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올 상반기 총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VS사업본부는 최근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인포테인먼트(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 일본 메이저 완성차 업체의 5G 고성능 텔레매틱스(Telematics)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 전장사업에서 상반기에 거둔 약 8조원의 신규 수주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인 약 60조원의 13%를 넘어서는 성과다. LG전자는 ▲VS사업본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자회사 ZKW 차량용 조명 시스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 3대 핵심사업이 고르게 성장해 연말에는 총 수주잔고가 6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장사업의 활발한 수주는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VS사업본부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한 6조7004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해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가동률이 영향을 받은 가운데 이룬 성장이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엠씨넥스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안정을 위해 대신증권과 50억원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5일까지다. 엠씨넥스는 현재 자사주 14만3000주(0.8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신탁계약으로 지난 4일 종가 3만원 기준 16만6667주(0.93%)를 추가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엠씨넥스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에 따른 국내 증시 하락 영향으로 현시점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과 주주 친화 경영 일환으로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주주가치를 제고를 위한 노력과 자율주행 영상 솔루션 사업의 본격적 실적 성장으로 시장에서 적정한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고 전했다.
◇행정 5급 승진(7월 8일자) ▲2030기획단장 직무대리 임우택 ▲원전안전과장 직무대리 하남신 ◇행정 5급 전보 ▲대외협력단장 김종명 ▲재무과장 이재희 ▲정관읍 총무과장 김명이 ▲철마면장 양재열 ◇행정 5급 전출 ▲기장군의회 김정숙 ◇행정 5급 전입 ▲휴먼도시과장 하화동
▲김덕애씨 별세 이주엽(JNH뮤직 대표)·이창엽·이민옥·이민숙·이옥숙(미담어린이집 대표)씨 모친상 김희원(한국일보 논설위원)씨 시모상 정정진(수도정밀)·김용규(캐피탈가스 선주감독관)씨 장모상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31-900-0444
▲이종원씨 별세 이백호(전 울산시청 정책기획관실 주무관)씨 부친상 5일, 울산 세민에스장례식장 특실 발인 7일 오전 8시. 052-282-4444
◇5급 전보 ▲자치분권과장 김미경 ▲회계과장 신수현 ▲교통과장 강용준 ▲용전동장 조영교 ▲대청동장 서정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5일 1시 32분 기준 모아데이타는 전 거래일대비 +29.70% 상승한 1만965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모아데이타는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0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8월10일이다. 한편 모아데이타는 AI 기반의 ICT 시스템 이상탐지 및 예측용 장비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모아데이타의 2021년 매출액은 196억, 영업이익은 27억을 기록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경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8% 오른 9만2200원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오는 2분기 매출액 14조1000억원(직전 분기 대비 +16%), 영업이익 4조원(직전 분기 대비 +39%)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4조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일부 증권사는 SK하이닉스가 다가오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코스닥 반도체 관련 업종인 '엔시트론'도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엔시트론은 같은 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69% 상승한 869원에 거래됐다. 엔시트론이 HLB글로벌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이며, BW 인수 목적은 투자 수익 기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9시35분경 전 거래일 대비 4.26% 오른 24만5000원에 거래됐다. 카카오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3.67% 상승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희근 차기 경찰청장 내정자가 5일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막중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내정 후 첫 소감을 밝혔다. 윤 내정자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국가경찰위원회(경찰위) 사무실에서 열린 차기 경찰청장 임명제청안 심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윤 내정자는 전날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이날 경찰위 심의에 참석하면서 내정 사실이 공식화됐다. 그는 "현안과 관련해 위원회에 출석해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마치고 나오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경찰위는 오전 11시부터 차기 경찰청장 임명제청안 심의에 돌입했다. 이날 심의위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참석했다. 이 장관은 내정 배경에 대해 "경찰청장은 경찰 전체를 아우를만한 리더십과 조직 내부의 신망을 갖고 있느냐가 최우선 기준"이라며 "그 다음에 업무의 전문성,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 이런 것들을 위주로 제청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분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경찰청장 후보군을 놓고 여권 내 실세들 간 소위 '파워게임'이 있었다는 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정부 각종 위원회 구조조정 방침을 밝혔다. 공공기관 개혁에 이어 이번엔 정부 산하 위원회를 대대적으로 손보겠다는 것으로, 공공부문 지출 구조조정으로으로 재원을 마련해 취약계층 지원에 쓰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더는데 공공부문이 솔선하고 앞장설 것"이라며 "불요불급한 자산을 매각하고 과감한 지출구조 조정과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로 허리를 졸라 맬 것"이라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렵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한 6% 상승하는 등 전 세계가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가장 심각한 물가 충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는 불요불급한 자산을 매각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로 마련된 재원을 더 어렵고 더 힘든 분들에게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 내에 존재하는 각종 위원회는 책임 행정을 저해하고 행정의 비효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며 "먼저 대통령 소속 위원회부터 과감하게 정비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책임행정의 기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각종 위원회 없앨 것…대통령 소속 위원회부터 과감히 정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 대통령 "민생 직접 챙길 것…현장서 매주 비상경제 민생회의 주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계룡건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주거브랜드 엘리프(ELIF)를 통한 환경보호 장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엘리프는 최근 일상 속 환경보호 생활화를 유도키 위한 '엘리프와 그린그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서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텀블러 들고 다니기, 제로웨이스트 등 생활속 지구보호 실천을 활동을 사진 혹은 영상을 SNS 채널에 게재하면 상품을 제공했다. 또 계룡건설은 ‘엘리프 송촌 더 파크’의 계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화분 증정 행사도 열었다. 계룡건설 엘리프 송촌 더 파크는 공원을 품은 숲세권 단지로 용전근린공원, 쌍천근린공원, 동춘당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친환경 아파트다. 총 799가구로 조성되며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62건의 접수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앞으로 계룡건설은 세계적 관심사로 자리잡은 ESG 경영 확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 일깨우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지속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