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11시30분께 나라(奈良)시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駅)역 인근에서 유세 연설을 하던 중 총을 맞아 쓰러졌다고 공영 NHK 등이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심폐정지 상태에서 심장 마사지를 받으며, 헬기로 다른 병원에 이송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나라현 경찰 본부는 아베 전 총리가 총에 맞았다는 정보가 있다고 확인했다. 집권 자민당의 '아베파' 관계자도 그가 나라현에서 가두 연설을 하던 도중 가슴에 총을 맞고 구급차로 이송됐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취재 중이던 NHK 기자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쓰러질 당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총성 같은 소리도 들렸다. 특히 아베 전 총리는 현재 심폐정치 상태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으며, 당초 옮겨진 병원에서 헬기를 통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할 것이라고 한다. 지지통신은 아베 전 총리 목에서 출혈이 있었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통신은 경찰 당국을 인용해 그가 뒤에서 산탄총을 맞은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심장 마사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현지에서 남성 1명의 신병이 확보됐다고 NHK는 전했다. 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이 취임 축하 화분을 되팔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홍 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 때 들어온 취임 축하 화분과 화환 등 200여개를 되팔아 7일 (재)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현종원)에 기탁했다. 화분을 보낸 이들의 마음이 한 개인의 축하에서 끝나지 않고 그 마음이 또 한 번 사회에 아름답게 환원된 셈이다. 평소에도 홍 시장은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아 취임 전 김해생활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해마다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열린의사회 소속으로 지난 20년간 세계 오지를 누비며 의료봉사활동을 해왔다. 홍 시장은 “축하를 보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다시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지역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서는 2022년 지역대학입학 장학금을 포함한 7개 사업 604명의 장학생을 선발 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419명에게 4억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의 세계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숫자를 주제로 한 울산교육소식지‘우리아이’제129호를 제작했다. 이번 호에서는 세기의 난제로 불리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유래된 대수기하학 문제를 세계 최초로 풀어낸 세계적인 수학자인 영국 워릭대 김민형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학이 필요한 순간, 수포자가 생기는 이유, 수학 공부에서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 미래의 수학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약수초등학교 별관동을 리모델링하여 2021년 8월 개관 이후 다양한 체험으로 새로운 수학문화 경험을 선물하는 울산수학문화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 수업지원 앱인 ‘똑똑 수학탐험대’를 활용하여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수학의 흥미를 느끼게 하는 청량초,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하면서 수학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배움을 나누는 두동초, 보드게임을 이용해 사칙연산을 연습하는 울산제일중학교 이야기도 접해 볼 수 있다. 숫자의 시작과 나라별 같지만 다른 의미를 살펴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활용 사례와 수학 분야에 발자취를 남긴 서양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 한다사중학교(교장 하철)는 지난 6일 학생회 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 송정해수욕장에서 리더십 캠프 일환으로 서핑 체험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다사중학교는 그동안 회복적 서클, 학교 운동장 1박 2일 캠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회 임원들의 배려심과 공감 능력, 그리고 협동심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왔다. 한다사중학교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시험으로 지친 학생회 임원들의 심신을 달래고 쉽게 경험하기 힘든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핑 체험을 학생 리더십캠프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서핑 체험에 참여한 학생회 임원 학생들은 처음에는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동작을 익혀 자세와 균형을 바르게 잡아 서핑을 즐기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리더십캠프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바다에 온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서핑까지 함께 배우게 돼 매우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2학기에도 학생회장으로서 전교 학생을 대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선생님은 “1학기 동안 한다사중학교 리더로서 학생을 대표한 학생회 임원들에게 자긍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저출산 극복 유공 표창자,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임신․출산지원 시책 추진 유공자 및 2022년 울산시 아이좋아 행복출산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공모전 당선작 시사회, ▲기념사 및 축사,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연(퍼포먼스) 및 샌드아트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행사는 ‘가족사랑 함께하는 육아!’ 주제로 6남매 다둥이 아빠인 박지헌(V.O.S 멤버)이 육아 요령 등을 전달하는 육아 토크와 힐링 미니콘서트로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인구의 날 행사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전 세계인구가 50억
▲김부열(울산 남구의회 의원)씨 별세 8일 오전, 울산영락원 301호 발인 10일. 052-272-1111
◇4급 서기관 승진 ▲경제관광국장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 최기현 ◇4급 서기관 전보 ▲복지국장 김완수 ▲익산시의회 전병희 ◇5급 사무관 승진 ▲모현동장 강동혁 ▲종합민원과장 김은하 ▲문화관광산업과장 박경희 ▲남중동장 고민호 ▲마동장 엄미리 ▲환경관리과장 한정복 ▲하수도과장 황병선 ◇5급 사무관 전보 ▲국민생활관장 전영수 ▲역사문화재과장 배석희 ▲주택과장 최영철 ▲세무과장 한두련 ▲황등면장 김수복 ▲함라면장 정기운 ▲기획예산과장 김우진 ▲함열출장소장 방혜경 ▲농촌지원과장 이은숙 ▲기술보급과장 이정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22년 신규 추진 5개동 마을복지계획단’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 복지실천 계획으로, 지난해 시범 추진한 4개동(신정1·달·삼호·야음장생포동)에 이어 올해 신규추진 5개동(신정3·신정4·삼산·무거·대현동)이 거주지 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단을 공개모집하여 지난 3월에 발대식을 개최한 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부터 실시한 마을복지계획 역량강화 교육은 동별 20~40여명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단이 참여하여, 지역욕구조사 분석 및 지역자원 현황을 파악하는 단계부터 복지 비전과 실천과제 수립 및 이에 대한 월별 진행계획을 설정하는 과정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3차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동별로 구체화 된 돌봄 대상(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 대한 마을 자원조사 및 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위한 계획을 수립을 가시화 하며 의견을 공
◇ 4급 승진 ▲인재육성사업소장 김차영 ▲문화관광사업소장 배선영 ◇4급 전보 ▲의회사무국(전출) 김성호 ▲행정자치국장(전입) 김봉조 ◇ 5급 승진 ▲한림면장 직무대리 최성훈 ▲생림면장" 박수미 ▲의회사무국 김재용 ▲부원동장 직무대리 장문희 ▲장유도서관장" 홍미선 ▲청소행정과장" 류문선 ▲지역보건과장" 박봉혁 ▲도시관리과장" 김수철 ▲농산업지원과장" 조규범 ◇5급 전보 ▲법무담당관 박진용 ▲스마트도시담당관 이정열 ▲시민복지과장 장판규 ▲건축과장 임원식 ▲농업정책과장 김종철 ▲위생과장 김재율 ▲문화예술과장 조광제 ▲삼계정수과장 이치균 ▲인재육성지원과장 이선미 ▲민원과장 정용환
◇4급 승진 ▲체육진흥과 박영수 ◇5급 승진 ▲상동면 김윤만 ▲행정과 박용문 ▲농업정책과 최종칠 ▲환경관리과 김헌철 ▲도시재생과 박종수 ▲건축과 이홍렬 ◇6급 승진 ▲기획감사담당관 이정재 ▲삼랑진읍 서혜영 ▲사회복지과 김수현 ▲허가과 이혜민 ▲기획감사담당관 강주석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은 오는 7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대학생 대상 '석학멘토링 특강'>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공학을 전공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공학 분야 최고의 리더인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를 만나볼 수 있다. 'AI,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기술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참가자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 또한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한국공학한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석 대표는 “각 기술들은 서로 융합되어 새로운 연결을 창조한다. 이에 대한 전망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라고 강연의 취지를 소개했다. 또한, “나 또한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청년 시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삶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대한민국의 공학도들이 앞서간 멘토의 조언을 받아 미래에 우리나라 공학계를 이끌어 주길 바라며 도전을 통한 성취를 얻기 바란다. 앞으로도 차세대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기술 분야 인재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정부는 민생 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각 부처 장관들에 "모든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번 위기를 해소할 방안은 연대와 협력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첫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해 최근 경제 상황과 분야별 리스크를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출범한 이후 4차례에 걸쳐 물가 민생 대책을 통해 주요 생필품 가격의 안정과 취약계층 부담 완화를 지원했다"면서 "그러나 국민들께서 체감하는 경기가 매우 어렵다"고 진단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바로 서민들과 취약계층"이라며 "어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다뤘던 공공부문의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이렇게 해서 확보된 재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최대한 투입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출 구조조정은 민생을 살리고 어려운 분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수급관리는 물론 해외수입을 과감히 확대하고 농·축·수산물 지원을 대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베, 총 맞았다는 정보도…남성 구속" N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