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욱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이 안전경영 실천을 강조했다.롯데그룹은 최근 신동빈 회장이 전 계열사 대표이사들에게 직접 서신을 보내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그룹 전반에 안전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고 8일 밝혔다. 신 회장이 최근 일어난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를 계기로 롯데그룹의 안전 관리 실태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안전 관리는 기업의 아주 중요한 경영 요소이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얻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하는 덕목"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확신하기 어렵다"며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신 회장은 최근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실태와 모의 훈련을 점검한 것을 언급하며 "롯데월드타워는 우리 그룹의 역량이 총 동원된 대표 사업인 만큼 시공 과정이나 완공 후에도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건축물이 돼야 한다"며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또 신 회장은 대표이사들이 직접 나서 안전경영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각 계열사에서 안전관리 전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도시농업의 치유기능 현황과 전망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태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도시농업의 치유기능과 도농상생’, 김경미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치유농업의 현황과 정착방안’, 임상섭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이 ‘산림의 치유기능 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밥 중심 식생활 홍보를 위한 대국민 공모전'이 개최된다. 접수기간은 6월9일부터 7월30까지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 홍보 아이디어는 쌀소비 촉진을 위한 공익광고와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홍보 아이디어, 슬로건, UCC, 우수 교육 사례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전 누리집(www.ricecontest.com)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아프리카·아시아 농촌개발기구(AARDO) 회원국 중견공무원 20명을 초청해 농업·농촌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9~20일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우리나라의 농업성장·농촌개발 과정과 다양한 정책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한국의 농정발전사,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삼성토탈, 효성 등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대형 사업장의 환경안전법 준수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대기업 사업장은 과거에도 위반한 사례가 있어 도덕 불감증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지난 4월2~15일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0곳에 대해 특별 점검한 결과, 이들 모두에서 총 38건의 환경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대기업 등 대형 사업장의 환경법규 준수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2012~2013년 환경법규 위반 사례가 있었던 사업장 10곳을 표본으로 선정해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관리 실태다.사업장별 주요 위반내역을 보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도장시설의 대기오염물질 이송배관의 접속부 균열을 방치하고, 지정폐기물인 폐유(약 20ℓ)를 빗물통로(우수로)에 유출하는 등 사업장 지정폐기물 처리기준만 7건 위반했다.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고장을 방치하고, 자체매립장의 흙을 덮는 정도(복토)가 기준(1일 복토 15㎝)에 미달 하는 등 5개 사항을 어겼다.섬유 제조업체인 휴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녹지·관리지역 내 기존 공장은 2년간 건폐율 40%까지 시설 증설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기업의 다양한 투자 애로를 해소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녹지지역 또는 관리지역 지정 이전에 준공된 기존 공장은 2년간 한시적으로 건폐율을 40% 범위에서 최초 건축허가 시 해당 공장에 허용되던 건폐율까지 기존 부지 내 증축이 허용된다.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건축제한(용도, 건폐율 등)에 부적합하게 된 경우에도 부지를 확장해 추가 증축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추가로 편입된 부지에 대해서는 건축제한에 적합하게 건축해야 한다.농어촌 지역의 자연취락지구에 일반 병원 외 요양병원도 지자체가 조례로 허용하면 지을 수 있게 된다.현행 자연취락지구에서는 병원 중 종합병원, 병원, 치과 및 한방병원만 허용하고 있다.이밖에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공작물의 범위를 확대(도시지역·지구단위계획구역은 25→50㎡, 그 밖의 지역은 75→150㎡)해 태양광발전시설 등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했다.국토부 관계자는 "녹지·관리지역 내 기존 공장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보험사들이 개인정보 보호 강화 영향으로 전화영업(TM영업)에 어려움을 겪게되자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GA)'을 줄줄이 설립하고 있다. 판매 채널을 보완함으로써 매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완전판매를 줄이기 위해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은 이달 초 하나금융그룹 퇴직자로 이뤄진 보험 독립법인대리점 '하나FnA㈜'를 설립했다. 하나생명의 신영업채널인 HIP에서 100% 출자, 설립한 회사로 하나생명은 물론 다른 보험사의 상품도 취급한다. 동부화재도 지난 5월 말 자회사형 GA '동부금융서비스'의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동부화재의 GA는 70억원의 자본금과 100여명 이상의 영업조직을 갖춘 대형법인대리점으로 보험 뿐 아니라 다른 금융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도 지난 4월 50억원을 출자해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설립했다. 라이나생명도 지난해 자사형 GA 라이나금융서비스를 설립했고, AIG손보는 지난 2012년 AIG어드바이저, 메리츠화재는 지난 2009년 메리츠금융서비스를 세웠다. 보험사들이 줄줄이 자회사형 GA를 설립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 강화 영향으로 TM영업이
◇SK증권▲CJ :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 상장 계열사들의 긍정적 실적 전망. CJ올리브영, CJ푸드빌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 기대▲LG전자 : 신규 스마트폰 G3 출시 효과 기대. TV 판매 호조에 따른 2분기 실적 개선 예상. ▲삼기오토모티브 : 매출처 변화에 따른 단계별 성장 예상. 지난해 수주한 현대파워텍과 현대다이모스 물량이 올해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대신증권▲삼성화재 : 영업·업무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세전이익 5% 내외 개선 전망. 중소형사의 개인용 보험료 인상으로 추가적인 보험료 조정 가능. 개인정보 규제로 인한 텔레마케팅(TM)의 영업 위축은 동사의 상대적 경쟁력 제고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코스맥스 : 높은 기저효과로 올해 성장률 다소 둔회되나 여전히 견조한 실적 예상. 중국 현지 고객 유입 지속으로 고성장 기대. 해외 매출 및 이익 기여도 지속적 증가.▲이라이콤 : 주요 고객사 태블릿PC 출하량 증가에 따른 관련 부품 공급 확대. 고객사 다변화로 안정적 매출 및 성장 지속 가능.◇신한금융투자▲호텔신라 : 4월 중국인 입국자 급증으로 실적 호조 예상. 4월 중국인 입국자는 63만1947명으로 과거 4월 중국인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우리나라의 해안선 길이가 지구 둘레(4만192㎞)의 약 37%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립해양조사원은 우리 관할 해역 내 육지 및 모든 도서를 포함한 우리나라 최초의 제1차 전국 해안선조사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해안선 길이가 지구 둘레의 약 37%에 해당하는 1만4963㎞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그동안 파악되지 못했던 육지부(52%, 7753㎞)와 도서부(48%, 7210㎞)의 비율을 비롯해 연안개발과 항만공사 등으로 형성된 인공 해안선의 길이(34%, 5086㎞), 지자체별 해안선 길이(전남 6743㎞, 경남 2513㎞ 순) 등 국가 차원의 해안선 관리에 필요한 기본 통계를 생산했다.해양조사원은 국가안보를 위한 군 작전, 관광, 연안개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국가정책 수립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양산업육성, 체계적 도서관리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경철 해양조사원장은 "그동안 해안선은 국토형상을 정립하는 국가기본 지리정보임에도 일제가 토지수탈 목적으로 조사한 이후 전 국토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었다"며 "국가통계자료인 해안선 길이를 5년마다 주기적으로 갱신해 최신의 해안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서민경제 활성화와 전통주 살리기 등 두마리 토끼사냥에 나섰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7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전통주 제조업체 한산소곡주를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축산물 생산·가공·서비스 등 융합된 농촌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최근 세월호 사고이후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음식·관광 등 서비스 업종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가운데 농촌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해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특히 전통주는 음식·문화 등과 결합한 농촌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로 전통문화의 복원 등에 의미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한산소곡주 전시장을 찾은 자리에사 "쌀관세화를 앞두고 쌀 만으로 쌀 문제를 풀지 못한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농업과 농촌이 숨어 있는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새로운 자원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주업체는 1990년대 이후 꾸준한 규제 완화로 2001년 129개에서 2012년 628개로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한낮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마치 한여름 무더위를 방불케 한다. 도심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에서 나오는 복사열로 인한 열섬효과로 낮에는 물론 밤에도 주변 지역보다 온도가 높다.이 때문인가. 최근 산과 강, 공원으로 둘러쌓여 시원하고 에너지 절약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수 있는 리조트 같은 아파트가 인기다. 이러한 아파트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을 줄여 관리비 부담도 덜수 있는데다 4계절 조망권과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어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실제로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아스팔트로 뒤덮였던 여의도광장이 여의도공원으로 바뀌면서 주위 아파트지역보다 한낮 평균 기온이 2도 낮아졌다. 또 찜통더위로 유명한 대구가 녹지면적을 늘리면서 33도를 웃돌던 여름철 평균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갔다.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남산 자락과 붙어있는 롯데캐슬아이리스 전용 103㎡ 현재시세는 8억7500억원대로, 2011년 10월 입주이후 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 부산 연지동에 위치한 연지자이 1차 전용 84㎡는 단지 인근의 축구장 15배 규모의 부산시민공원 조성 계획발표(2008년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 예술특구 내 전시관에서 열린 '베이징 한국문화관광대전' 박람회에서 한식 기내식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한국 여행·문화 박람회로, 중국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국문화 관광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의 한식 기내식 전문 조리사가 직접 비빔밥과 불고기 덮밥을 만드는 장면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완성된 한식 기내식을 관람객들에게 나눠줬다. 또 중국 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일등석 한식 정찬코스 메뉴도 선보였으며,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 2009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국제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지속적으로 한식 기내식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무역수지가 28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478억8200만 달러로 전년동월보다 0.9% 감소했다. 수입은 0.3% 증가한 425억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3억49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 2012년 2월 이후 2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선박, 철강, 석유제품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반도체 분야는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은 ▲선박 30.0%(35억7000만 달러) ▲석유제품 11.9%(47억1000만 달러) ▲철강 9.6%(31억1000만 달러) ▲자동차 -0.5%(41억4000만 달러) ▲반도체 -1.1%(49억만 달러) 등이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대미 수출은 4.5%(34억5300만 달러)의 증가율을 보였다. EU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32.0%((23억3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중국과 아세안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은 9.4%(67억1000만 달러), 아세안은 2.0%(39억9600만 달러) 감소했다. 또 두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던 대일
신한카드가 이달부터 카드사용알림서비스 이용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카드업계의 경쟁을 감안할 때 수수료 인하 결정이 다른 카드사들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드사들은 이달부터 5만원 이상 결제에 대해 문자알림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6월 사용분(7월 청구분)부터 카드사용알림서비스의 이용 수수료를 300원에서 200원으로 인하한다. 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의 경우에도 300포인트에서 200포인트로 줄어든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KB국민·현대카드 등 다른 카드사들은 문자알림서비스 수수료를 인하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다만 신한카드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런 인하 조치가 다른 카드사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업계에서 신한카드가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비슷한 방향으로 (정책이)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편익이 늘어나는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 카드사들은 이달부터 5만원 이상 결제에 대한 문자 알림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시사뉴스 김재욱 기자]일선 수협의 경영상태가 꾸준히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는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말 삼정회계법인을 통해 실시한 92개 일선 수협 경영평가 결과, 이들 수협의 순자본비율과 이익잉여금이 상승하는 등 경영상태가 호전됐다고 1일 밝혔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수협 경영정상화 사업이 시작된 2002년 대비 순자본비율의 개선 및 미처리결손금도 2011년부터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지난해 말에는 1232억원을 달성했다.또한 적기시정조치 대상 수협 중 2개(패류살포양식수협, 제3·4잠수기수협)는 경영정상화를 이뤘고, 1개(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는 부실수협에서 탈피해 등급이 1단계 올랐다. 다만, 정상이던 3개(전북 2, 경북 1)는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에 따른 대손상각비 증가로 경영평가 등급이 1단계 하향됐다.해수부는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28일 경영정상화 수협(3개)에는 적기시정조치를 해제하고 부실수협은 적기시정조치를 시달했다. 계속 적자가 예상되는 경북의 모 수협은 부실 확대 방지를 위해 연말까지 다른 수협과 합병하도록 했다.해수부 관계자는 "적기시정조치 대상 수협에는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당기순이익 중심의 목표를 주고 연체율