참여했다. 밥과 국, 10여개의 반찬이 포함된 같이형 도시락과 국내산 재료로 만든 가치형 비빔밥 도시락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상승한 물가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가격을 예년과 비슷하게 8,000~8,500원대로 유지함으로써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상생도시락데이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상생의 가치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전문과정을 7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모델이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어떻게 제공하고 마케팅을 하며 수익을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사업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이번 전문과정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12회 48시간으로 기본·심화·비즈니스·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최근 3년간 강소농 기초과정 수료자로 모집되었다. 교육내용은 경영마케팅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의 이해, 농가 현장 방문 컨설팅, 차별화를 통한 부가가치 높이기, 잘 팔리는 디자인·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영전략 수립 및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교육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강소농가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YOLO 갈맷길, 워킹데이' 행사로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1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인스타그램(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YOLO 갈맷길 소문내기’를 운영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YOLO 갈맷길 1개 코스 이상을 걸으며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YOLO갈맷길소문내기)를 포함해 게시한 다음 ▶걷기좋은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라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부산시민 등 누구나 오는 7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걷기좋은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YOLO 갈맷길, 워킹데이’ 현장 캠페인을 병행한다. 오는 20일 관문지역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YOLO 갈맷길을 알리고 도보 관광을 장려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는 등 이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2년 7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 부서장 9명을 대상으로 7일과 11일 양일간 시장실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 보고와 함께 시정 핵심 현안사업들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눈높이로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종합민원과장을 시작으로 시민이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보현산 권역 문화시설과 연계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시민체감 아이디어까지 보고되면서 민선8기와 함께 새로 시작하는 신임 부서장들의 각오와 열정으로 업무보고의 열기가 남달랐다. 앞으로 영천시는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과제들을 하나씩 세심하게 챙겨나갈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도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그리고 시민과의 열린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전 국민 노래장기자랑 프로그램인 KBS1 TV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12일 오후 4시부터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 ‘전국노래자랑 경주시’ 편은 코로나19 극복과 민선8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예선에는 200여 팀이 3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1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전국노래자랑 녹화팀 관계자는 “이번 예선에는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경주시편은 아주 재미있는 노래자랑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12일 진행될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는 초청가수로 김용임, 진성, 한혜진, 신승태, 양지원 씨가 출연하며, 사회는 작곡가 이호섭 씨와 아나운서 임수민 씨가 맡는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영되며, ‘경주시’ 편은 오는 9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2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안동시의 소통행정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기창 시장이 솔선해 실천하고 읍·면·동장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권 시장은 매일 새벽 5시 반부터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새벽부터 시민들 삶 속 현장을 다니며 고충을 듣고 불편한 점은 즉시 고쳐 나가는 새로운 시장의 모습에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전통시장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으로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농사지은 것을 팔러 가기도 했고, 아르바이트도 하며 여과되지 않는 이곳의 목소리가 시민의 진정한 목소리라는 것이 평소 권 시장의 생각이다. 주말이면 24개 읍면동을 빼놓지 않고 시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있다. 지난 4년간 절치부심 지역 곳곳을 살폈다. 현안을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에 집중하며 민생문제 해결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목표를 두고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래 안동을 위해 이뤄야 할 일도 산적해 있지만, 취임 초기에는 시민들 불편 해소에 시정목표를 우선 정조준하고 있다. 일정 수준까지 정착이 되면 모든 권한과 책임을 부시장에게 맡기고 시장은 국비 확보와 기업 유치 등에 매진하겠다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웰패션은 보통주 1주당 90원을 지급하는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4%, 배당금총액은 약 77억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22일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4층 영상회의실에서 칠곡군, 경산시, 대구 달성군 등 시군센터 직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훈련 설명회를 갖고 1회 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북․대구의 11개 시군센터와 연구개발국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 훈련의 취지와 목적, 세부일정을 설명하고 해당 교육 부서의 연구 장비와 설비, 강사 등을 소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대구․경북의 23개 시군센터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대구․경북 시군 농업기술센터 연구․지도직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에서 주관한다. 훈련내용은 스마트팜, 채소 병해충 현장진단, 포도 육종 및 재배관리기술, 토양분석 및 현장진단, 농식품 가공 기술 등 9개 분야이다. 경산시, 칠곡군, 구미시 등 총 11개 기관의 34명의 교육생이 훈련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교육기간은 이달 11일부터 시작해 12월 9일까지 총 14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11일 첫 날에는 대구 달성군과 영주시, 경산시에서 신청한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분야별 전문 연구사가 수도작/전작 재배기술과 포도재배기술 2개 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5급 전보 ▲정책기획관실 김민회·오철근 ▲예산담당관실 이승열 ▲세정담당관실 윤연숙 ▲법무혁신담당관실 오금년 ▲자치행정과 홍수경 ▲회계과 왕윤미 ▲정보통신과 최점순 ▲노인장애인과 백성구·송숙경·이경숙 ▲경제기업과 하석호 ▲투자유치과 송광복 ▲사회적경제과 이영미 ▲국제통상과 원경자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 기획조정과 안상직 ▲문화예술산업과 윤정수 ▲체육진흥과 정수용 ▲관광항공과 조도연 ▲도로과 이은천 ▲교통정책과 류석열 ▲환경정책과 김영목·조미숙 ▲수자원관리과 하헌인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 정동영 ▲도립대학교 사무국 조용성 ▲자치연수원 고영순 ▲산림녹지과 김성기·박종호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최필규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장 유재윤 ▲청남대관리사업소 시설과장 임헌태 ▲자연재난과 이근홍 ▲북부출장소 환경건설과장 김기도 ▲남부출장소 건설관리과장 조충현 ▲정보통신과 이상윤 ▲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장 이석호 ▲〃 수박딸기연구소장 윤철구 ▲〃 와인연구소장 윤향식 ▲ 〃 지방농업연구관 이윤상 ▲동물위생시험소 방역과장 한성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 "윤석열 정권은 인사 참사를 사죄하고, 인사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부 권력 사유화 중단!' '윤석열 정부 민생외면 규탄!' 피켓을 들고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민생 외면·권력 사유화 윤석열 정권 규탄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검·경 장악 검찰 독재, 정치 보복 시도를 중단하라"며 "시급한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정상화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의 비선 정치, 친인척들을 대통령실에 채용하는 권력 사유화가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대통령실 요직에 온갖 비리투성이 윤석열 사단 검사들을 줄줄이 임명한 데 이어, 경제 전문가가 있어야 할 자리에도 검사를 기용하면서 검찰공화국 인사 강행에 국민들의 인내심은 한계를 넘어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심을 외면한 채 폭주하는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폭주가 지속되도록 방관하지 않고 반드시 바로잡겠다. 지금 필요한 것은 민생 회복이며, 최우선 전제는 국민 통합"이라고 했다.
◇ 4급 승진 ▲기획관리국장 이호성 ◇ 5급 승진 ▲자치행정과 장미선 ◇ 5급 승진교육대상자 ▲노인장애인과장 직무대리 강미선 ▲교통행정과장 〃 윤병종 ▲대성동장 〃 황성용 ▲용해동장 〃 김현미 ▲이로동장 〃 조영설 ▲정보통신과장 〃 박이배 ▲하수과장 〃 김광호 ▲북항수질관리사무소장 〃 위준철 ◇ 5급 전보 ▲서남권통합성장추진단장 강광룡 ▲감사실장 나재형 ▲기획예산과장 이지홍 ▲공보과장 노기창 ▲세정과장 문성호 ▲여성가족과장 이정순 ▲관광과장 박태윤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 오형순 ▲문화예술과장 이승만 ▲전국체전추진단장 정지숙 ▲지역경제과장 차명신 ▲일자리청년정책과장 장명희 ▲수산진흥과장 김명준 ▲안전총괄과장 박진홍 ▲도시재생과장 김현종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김형순 ▲목포자연사박물관장 김경열 ▲용당1동장 김동선 ▲용당2동장 조진만 ▲연동장 박애란 ▲산정동장 이길용 ▲원산동장 이민희 ▲동명동장 김형호 ▲만호동장 최혜강 ▲유달동장 김동호 ▲죽교동장 홍성채 ▲북항동장 윤선옥 ▲하당동장 박희자 ▲신흥동장 정길석 ▲삼향동장 김옥희 ▲부흥동장 최성철 ▲부주동장 박윤희 ▲사회복지과장 이미영 ▲목원동장 박현주 ▲상동장 이수경 ▲옥암동장 오세운 ▲환경보호과장 박동구 ▲수도과장 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시장 주재로 고물가 및 폭염 대응 시민생활 안정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동향과 시민 생활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 및 민간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108.22)는 전년 동월 대비 6.0% 상승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물가도 지난 6월 전국평균보다 높은 6.1%를 기록했으며, 농축수산물 4.1%, 전기·수도·가스 10.0%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도 급등해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35℃를 웃도는 이른 폭염에 공사장 야외 근로자 및 독거노인, 쪽방생활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보다 클 것으로 보여 물가안정화와 긴급 위기관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대구시는 시장 주재 첫 회의를 개최해 현재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급등이 시민 생활여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22년 폭염종합대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태영건설은 1200억원 규모의 광주 남구덕림 지역주택조합사업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3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