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8일 구미 최초의 수소충전소인 ‘하이넷구미옥계수소충전소’를 개소한다. 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정책에 따라 추진해왔던 하이넷구미옥계수소충전소가 6, 7일 2일간의 시운전을 거쳐, 8일 개소하면 구미시민과 구미를 왕래하는 수소차 이용자의 충전환경이 대폭 개선되며, 본격적인 상업운영에 들어가면 수소차 보급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대표이사 도경환)가 구축한 하이넷구미옥계수소충전소는 옥계동 483-8번지(옥계2공단로 554)에 위치, 연중무휴로 08시에서 20시까지 하루 12시간 운영되며, 시간 당 25kg로 충전가능하여 시간 당 5대의 수소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시간은 대당 5분미만 소요되며, 수소판매가격은 8,800원/kg이다. 구미시는 올해 40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하며, 수소전기차 수요 급증에 따라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보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내년부터는 수소전기버스도 함께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송조호 환경정책과장은 “이제 수소차 충전을 위해 상주까지 가실 필요가 없게 됐다”면서 “맑은 공기를 위한 수소차, 친환경 차량 보급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농촌지도자경산시연합회(회장 노주용)는 7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으로 경산시 진량읍 김만호(묘목), 자인면 김동용(포도) 농촌지도자가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만호 진량농촌지도자회장은 45년의 영농경력을 보유한 묘목 재배기술 장인으로, 다양한 현장 교육 강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뛰어난 묘목 재배기술을 관내 농업인에게 확산⋅전파함으로써 전국의 70%를 담당하는 경산 종묘산업특구의 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동용 자인농촌지도자회장은 20년 전 귀농 후 본인의 실력을 꾸준히 갈고닦은 결과 2019년 농업 분야 최고의 장인으로 인정받는 농업마이스터(포도분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농업인 교육에 강사로 초빙되어 활동함으로써 전국단위 포도 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22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로 인정받은 전국 65명(경상북도 21명)의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들은 향후 청년농업인, 귀농인, 품목전환 희망 회원들을 위한 현장 농업기술 노하우 전수 체계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농업 기술 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2명의 농업기술명장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티움바이오는 혈우병 우회인자TUT7710의 한국 MFDS 임상 1a상 시험계획(IND)를 신청했다고 8일 공시했다. 와파린 항응고 전처치된 건강한 남성 대상자에서 TU7710 단회정맥을 투여한 뒤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과 활성도를 평가하고 임상2상의 추천용량을 산출하기 위해서다. 임상 승인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덕문화전당에서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 '감각주의-모네를 느끼다'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그림에 이야기를 더하는 도슨트, 그림에 음악을 부여하는 피아니스트, 그림에 향기를 입히는 조향사, 3명의 감각주의자들과 함께한다. 클로드 모네의 대표 작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센강의 얼음」, 「인상, 해돋이」,「정원의 여인들」,「파라솔을 쓴 여인」, 「건초 더미」, 「수련」, 「아르장퇴유 화가의 정원」 작품을 해설과 함께, 쇼팽 「프렐류드 4번」, 포레 「파반느」, 차이코프스키의 「뱃노래」를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더하고 그림에 걸맞은 향기를 함께 시향 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정우철 도슨트는 미술계의 스토리텔러로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 철의 미술극장과 마르크 샤갈展, 호안 미로展 등 많은 전시회에서 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버클리 음대와 버클 리 발렌시아 음악대학원에서 현대음악을 전공한 연주자로 매년 단독 콘서트 개최 및 객원 연주자 또는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향기의 미술관」저자이자 뉴욕 현대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작품 해설가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브리지텍은 자사주 총 8만5000주를 지난 4월1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억9440만원에 처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는 시민의 정책 참여를 통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상시 제안과 상반기 제안 공모전을 통해 총 5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상시적으로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는 ‘2022년 상반기 거제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했다. 부서 검토를 통해 채택된 5건의 제안은 온라인 대국민 투표(국민생각함)와 거제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장려상 2건, 노력상 1건, 인센티브 2건)으로 최종 결정됐으며, 장려상(50만원)에는 ‘감성라운지의 SNS 및 미디어촬영공간 제안’과 ‘나를 찾아 떠나는 청춘들을 위한 농촌여행플랫폼’이, 노력상(10만원)에는 ‘거제시청 어린이 홈페이지 만들기’등이 선정됐다.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이 제안한 내용이 신속히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제안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심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에게 8일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전 해상자위대원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니혼TV는 일본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오전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41세 남성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山上徹也)는 2005년 임기가 만료된 전 해상자위대원이라고 전했다. NHK도 복수의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야마가미 용의자가 2005년까지 3년 간 해상자위대에서 근무했다고 전했다. 야마가미는 이날 오전 나라(奈良)시에서 가두 유세 중이던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살인미수 혐의다. 경찰은 총을 압수했다. 수사 관계자는 압수된 총이 수제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미반도체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22억7480만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0.61%에 달한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방은행 최초로 자산운용 및 조달, 투자금융 등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관리할 수 있는 자본시장통합시스템 (Global Portfolio Management System, 이하 ‘GPM’)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본 GPM 고도화 작업은 IT환경변화에 신속대응이 가능한 운영의 효율성 및 확장성 있는 인프라를 구현하고, 기술 지원 제약이 없는 시스템 교체로 거래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원화와 외화를 구분 관리하던 시스템을 일원화 해 자금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운영 리스크 감소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DGB대구은행은 이러한 전략적 사업목표를 고려해 2019년 말부터 약 20개월간의 준비 및 사업자 선정 과정을 진행해 전문성과 풍부한 자본시장 구축 경험을 보유한 SK(주) C&C를 개발업체로, 탁월한 사업관리 능력을 보유한 삼정회계법인을 PMO로 선정해 작업을 진행했다. 2021년 4월 초 본 사업에 착수, 15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쳐 2022년 7월 현재 안정화 단계를 거쳐 정상 운영 중에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는 전산 기반 구축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매커스는 와이아이케이 주식회사와 141억2611만원 규모의 비메모리 반도체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의 10.04%에 해당한다.
▲장옥순씨 별세 이지홍(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용철·용남(아이티엠코퍼레이션 대표이사)·혜숙씨 모친상 7일 오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9~10일 11호실) 발인 10일. 02-2258-5940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초유의 당 대표 징계 사태에 따른 메가톤급 후폭풍이 국민의힘을 엄습했다. 8일 새벽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리면서 이번 결정을 둘러싼 거친 파열음이 분출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 게시판은 오늘 하루 내내 30대 집권여당 당수 징계에 대한 2030당원들의 불만으로 가득 찼다.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집권여당 30대 당수를 정권이 출범한지 2개만월만에 중징계하는 초유의 사태에 당 게시판에는 “도로 꼰대당”, “토사구팽당”이라며 탈당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8일 새벽부터 당 홈페이지 발언대 '할 말 있어요'에는 이 대표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반대 의견 및 탈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자신을 ‘골수 보수’라고 밝힌 한 당원은 “이 대표 징계 건으로 이제 돌아서야겠다”면서 “이제 '윤핵관'과 김건희 여사, 천공도사만(가) 판치는 세상이 되겠구나”라고 한탄했다. 또 다른 당원은 이 대표에 대한 윤리위 심의를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당 권력을 찬탈하기 위한 야밤 쿠테타”라고 비난했다. 한 당원은 “선거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에콰도르 교회에서 아마존 수양회를 진행했다. 생명의말씀선교회 에콰도르 교회는 상반기에는 뿌요에서, 하반기에는 마카스에서 일 년에 두 번 아마존 수양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뿌요에서 진행된 아마존 수양회에는 뿌요 근처에 있는 부족들도 초대해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마존 수양회에는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에콰도르 쿠엔카 교회에서도 4명의 교인이 참석했다. 에콰도르 쿠엔카 교회는 일을 하기 위해 아마존 부족을 떠나 쿠엔카로 온 교인들이 많다. 아마존 수양회를 마친 후에는 2구역 집회를 진행했다. 2구역은 쿠엔카 구도심부터 일을 찾기 위해 아마존을 떠나 정착한 교인이 많은 공단 지역까지 포함되어 있다. 에콰도르 쿠엔카 교회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꾸준히 말씀을 듣는 것이 어려워 구원에 확신하지 못하는 교인들이 많다.”며 “이번에 열린 아마존 수양회와 집회를 통해 다시 한번 구원을 점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의말씀선교회 에콰도르 교회는 마카스에서 하반기 아마존 수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